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라는 말 뜻 자체가 자세하게 설명하거나 분석하는게 아니라 말그대로 둘러보면서 반응하는게 리뷰인데... 어찌 이리 안전한 대한민국에 생존 전문가 분들이 이렇게 많으신지... 놀랐습니다 하하 영상 시작할때부터 처음 뜯어본다고 말했고, 저 게임 유튜버입니다... 진짜로 생존 하시라고 소개해드리는것도 아니구요 '와,이런것도 파는구나' 하고 봐주셔야지 '뭣도 모르면서 뭔 리뷰냐' 라고 하시는분들이 넘 많으시네요 하하 뭣도 모르니까 재미있는겁니다 하하
혹시나 진짜 사실 분들이 계실까봐서.. 생존킷은 신뢰도가 중요합니다. 플라스틱은 오래되면 경화돼서 부러집니다. 스틸도 어느정도 등급 이하의 강재는 물러서 몇번 쓰면 제 기능을 못하게 되고요. 쓸만한 멀티툴 작지 않은 사이즈로 하나 사면 거의다 커버됩니다. 응급 블랭킷도 잠깐 두르고 있는 정도이지 두께가 얇고 몸을 완전히 감쌀 수 없으므로 겨울에 보온효과는 별로 없습니다. 베어그릴스가 가방, 망치질 해도 부러지 않는 칼, 끓일 수 있는 물병, 파이어스틸, 가끔 타고 내려온 낙하산(천, 줄) 정도 챙겨가는 것을 참고해보세요.
몇몇가지 기능에 대해 말씀드리자면 07:20 이 부분은 차량에 갇혔을 때 안전벨트 자르는 칼날입니다. 사고가 나면 종종 안전벨트가 (쉽게말하면)고장이 나서 안전벨트 풀기가 어려울 때가 있는데 그럴 때 사용하는 겁니다 07:45 파이어 스틸은 처음에는 겉이 코팅 되어 있기 때문에 겉 코팅을 벗겨야 불이 붙습니다. 08:15 이 가위는 CPR 상황 같은 응급상황에 환자의 피부에 상처를 내지 않고 옷만 자르기 위해 고안된 응급용 가위입니다. 끝이 뭉툭한 이유가 그러한 거죠
말레이시아 좀 큰 산에서 이런거 하나 들고 19시간 조난됐던 해괴한 경력이 있는 제 경헙상 이런거에 든 칼은 진짜 당장 상황을 헤쳐나가기 위한 일회용 정도밖에 안 됩니다. 칼은 진짜 미국제 한 20에서 40쯤 하는 픽스드 나이프 쓰는게... 참고로 날 아래쪽에 톱니같은 부분을 써레이션이라고 하는데 저건 로프 자르는 용도에요 나무같은거 썰다가 이 다나갑니다
첨언하지면... 파이어스틸로 불을 피울때.. 파이어스틸을 고정시키고 칼을 움직이면서 긁으시는 분들이 많은데... 이러면 마그네슘가루가 한곳에 모이지 않아... 불꽃은 튀는데 불이 잘 않붙습니다.. 반대로 칼을 심지에 고정하고.. 밑에 있는 파이어스틸을 위로 올리면서 긁으면... 마그네슘가루가 심지에 모이면서 불꽃이 튀기때문에 불이 훨씬 잘 붙습니다..
1번 은박담요는 생각보다 많이 유용합니다. 캠핑이나 갯바위 낚시 다니는 분이라면 1개쯤은 태클박스나 가방에 넣어가면 위급시 유용하게 사용할수있지요. 올해 봄에 매물도 갯바위 나갔다가 밤에 엄청 추워져서 낚시고 뭐고 아무것도 못하는 상황이었는데 가방안에 넣어뒀던 은박담요 덕에 철수때까지 무사히 버틸수있었습니다. 1개 해봤자 무게도 얼마 안나가고.. 국내에서 구입하면 1천원 정도라.. 배송료가 더 비싸지만 10개 단위로 구입해서 주변에 선물하고 나머지 사용해도 될것 같네요.
