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이야기를 듣기 전에 들어야 이해가 더 잘되십니다! 강짱님 첫번째 에피소드 남매가 겪은 무서운이야기 ru-vid.com/video/%D0%B2%D0%B8%D0%B4%D0%B5%D0%BE-pCeDdRHtPM0.html 강짱님 두번째 에피소드 나의 초강력 수호령 누나 ru-vid.com/video/%D0%B2%D0%B8%D0%B4%D0%B5%D0%BE-3jZQ9Mdl4dQ.html
그 수호령 누나 혹시 기린아님 현무 아닐까 싶네요 일단 환수종이라면 산신을 부릴정도면 엄청나게 높은 급인것 같고 또한 귀신들중 수살귀를 하찮게 여기는거라면 혹시 현무아님 기린같단 생각들어요 기린이 생명을 관장하는 환수고 기린도 급이 높은 환수지만 개인적으론 현무같아요 현무가 음의세계를 관장하며 북두칠성을 관장하는 환수인데다 물을 다스리기때문에 수호령누나가 현무아닐까 개인적으로 생각해요
호랑이 그 자체 혹은 호랑이와 함께 나타나는 신령들 중엔 산신(산군)이 있고, 호랑이나 사자와 함깨 나타나는 신들 중엔 불교의 문수보살(만주슈리)가 있습니다. 그런데 문수보살은 너무 높은 신이라서... //제 개인적으로 호랑이는 그 수호령이란 존재가 어떤 힘을 보여주기 위한 것 일뿐 (정신적 힘을 형상으로 표현) 실체가 있거나 그닥 의미가 있는 것은 아닐 수도 있다고 봄. 민간신앙에서 원래 귀신을 물리치는덴(벽사) 호랑이가 한 수 하는 것으로 나옴. 그 호랑이들이 정말로 수호령과 따로 존재 할 수 있는 어떤 영적인 실체라면, 그냥 웬만하게 높은 존재들은 우리가 현실에서 개나 고양이등의 애완동물을 길르고 다닐 수 있듯이 영계나 천계에 존재하는 동물(신수)들을 그렇게 그 세계 존재들이 기르거나 데리고 다닐 수 있겠죠. 그 보통이 아닌 위엄 있는 호랑이들이 애완동물처럼 충성하고 양 옆으로 보좌하네요.
영물이된 백호 두마리를 호령하는 클라스.... 용이나 백호같은 영물도 오랫동안 고행하고 수행을 쌓은 보통의 영험한 영물이 아닌데 누님 대채 뭔가요... 조만간 신령님 되시겠네요... 전생에 얼마나 공덕을 많이 쌓으셨길래 사후에 그런 경지까지 이르신걸까요.. 그것도 아버지에 이어 한 집안에 둘씩이나.. 대단한 집안이네 그 집안의 후손들이 어느 종씨 종파 인지는 모르지만 엄청날게 번성했을거라고 상상을 해봅니다... 조상이 둘이 다 저런 귀한 존재가 되셨으니 잘 안될리가 없을것 같아요 물론 본인 하기 나름이겠지만
지금까지 들어본 신기하고도 이상한 이야기중에 가장 실감나고 소름이 돋을정도로 집중하면서 들었습니다. 무엇보다도 강짱님이 전생에 정말 좋은 일을 많이 하신 분인거 같네요. 이렇게 이쁘시고 강력한 수호령분의 수호를 받으시면서 지내시는게 정말로 큰 복이고 무엇보다 바꿀수없는 큰 선물인거 같네요. 진심으로 부럽고 앞으로도 잼있고 신기한 이야기 많이 부탁드립니다~ 강짱님 팬이 된거 같습니다 ㅎ
와.... 못믿는다는게 아니라 이런일도 있군요. 정말 제가 직접 현장 물속에 있는것 같습니다. 너무 신기하고 정말 수호령이 있나 봅니다. 아니면 강짱님도 신과 인연이 있던지... 저도 2층 높이에서 뒤로 떨어져 죽을 고비 한번 넘겼는데 그 1~2초 찰나에 주마등 처럼 지난간 과거일이 떠오르고 오만 생각이 다지나가더군요. 남들 같으면 즉사 했을 상황인데 정말 기적적으로 머리 조금 다치고 갈비뼈 몇개, 척추 돌기뼈, 골반뼈 부러지고 3개월 입원후 이제는 건강 하게 살고있습니다. 그때 아마도 수호령이 살려주신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와 신비로운 이야기이네요! 특히 산군 호랑이 두마리로 물귀신 잡은 수호령 누님 멋져요...! 산군인 호랑이는 파란 눈을 가졌다고 하는데 실제로 호랑이는 금안(금색 눈) 이구요. '벵골 호랑이'만 발생하는 루시즘으로 나오는 백호의 눈이 푸른 색 계열이긴 하는데 우리나라 호랑이는 '시베리아 호랑이'라 백호 없어요. 예전에는 서울 동물원에 시베리아 호랑이 백호 자매가 나온 적이 있었지만 알고보니 벵골 호랑이와 섞인 혈통 이더군요.
