같은 프로지만 매번 붙을때마다 무릎님 앞에서는 절로 숙연해 지는ㅋㅋㅋㅋㅋㅋ국내에서 무릎님과 그래도 꽤 비빌수 있는 프로 분들이 제가 봤을땐 5명도 채 안될것 같네요ㅋㅋㅋㅋㅋ여태까지 개인전,대회 통틀어서 무릎님을 이기신 프로 분이 아빠킹 님이랑 로하이님,전띵님?제가 기억 하기로는 이 정도 밖에 없는것 같습니다ㅋㅋㅋㅋㅋㅋ그마저도 모든 운이 따라줘야지 가능한....
아빠킹은 상성상 무릎한테 우세하기 힘듬. 무릎을 오래봐 온 철권유저들은 잘 알 겁니다. 무릎은 원래 아빠킹 같은 영악한 스타일에 굉장히 강했음. 왜냐면 상대가 영악하면 무릎은 더욱 영악해지기 때문ㅎㅎㅎ 그렇다보니 화려한 공격력보단 수비 비중이 높은 쿠단스나 JDCR 같은 선수가 오히려 무릎한테 부담스러운 상대. 하오가 그랬죠. 쿠단스vsJDCR 데스는 정말 자장가라고. 그 정도로 두 선수는 단단한 수비마인드를 우선하여 무릎과의 경기에서 그의 의도에 말리지 않고 대등하게 싸우는 편. 반면 진과 펭으로 유명했던 하오는 "나에게 데스전적에서 앞서는 자는 무릎뿐이다"라고 했을 정도로 무릎에게 만큼은 안된다는 걸 인정함. 아빠킹도 이쯤되면 하오의 그 심정과 같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