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능은 노력이 절대 이길 수 없다. 재능있는 사람이 노력도 하기에.... 고로 자신이 타고난 재능을 스스로 깨우치거나 타인이 조언을 해줘야 하지만 대부분 결혼하고 가정을 꾸리고 가정에 충실 해야 하는 시기에 자신의 재능을 깨우친다.. 김연아, 박세리, 등등 부모가 알아보고 올인하는 건 극소수.
요리이치랑 코쿠시보형제 스토리 너무 슬픔... ㅠㅠ 해는 해인이유가있고 달은 달인이유가있는것인데 ㅠㅠㅠㅠ 엉ㅇ엉ㅇ어엉어우ㅜㅠㅠ 그리고 그아무리 세계최강 1인자여도 협동 협심 협력 앞에서는 결코 아무것도 아니라는걸 잘 알려주는거같음 ㅠㅠ 일본인들이 겉으로는 항상 웃고 친절하지만 결국 본질적인 성향이나 성격은 철저하게 개인주의이고 이기주의인 그런부분들을 되돌아보고 세상은 혼자사는게 아니니 서로서로 모두에게 많은 도움을 주고받으면서 세상을 살아가자 라는 교훈의 메세지를 보내는것같음...
해의호흡은 본래 1형이였는데 카마도 일가에서 세대를 거쳐 12개의 형으로 나뉘었다 즉 현재 탄지로가 쓰는 해의호흡은 12번의 호흡으로 12개의 형을 나눠서 쓰고있지만 요리이치는 12개의형을 한호흡이라는 찰나의순간에 다썼었고 이걸 무잔한테 저녁부터 해뜰때까지 쉬지않고 난사했던것이다 무잔이 못버티고 몸 몇백개로 나눠서 도망친 이유다
정확히는 공방이 한번 오갔고 이후 호흡을 완성한 요리이치가 단 한 호흡만에 무잔의 모든 장기를 잘랐고 반영구적인 상처를 남겼으며 회복을 막았음 그리고 무잔에게 질문했지 “무엇이 즐거운가” 그리고 다시 호흡을 내쉬기 직전 무잔이 몸을 1800개의 파편으로 나눠서 도망치려했고 요리이치는 그자리에서 1500개정도의 육편을 잘랐지만 뭉치면 머리하나정도의 크기가 나오는 300갸의 파편을 놓쳤고 이후 100년간 무잔은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음
요리이치는 태어나는 순간 초월자급의 능력을 얻었지만 그 외의 모든것을 다 잃은 사람임 태어나면서부터 죽을 위기속에서 아버지의 사랑도 받지 못했고 형한텐 시기 질투의 대상이 되면서 형제마저 잃었고 어릴때 유일하게 자신을 사랑해주던 어머니 마저 일찍 죽고 그 뒤로 출가 해서 사랑하는 여자를 만났지만 오니한테 부인과 뱃속 자식마저 잃었고 오니가 된 형을 보면서 마지막까지 편안하게 가지 못했음
재밌게 잘 봤습니다. 그런데 도깨비를 오니와 동일시하게 표현하는건 좀 아쉬웠어요. 일본의 오니와 한국설화에서 등장한 도깨비는 엄연히 다른존재이며, 오니는 사람을 죽이는 악의 형상에 가까웠지만 도깨비는 민간설화에 있어 복신에 가깝게 묘사됩니다. 씨름과 장난을 좋아할 뿐 사람을 해치거나 하는 악귀는 아니었습니다. 그러니 별개의 존재인 만큼 오니는 오니라고 설명해주시는게 더 좋지 않았을까 짧게 써봅니다.
@@양귀빈-m5n 아닙니다. 도깨비는 도깨비고 오니는 오니에요. 둘은 아예 다른 생물입니다. 그냥 장르상 민간실화에 등장한 신적 존재라 그렇지 별개의 존재에요. 일본 미소랑 한국 된장이랑 장르는 같지만 별개의 음식인 것 처럼요. 중국 파오차이랑 한국 김치는 별개의 음식인것처럼요. 일본설화에서 묘사되는 오니는 뿔이 달리고 붉은 피부를 가졌으며, 사람을 잔인하게 죽였다고 묘사합니다. 반대로 신라설화에서 처음 등장하는 도깨비는 뿔이 있다는 이야기는 전혀 없고, 일반인보다 덩치가 크고 키가 크며, 씨름을 좋아해서 씨름 내기를 많이 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복을 가져다주는 신적 존재로서 민간설화에서는 복신으로 묘사됩니다. 오니나 도깨비나 각 고유명사는 그냥 고유명사로 표기하는게 맞습니다. 무리해서 번역하려고 하니 도깨비를 고블린이라고 표현하는 지경까지 갔지만 고유명사는 고유명사대로 쓰는게 옳습니다. 마찬가지로 파전은 파전이고 김치전은 김치전인것처럼요. 코리안 팬케이크라고 하면 안되죠.
