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 그렇군요 혹시 모종을 너무 늦게 심어서 뿌리가 제대로 활착이 안된 상태에서 겨울을 맞으니 땅이 얼었다 녹았다 하면서 서릿발피해(뿌리가 지상으로 들려 올라 오는 현상)로 죽을 수 도 있거든요, 물론 질문주신 내용만으로는 알 수 없지만요 봄에 모종을 사다 심어서 충분히 키운 다음에 겨울을 맞으면 잘 죽지 않습니다. 또한 가을에 부추잎이 마르고 나면 그 위에 퇴비를 뿌려 쌓아 주면 추운겨울을 잘 넘기고 이른봄 퇴비를 먹은 부추가 잘 자라지요 물론 배수 문제나 여러가지 원인은 있겠지만요 찾아 주시고 관심가져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세요.
양상추도 상추 종류이니까 지금 씨앗 뿌려도 됩니다. 혹시 시장에 모종으로 나오면 모종을 사다 심어도 되구요 왠만한 것들은 다 모종으로 나오더라구요 가을에도 8월 말이나 9월 초쯤에 씨앗을 뿌리면 한 달 후 쯤되면 먹을 수 있구요 그냥 상추 키우듯 하시면 됩니다. 찾아 주시고 관심가져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세요.
퇴비가 잘 부숙이 된 것이면 바로 뿌려 줘도 되구요 좀 냄새가 나거나 한 퇴비는 말씀하신대로 일주일 정도 가스 빼고 난뒤 부추 심은 옆에 넣어 주면 됩니다. 퇴비넣고 가능하면 호미로 흙과 살살 섞어 주면 좋거든요 이 때 부추 뿌리가 끈어 지지 않게 가볍게 긁어 주면 됩니다. 그렇게 하기 어려우면 그냉 뿌려만 줘도 됩니다. 부추는 처음 모종을 심고 나면 실파 처럼 가늘거든요 그러면 조금 자라면 잘라(너무 실파 같아서 먹어도 맛이 없으므로 그냥 버리시고)주시고, 또 자라면 잘라 주시고 이렇게 대략 반년 정도 키우면 먹을 수 있을 만큼 줄기가 굵어 집니다. 찾아 주시고 관심가져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세요.
네에 ~ 지금 부추 모종이 나올 듯 하네요. 모종 한 판만 사다 심어도 한 가족이 충분히 먹을 수 있는 양이 되더라구요 부추는 한 번 심어 놓으면 계속 먹을 수 있어서 텃밭 작물 중에 빠지지 않고 심고 있지요 찾아 주시고 응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세요.
난생 처음으로 부추를 심었습니다. 언니가 뽑아다 주고간 입길이가 칠이나 팔센치 정도길이에 뿌리는 영감님에 긴수엽모냥 길었습니다. 무공해 흙을 깔고 뿌리를 분해해서 세뿌리씩 눌러심고 물도 두어번씩 뿌렸죠! 우연히 여사님에 영상을 보았어요. 뿌리는 잘르지 못하고(이미 심었으니) 잎길이를 이센치 정도로 미용을 해주었어요! 어떤 모종은 잎이 새싹같이 노래서 걱정인데요.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물은 하루에 몇번이나 그리고 얼만큼 자라나요? 꽃도 핀다는데요! 울언니가 그냥 심으면 된다는데, 언니부추는 좀 가늘어요. 퍼렇고 실한 부추로 키울수있는지 고견을 듣고싶네요.💚
