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병원 응급실에서 나이트근무를 하는데 막내라서 딜리버리만 할 때 였어요. 응급실입구옆에 바로 엘베하나가 있는데 그게 평소에는 밥차가 다니는데 사람이 죽으면 바로 장례식장으로 가는 엘베였어요. 그런데 이상하게 낮에는 그런일이 없는데 밤만되면 엘베가 닫힘버튼 눌러도 계속 문이 안닫히고, 내려야하는데 문이 안열리고, 비상벨을 아무리 눌러도 응답이 없고....또 문이 열렸는데 엘베가 해당층에 덜 도착한채로 문이열려서 반은 1층 반은 2층 이런식으로 열리고 무서워서 다른 선생님들께 말씀드렸더니 약간 귀신을 보는 선생님께서 그러더라고요 거기 귀신들이 장난치는거라고 자기도 그런적있다고 할배귀신이 엘베천장에 매달려서 웃고있다고 ,다른 선생님들도 그런 경험 있다고 하더라고요...그래서 계단을 이용했는데 밤에는 중앙계단을 이용해야하는데 거기까지가면 돌아서 가는길이라 외래용 계단을 이용했어요 그런데 나이트때는 불꺼진채로 셔터내려져 있는데 전 셔터반정도 올리고 거기를 다녔어요.거기 계단올라가는 입구쪽에 화장실이있는데 거기는 밤에 아무도 사용 안 하는 곳이거든요!!!그런데 화장실지나서 계단올라가려는데 화장실입구문이 갑자기 덜컹덜컹 움직이더라요...누가 방금 들어간 것처럼 어디 바람 불 구멍도 없고 내 뒤로 걸어온 사람도 없는데...그리고 화장실을 누가 쓰는거라면 불키고 들어가야하는데 껌껌하고 그런데 그런 일이 몇번이나 더 있었어요. 그 당시 막내라 바빠서 무서워도 지름길로 다닌건데 지금생각하니 간이 배밖으로 나온 것 같내용ㅋㅋㅋ그래도 지금은 병원이 공사하고 그쪽으로 다닐일이 없다보니 이제는 그냥 누군가에게는 재밌는 소문이되버렸내욬ㅋㅋㅋ
항상 잘 듣고 있습니다! 근데 편집할땐 돌비님 추임새나 대답하는 걸 좀 줄이고 시청자분 음성위주로 오디오 편집을 하면 어떨까요....?? 시청자분들은 전화(?)로 말을 하고 돌비님은 방송전용 마이크로 얘기를 하는거 같은데 음질차이가 좀 있어요....그럼 몰입도가 더 높아질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