강짱님 수호령 누나 얘기를 듣다보니 그 수호령의 존재가 영응왕과 많이 겹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영응왕은 호랑이형님이라는 웹툰에 나오는 산군의 주인이자 흰산의 신령인데 실제로 역사에서도 금 세종시절 백두산에서 영응왕을 모신 일화가 있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 웹툰은 역사와 민간설화들도 같이 녹아있기에 내용들은 전부 픽션이긴 하나, 거기에 등장하는 산군이라던지 영응왕 그 외에 존재들과 역사적 배경까진 무시할 수 없다고 봅니다. 왜냐하면 작가가 역사적 사실이나 어휘들은 실제 있는것들을 쓰고 설명하는 각주를 달아 놓거든요 강짱님의 수호령 누나와 영응왕의 비슷한 점은 네가지 정도로 볼 수 있습니다. 1. 말도 안되게 엄청나게 쎄다 수호령 누나가 물귀신을 조지는 능력과 산군이라는 산을 지키는 영물급 신을 데리고 다닌다는 점 그리고 장군신 조차도 그 분에 대해 언급하지 말라고 할 정도면 말 다했죠 뭐 호랑이형님이라는 웹툰에서도 영응왕이 강한 동물들을 다 불러모은 붉은산 군대를 혼자 다 박살내버립니다. 그 웹툰에서 압도적인 최강자입니다. 2. 겉모습이 젊고 아름답다 웹툰에서는 영응왕이 남자인데 존잘남 캐릭이고 수호령 누나도 감히 어디에 비교할 수 없이 미모가 아름답다고 들었습니다. 마냥 예쁘다는것보다 제가 비중을 둔 부분은 둘 다 젊고 아름다운 겉모습을 수백년 아니면 수천년 유지할 수 있는 능력을 공통점으로 꼽았습니다. 3. 산군을 데리고 다니는것 입니다. 웹툰에서도 산군의 주인이 영응왕입니다 수호령 누나도 산군의 주인이니 데리고 다니지 않을까 추측됩니다. 주인이라는 개념도 맞는건지 잘 모르겠지만 주인이 아니라면 산군을 데리고 다닐 수 있을정도로 막강한 존재라는 것입니다. 4. 이런 존재는 신명에도 속하지 않고 요괴라고 말하기도 어렵다는 강짱님 이모님의 말씀이 비슷한 점이 있습니다. 호랑이형님에 나오는 영응왕 또한 이런 존재입니다. 똑같은 존재를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존경하는 이들은 영응왕이라고 부르고, 두려워하고 증오하는 이들은 흰마귀라고 부릅니다. 어디에 속하지도 않는 엄청난 파워를 자랑하며 마치 돌연변이 같은건지 아니면 너무 강해서 어디에도 속하지않는 것인지 잘 모르겠으나 분명한건 신명계와 귀계를 마음대로 넘나들 수 있을만큼 강력한 존재인것 같습니다. 수호령 누나가 너무 쎄다보니까 산군이 애완동물처럼 느껴질 수도 있겠지만 산군은 어디서 잠깐 빌리거나 할 수 있는 존재가 아니라고 봅니다. 설령 말도안되게 빌릴수 있다쳐도 산군을 부릴 수 있는 존재는 흔치 않다고 봅니다. 산군의 주인이자 산과 관련된 엄청난 존재라고 조심스럽게 개인적인 추측을 해봅니다. 얘기듣다보니 영응왕이 생각나서 적어봤습니다. 물론 추측이라 다 틀릴수도 있으니 재미로만 보시길 바랍니다.
