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정 부르스 상처만 남겨두고 떠나 갈 길이라 해도 나는 한 여자를 한 없이 사랑했지 바라볼수록 사랑스럽고 이별은 없을것이라 믿었던 그녀를 이젠 눈물 가득한 가슴으로 보내 줘야해 변해 버린 당신에게 애원이란 아무 쓸모없는 사랑의 찌꺼기라는 걸 알아 하여 아무말도 못하고 돌아서 우는 내 마음이야 내가 책임져야 할 것 아름다운 추억속에 사랑했던 기억들을 잊어야 하는것은 내 몫일 뿐. 지금 내 눈동자엔 흐느껴 우는 추억의 불빛만이 새겨지고 미련이란----. 아낌없이 한 여자를 사랑했던 내 마음속 생채기일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