@@라기주-h6m 대부분 그렇게 알고 있어서 지금 도깨비 = 오니를 동일시하는 것 같습니다. 제가 이쪽 전공은 아니라서 심오하게 찾아보진 못했으나, 여러 자료들을 찾아보면 혹부리영감 이야기 때문에 오니=도깨비로 동일시 하게 된 원인으로 보는 학자들이 많다고 합니다. 그도 그럴게 원래 혹부리 영감의 이야기는 일제때 조선에 들어와 조선의 동화로 자리잡았고, 거기서 나온 삽화가 오니였는데 도깨비로 소개하면서 이 두 이미지가 결합하게 되었다고 하네요. 이미 위에 썼지만, 이미 도깨비가 처음 등장하는 신라설화에서는 사람을 해치는 신이 아니라 오히려 돕는 복신이었다고 하니, 우리가 아는 도깨비 즉 오니와 혼동하는 것은 일제 이후로 보는것이 타당한 것 같습니다. 즉 우리가 지금 알고 있는 그 뿔달리고 뿔달린 방망이를 든 도깨비는 일제때 만들어진 오니+도깨비고 그걸 지금까지 우리 설화의 도깨비로 혼용하게 된 것이겠지요.
혁작아이 불을 다루는 사람들이 머리가 붉어지고 그사람보고 혁작라고 함 요리오치는 애초부터 해이호읍으로 혁도 사용자라서 붉은 머리이고 탄지로는 어렸을때부터 숫을 만들일를 해왔고 그러 인해서 탄지로 머리가 붉은거고 검 만들어 줬던 도공이 머리가 붉은 머리 보고 혁작아이라고 말한적 있고 혁작아이니까 붉은검 혁도로 변할줄 알았는데 검개 변해서 실망한 장면도 있어죠
요리이치가 말하는 강함이란 압도적이고 강력한 힘과 기술을 가진 것만이 아니라,모든 사람들을 아우르며 이끌며 통솔하고,끝내는 악한 존재들을 뿌리째 뽑아 끝낼수 있는 존재가 가장 강한 인간이라고 생각 하는것 같다.상현 3부터 1까지는 귀살대 전원이 죽음을 각오하고 싸워야지 겨우 이길 정도이고,약해진 무잔 하나도 누군가 희생을 하고,팔 다리가 한짝씩 짤리고 몸통이 뚫리는 등 치명상을 입고도 탄지로가 없었으면 못 죽였을 정도로 강력한데 요리이치는 전성기 무잔과 상현+하현,귀살대 전원과 귀칼의 모든 존재들이 덤벼도 몸에 상처 하나 없이 별 힘 안들이고 모조리 도륙낼 수 있을 정도의 실력과 마치 신을 보는 듯한 재능을 가졌지만,끝내 육체가 버티지 못해 죽었고,도깨비들과 무잔을 죽이지도 못하고,진정한 리더가 되지 못했기 때문에 요리이치 스스로는 결국엔 자신도 약자라고 생각 하는듯.나는 요리이치를 가장 높이 평가하는 이유가 저때 당시에 요리이치 뿐만이 아니라 모두가 저런 선택을 했을거고,무잔과 도깨비들을 끝내지 못 했을텐데 이것마저도 자신의 약점이라고 생각 하고 스스로를 약자로 만들고,저런 힘과 재능을 가지고도 인간을 위해서 희생하고 자신보다 약한 사람들을 진심으로 지켜준다는게 거의 부처에 가까운 인성과 성품을 가졌다고 생각 한다.솔직히 실력으로만 놓고 보면 비교를 한다는거 자체가 요리이치한테는 수치 그 자체일텐데 어떻게 저런 성품과 인격을 가지고 있는지 경이로울 따름이다
그 시대 귀살대에서 형의 오니화로 할복하라고 함. 근대 당시 당주가 살리려고 그냥 내쫒는걸로 끝남. 즉 요리이치 귀살대 경력은 거기까지 였고 , 이후 떠돌아 다니게 되며. 이후 당주교체..귀살대가 세대 교체 되면서 요리이치 이야기는 염주 가문에 짤막하게 기록에만 남고 잊혀진것임. 해의호흡 가능성 가진 검사들이 단명하고 살해 당하며 세월이 흘러 이를 기억하는 사람들이 없어진것일뿐 염주 가문에 기록이 남겨진 이유도.. 나름 호흡중 최강이라 자부 했었는데 해의호흡을 당시 귀살대 검사들은 익히질 못 하였고, 이를 변형시켜 겨우 익히게 된게 각 호흡법임. 화염 염주가는 결국 해의호흡이 최강이고 이는 익힐수 없는 자존심 걸린 분노의 기록이었던것임. 그걸 쿄주로 애비가 기록을 보고 화염의 호흡이 최강이 아닌걸 알고. 삐뚤어 진것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