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업 관련 일 종사중입니다. 시장이나 이런곳에서 파는 고래고기는 흔히들 생각하는 그런 고래고기가 아니라 돌고래와 비슷한 그런 고래고기들을 파는 곳이 많으며 흔히 생각들 하시는 고래고기는 진짜 접하기가 힘들고 훨 비쌉니다. 보통 비린맛이 많이 나는 고래고기는 돌고래 종류고 진짜 고래고기는 비린맛 거의 없으며 소고기 먹는 느낌과 비슷하고 고소한맛이 상당해서 굉장히 맛있습니다.
울산사는 학생이고 친척이 지금은 안팔지만 전까지만 해도 경매나가서 고래사서 손질해서 팔으셔서 자주 먹었는데 저는 맛있게 잘먹었습니다ㅎㅎ 비린향은 제 개인적으로는 한번도 못느꼈고 따뜻한 고래고기는 안먹어봤네여ㅎㅎ(아마 전자레인지에 데워서 그런거 같아요 저는 살면서 한번도 따뜻한 고래고기를 먹은적이 없습니다...ㅋㅋㅋ) 고래고기 초장이나 다른 양념장에 찍어먹었는데ㅎㅎ 초장이 젤로 맛있어욯ㅎ 아 젓갈에 찍어 먹어도 맛있어요!! 근데 울산에 언양불고기도 엄청 유명한데 다음에 또 울산이 걸린다면 언양불고기도 한번 드셔보세요 맛있습니당☺️ 울산 배가 유명?!하기도 해서 불고기도 먹고 언양불고기집가면 육회도 많이 먹습니당ㅎㅎ
고래고기 뜨겁게도 먹어요. 보관이나 유통 편하게 수육으로 해서 많이 파는데. 생각해보세요. 돼지고기, 소고기, 닭고기도 한번 삶은거 시간 지났다가 다시 데우면 맛있습니까? 비린내 심해지고, 못 먹지요. 그래서 저는 인터넷으로 고래고기 수육으로 파는 거 절대 안 먹습니다. 안 그래도 비싸게 먹는 고기 제대로 먹어야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