생존 용품을 제대로 구매 하려면 1인용 2인용 4인용 기준에 따라서 사이즈가 매우 달라짐니다 ... 여기에서 의료(약품) 및 식량을 구비 한다면 1주일 단위가 되며 부피가 매우 커지고 유통기간에 민감하게 됨니다.... (보통 5년 제품이지만... 존버 시키면 쓸모 없어지는 경우가 대부분 ) 1인용 이라고 해도 기본 도구를 따지면 대형 가방 하나는 들어감니다... 응급 비닐. 텐트 . 칼. 태양광 배터리. 태양광 후레쉬. 등등... 보통 10년을 존버 시킬수 있는 제품을 추천합니다.... 한번 구매하면 사실상 (태양 노출+ 고열 노출+ 습기 노출) 이 없다면 10년 동안은 보관이 가능하며 케이스.비닐 포장을 해두면 더욱 오래 가고 좋습니다. 사실상 비상 사태가 발생한다면 (전쟁.재난.피난 ) 식량은 확보가 한국은 쉽습니다... 물도 가능하죠.... 전기를 확보 하기 위해서 태양광 패널 (이동식) 제품을 추천 합니다 . 배터리가 연동되는 제품도 좋지만 태양광 패널만 있는 제품도 추천합니다 . A3 용지 사이즈 만한 제품을 낮 8시간 동안 나둔다면 대부분의 휴대폰 충전에 문제가 없습니다 .(휴대폰은 태양에 노출 되면 열이 올라가서 충전에 방해가 됨니다 . 그늘에 나두세요 ) 칼. 의료용 가위 . 소독 처리된 의료용 핀셋 셋트. (중국산 제품 이라면 5천원에 여드름 처리용 셋트 제품을 추천합니다 ... 핀셋 3. 여드름 제거제 5 송곳 2) 소독후 건조 해서 비닐 포장 하시면 됨니다 . 이러한 제품은 중요합니다 .. 핀셋은 특히.. 바늘이나 .. 라이트 제품은 기본 3개 정도는 필요 합니다 ... 건전지 장착형. 내장형 배터리 형 (대용량 배터리 팩 라이트 60~80% 충전해서 보관하시면 됨니다 ) 대용량 라이트 제품도 좋습니다 . 태양광 패널로 충전할수 있도록 소형 이동식 충전기를 포함하세요 . 요즘은 소형으로 태양광 패널이 들어간 제품도 나옴니다 ... 낮에 8시간 충전하면 밤에 약하게 하면 4시간 강하게 하면 1시간 정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 (긴급용) 수동으로 전력을 만드는 제품도 좋습니다 . (물을 이용한. 사람 손으로 돌리기 .) 한국 전국 지도 를 구매를 추천합니다 .(정밀) + 비닐로 된 군용 지도 보관 제품을 추천 . 기본적인 교육을 받거나 A4에 지도를 보는법을 뽑아서 준비 . 나침판을 추가 하시면 됨니다.. 태양으로 방향알기 등등
지나가는 현업밀덕입니다. 02:12 볼펜 : 디펜스 펜이라고도 하는데 손에 쥐고 사람 팰때 쓰는 펜입니다. 02:35 카드툴이라고 부릅니다. 안쪽 구조는 대충 봤을때 병따개, 육각볼트를 크기에 맞게 풀수 있는 구멍, 통조림 따개 등등으로 쓸수 있습니다. 04:05 손전등 조절부는 각도 조정보다는 빛을 한점에 집중해서 조사하느냐, 넓게 퍼지게 조사하느냐를 조절하는 용도입니다. 06:53 나이프 톱날부분은 톱의 용도보단 파라코드나 로프를 한번에 자르는 용도가 더 큽니다. 그냥 통자 민날은 칼날이 그냥 밀려서 잘 안잘리는데 톱날에는 탁 걸려서 잘 잘리죠.
@@imhasorcer 그러니까요! 위급시 자기 생명 지키는 장비인데 저렇게 헐접하면~~ 본인 목숨도 헐접한 대우를 받을듯 합니다! 정확한 장비를 추천해야지..한심하고 안타깝네요! 1)텐트..침낭..매트.헤드라이트.보조밧대리..정수필터~~~냄비..알콜.상하우의..빵모자..~~쓸만한 나이프..맥가이버칼 ~~등등
저런 제품은, 저기 있는것들 중 아무것도 없다면 첫 입문용으로 하나 사는것도 괜찮습니다. 품질을 떠나서 들어 있는 구성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더 나은 제품들과 자신의 용도에 맞는 물건들로 교체하기 시작하면서 배울 수가 있어요. 저도 코로나 시작 되고 (이제 곧 3년 되네요..) 중 장거리 걷기랑, 약간의 등산을 하기 시작하면서 있으면 좋겠다 싶어 비슷한 제품 2개 정도로 샀고, 지금은 더 좋은 제질, 더 이름 있는 물건들로 전부 교체가 된 상태입니다. 2년 넘게 장비를 알아가고 맞춰가는 재미도 있었고, 낯선 곳에 갈때에도 자신감도 붙고요. 저런 제품이 없었다면? 펜이 왜 필요한지, 칼과 마일러 (은박지 같은것) 담요는 어따 쓰는건지, 왜 패러코드 (줄)이 다양하게 쓸모 있는 것인지 아무것도 몰랐을 겁니다.
