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개콘 사람들이 이 코너보고 배웠으면 좋겠네요. 대본 그대로가 아닌 데시벨 높여서 소리만 빽빽 질러서 억지로 웃길려고가 아닌 애드리브가 필요 하단걸 시대에 따라서 개그도 변해야 한답니다. 그걸 데프콘 코너 분들이 캐치하시고 연구하셔서 이렇게 성공하고 좋은 말 들을 수가 있는 겁니다.
바: 바라만 봐도 좋고 이: 이리 봐도 저리 봐도 예뻐서 좋고 러: 러블리하고 스: 스스럼없이 좋아한다 말할 수 있는 수연아!! 못: 못 말했어... 그동안 드: 드디어 용기내서 말해볼게!! 세: 세상에서 제일 예쁜 수연아 요: 요정처럼 지켜줄게. 나랑 결혼하자!!! 바이러스 못드세요로 윤승님이 쑥스러워 축약해서 전한 점!! 이해합니다!! 두 분이 결혼하실 때까지 응원하겠습니다!!!
바: 바이러스 먹어준 수연아. 난 오늘 이: 이 마음을 담아서 고백할게. 러: 러블리한 우리의 사이는 자연스럽게 스: 스르륵 사라지진 않을거야. 누군가가 우리 사이에 못: 못을 박더라도 드: 드래곤인 너가 꼭 막아주길 바라. 세: 세(새)로운 마음으로 출발하자. 우린 요: 요가도 같이 하는거야. 약속해!!! 바이러스 못드세요로 또 이 진심을 담으신 윤승행님과 수연누님을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