그 친구분 진짜 엄청 인생잘살았네요 이렇게 목숨도 걸고 구해주는 친구도 있다니... 수호령 언니 진짜 멋지고 엄청 예쁘실것같아요 수호령 언니 정말 감사합니다 강짱님도 구해주시고 강짱님 친구분도 구해주시고 이제 앞으로는 언니 믿고 나쁜 생가하지 말구요 ㅠㅠㅋㅋㅋㅋㅋ 이야기 정말 잘들었습니다☆
영급의 세계는 정확해서 사실 낮은 영급은 위의 영급을 보지 못할수도 있어요. 보여줘야 보는거죠. 그러니 자기가 볼수 있는거만 보는거에요.그래도 낮은 영급이라도 일단 차지한 자리라던지 기득권은 침범하지 않더라구요. 한마디로 존중해준다고 해야하나 그런걸 저는 느꼈어요. 사람을 해하거나 세상의 균형을 크게 깨트리지 않는 다면 존중해 주더라구요. 그게 아주 인상 깊었어요. 그래서 굿하는 곳도 일부러 피해주는걸 봤어요. 가면 영향을 줄수 있기 때문이죠. 제가 오래 공부하면서 느끼는건 모든 생물이나 영들이나 존중해주는 마음 예의가 정말 중요한거 같아요.
강짱을 사연을 보니 저희 어머니와 외증조할머니랑 겹치네요.. 저희 어머니집안이 만석지기였는데 6.25때 5대독자 외할아버지 북한군에 돌아가시고 외할머니 재가하셔서 대가 끊기고 무남독녀 외동딸로 외증조할머니 손에 귀하게 크셧거든요..사정이 있어 외증조할머니 돌아가셔도 장례때 가보지도 못하셨어요..헌데 어머니 크게 아프실때 어머니 꿈에 커다란 성에 높은 계단을 한참 올라가니 하얀 큰 빛이 의자에 앉아있고 좌우에 사천왕같은 거인들이 지키고 있었다네요. 어머니 순간 "외증조할머니" 하고 직감하시고 따스한 느낌에 한참 우셨데요..그 때 사천왕같은 거인들이 얘기하기를 "이 분은 여기를 지키시는 분이라 자리를 뜰수 없어 너를 불러왔고 이제 아프지 않을거다 걱정마라" 그러고 외증조할머니라고 추정되는 하얀빛이 어머니 머리를 쓰다듬더니 "걱정마라 복순아(어머니 아명).. 이제 나을거다" 그러시고 꿈 깨셨어요.. 그러곤..어머니 병 나으셨어요 아직도 사정이 있어서... 외증조할머니 산소를 못가고 계신게 한이 되시지만 우리 할머니 우리.할머니하세요
저희 어머니 무당은 아니신데 꿈은 100% 맞추셔서 위험한 일 좋은 일 생기려 하면 꿈에서 조상님도 보이시고 그러세요..제가 어렸을땐 그러려니 했는데 나이 40살 먹고 보니 세상사 조상님 은덕이.정말 중요하더라구요..여러분들 좋은 일 마니 하세요~ 정말 독자님의 행동은 그대로 자식들에게 그 덕 또는 해가 갑니다
산신인거 같네요 산신은 항상 호랑이 두마리를 대동하고 다닌다니까 산신이면 천계를 제외하면 최상의 신으로 알고 있어요 드라마에서 나오는거 처럼 구미호나 반달곰 따위가 아니고 이무기 따위가 덤빌 수 있는 존재가 아니고 용왕이나 염라대왕이랑 동급신으로 알고 있습니다 흔히 아는 장군신 보다 상위신이라고 하네요 지상에서는 누구도 건들지 못하는 초강력 수호신이네요
납량특집 방송국 영상 알고리즘으로 떠서 보다가 여기까지 넘어왔네요 산군이라니까 호랑이형님 만화 너무 좋아하는데 산군 두마리라니 정말 보통 존재가 아닌거 같네요 노랗고 빛나는 구체로 친구눈에 보였다고 하는거 보니 천년묵은 구미호 여우구슬이 생각이 나는 건 왤까요 호랑이형님 만화에도 산해경에 나오는 신성시 여기는 영물들이 나오잖아요 아무튼 빨려들어가듯이 이야기 집중해서 들었어요 감사합니다
강짱님 이야기 오늘 다시 정주행 중인데 다시 들어도 신기하고 재미있어요! 수호령 누나가 항상 지켜주시니 너무 너무 부럽습니다 같은 경상도인으로써 말투 너무 정겹고 좋아요ㅋㅋㅋ 강짱님 유머러스 덕분에 진지하게 듣고있다가 빵 터지기도 하고 지루한 토요일 근무에 버팀목입니다 감사합니다😊
@@카네아-y5v 근데 산신도 아닌거 같은데 강짱님 이모님이 신은아니라고 딱 잘라 만하시는거 보면 산신도 아닐겁니다. 산신도 신이니까요. 무당이신 이모님이 그렇게 확신으로 말하는게 정확한게 아니라면 신성모독 일텐데 딱잘라 말하셨다면 신은 아니라는거죠. 영물중에 가장 강력한 우두머리 같은 존재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