적절한 예를 들자면 도심지역에서는 정수알약 파이어 스타터 보다 AA건전지를 사용하는 작은 손전등과 생수 한병이 더 유용합니다 응급처치를 고려한다면 자신이 산업 현장에 근무한다면 CAT지혈대 하나정도는 유용하겠지만 사무실 직원이라면 5장 정도의 거즈와 반창고 소독약 정도가 더 유용할겁니다
생존이야기 하지만,,,,,, 가장 쓸모있는것은 우리 주변에 이미 널린 것들이란 것이죠... 은박지 야외에 쓰는 바닥 매트부터, 김장 비닐까지.... 전기나 난방이 절대 불가한 야외 장소라도, 은박지매트와 김장비닐 4M면 아무곳에서 묶어놔도 비 바람 다 피하게 만들수 있는데 말입니다.두겹이라 펼치면 4X4M짜린데. 흔히 재활용 봉투로 쓰는 검정 비닐도 해외 현장에서 우비대용으로 씁니다.. 거꾸로 그게 천둥번개 치는 야외에서 더 권장하고프죠... 10년 전에 이미 해외 아이들도 체험으로 아는것을 우리는 번잡하게 우비찾고, 판쵸 사고 있는것일 뿐입니다.
아주 기초적인 도구여도 저런 장비들은 현대문명의 기술임... 진짜 저마져도 없다...손 다쳐가며 하루종일 돌깨서 칼이든 도끼든 만들고 나무에서 운좋게 호박 얻어다가 나무 비벼서 불피우고... 아~주 운이 좋게 냄비 대용으로 쓸만한 철조각이라도 얻으면 그걸로 바닷물 끌여다 식수 얻어야됨... 진짜 그런 최악의 상황에서 저런 기본적 도구는... 그야말로 치트키임...
구성은 다양한데, 칼이나 멀티툴은 많이 허접해 보이네요. 인터넷에 폴딩나이프 검색하시면 저것보다 훨 나은 퀄리티의 제품들이 많습니다. 가성비로는 CRKT 제품을 추천합니다. 3~5만원 정도면 괜찮은 거 삽니다. 날이 열처리 된 스테인레스고 꽤 튼튼합니다. 저는 CRKT M16-10Z 를 5~6년전에 구입했는데, 날 크기가 검지손가락 만한 작은 칼이지만 지금까지 수백개의 택배박스를 썰어버리면서 잘 버텨주고 있습니다. 또, 알리에 찾아보면 2~3만원짜리 중에도 쓸만한 놈이 있을 겁니다. 멀티툴은 거버나 레더맨같이 이름있는 회사의 중저가 모델을 추천합니다. 매주 캠핑가서 굴릴 게 아니라면 이 정도도 차고 넘칩니다.
가능한 직접 제작하세요 자신의 거주환경 치안수준 만날 상황을 고려하지 않기때문에 예쁜 쓰레기를 살 확률이 높습니다 자신의 몸에 직접 언제나 휴대할 물품부터 (EDC) 시작하길 권합니다 아무리 비싼 장비를 차에 같고 다닌다 해도 정작 화재상황에서 생수 손수건 휴대용 손전등이 없어 매연에 질식사 하면 다 무용지물입니다 생각보다 적은 아이탬으로 꽤 다용도로 활용 가능합니다 직접 자신의 주변사항을 고려해서 적은 비용으로 가볍게 시작하세요
아니 뭐야...세상에 이댓글 이제야 봤네요, 후원 감사합니다 저도 이 생존키트가 그리 큰 역할을 할것이라곤 생각안합니당 없는것보다 나은정도...? 저도 그냥 신기해서 구매해본거고 생각보다 괜찮은것 같아서 영상 만들어봤는데 전문가분들이 많으시더라구요 이럴줄 알았으면 좀더 제대로 만들어볼걸 그랬나싶기도 하고... 이 키트는 약간 일상 생활에서 생길 재난보단 산악이나...무인도 같은데서 더 쓸만한 키트 같습니다
낚시용품은 절대 비추요,,, 이덕화가 낚시대 10대 놓고 앞에서 물고기가 뛰어 놀아도 못잡으려면 못잡습니다... 한밤중 해루질이 가성비가 더 낫죠. 우비랑 파이어스틱은 필요하고, 채온조절에는 정확히는 그냥 검정 비닐이나 김장비닐이 더 월등 합니다. 우비 대용까지. 김장비닐 두꺼운것 2M이상이면 우비부터 시작해서 모든것을 다 만들수 있어요. 야전 텐트까지. 범용성으로는 김장 비닐과, 대검비스므리한 나이프, 마그네틱 성냥 정도면 충분하다고 봅니다. 식량은 굳이 필요 없고,, 아무곳이나 가서 다이제스티브(전세계 대부분 판매), 설탕(설탕만 먹어도 웬만큼 버팀). 이면 되고,,,, 정 살고 싶다면 헬스용품샴의 고단백 제품군 소용량 하나 사서 다니세요.. 몸에 필요한 열량은 설탕으로 만들고 필요한 필수 보충은 헬스제품군으로 보충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