네에 ~ 뿌리나 줄기를 자르지 않고 그냥 심어도 됩니다. 심어신 부추가 모종 수준이면 일년은 키워야 제대로된 부추를 먹을 수 있습니다. 물론 자라면 먹을 수는 있는데 잎이 가늘어서 그렇지요, 또한 품종에 따라서 잎이 가는 게 있고 넓은 게 있긴 하지만요 물은 노지는 비가오는 때도 있으니 비가 오지 않은 주는 일주일에 한 번정도 주시면 되고, 비가 오는 주는 그냥 건너 띄어도 됩니다. 부추는 다비성 작물이고, 한 곳에서 계속 자라는 작물이라 완효성 퇴비를 넣어 줘야 하는데 잘 부숙된 퇴비를 부추심은 사이(골)에다 뿌려 주시고, 혹시 나뭇재가 있으면 나뭇재도 뿌려주시고, 추비는 생육상태를 보면서 생육이 왕성한 봄과 가을에 주로 해주면 되는데, 봄에 움트기 전인 4월 상순과 6월 중순에, 가을에 9월 중순쯤에 복합비료를 조금 뿌려주시고, 가끔 질소(요소) 비료를 0.1% 농도로 물에 녹여서 물 줄 때 같이 뿌려 주시고 하면 되는 데 너무 많이 주면 웃자라서 쓰러지기도 하니 생육 상태를 봐 가면서 추비는 겨울을 제외 하고는 횟수는 늘이거나 줄이거나 조절 하시면 될 듯 합니다. 부추는 여름 쯤 되면 꽃대가 올라 오는데 씨앗 받을 것이 아니면, 수시로 꽃대를 제거 해주시면 됩니다. 꽃대가 영양분을 많이 소모 하거든요 제가 대략 말씀드렸지만 이게 전부는 아니 거든요 재배하시면서 경험이 쌓이면 감으로 할 수 있거든요 아 ~ 이 때쯤 뭘 해줘야 겠다. 이런건 경험을 해 보시면 터득하게 됩니다. 찾아 주시고 관심 가져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세요.
@@beautifulsoul8471 네에 ~ 맞어요 처음에는 용어도 어색하고 그렇더라구요 저도 영상을 만들 때 초보 분들도 이해 할 수 있도록 최대한 자세하게 해보려는데 저도 표현의 한계가 있더라구요 경험하시다 보면 저보다 더 고수가 되실 겁니다. 부추 잘 길러 보시기를 바래봅니다. 응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여름에는 날씨가 더워서 잘 안자라고 가을되면 첫서리 맞으면 잎은 말라 버리지만 이 때 잘 부숙된 퇴비를 덮어 주어 겨울 나기도 하지요 뿌리가 살아 있어서 다음해 봄에 다시 돋아 납니다. 특히 초벌 부추는 맞도 좋고 영양가도 많아서 "초벌 부추는 사위도 안준다" 라는 말이 있지요 수확시기는 자라는 대로 그냥 베어 먹으면 됩니다. 찾아 주시고 관심가져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세요.
수분과 온도가 잘 맞으면 씨앗은 발아를 하는데 간혹 씨앗이 너무 오래 되거나 하면 안 올라 올 수 도 있지만 혹시 노지라면 아직 온도가 낮아 서 안 올라 올 수 도 있으니 좀 더 기다려 보시고 그래도 안 올라 오면 조금 심을 것이라면 모종을 사다가 심는 게 제일 편하더라구요 찾아 주시고 관심가져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세요.
네에 ~ 작물을 심기전에 땅만들기 부터 해 놓아야 하는데 땅심이 좋아야 잘 자라거든요 땅만들기는 아무리 단축한다고 하더라도 3주 정도는 걸립니다. 맨처음 석회고토비료 넣고 최소 2주 정도(한달 정도 두면 더 좋구요) 기다렸다가 퇴비넣고(동물성 퇴비라면 닭똥이나 소똥 돼지 똥 등 뭐 이런 종류로 볏짚이나 낙엽 톱밥 등으로 만들은 퇴비 일수도 있는데 잘 부숙(잘 썩은 퇴비)된 것으로 사용 하시고, 잘 부숙된 것은 냄새가 안납니다. 만약 냄새가 나는 경우는 땅속에 넣고 일주일 보다 좀 더 놔둬야 하구요, 왜냐면 부숙이 안 된 퇴비들은 땅속에서 부숙이 이루어 지므로 미생물들이 유기물(넣어 준 퇴비)을 분해하는데 이 때 미생물들이 땅속에 있는 질소를 먹습니다. 그러면 질소가기아 현상이라고 해서 질소가 부족해집니다. 이런 부숙이 안된 퇴비들을 넣을 때는 질소비료를 추가로 좀 줘야 되지요 ) 1주정도 기다렸다가 복합비료를 넣고 한번 흙을 뒤집어 주고 그러니까 이런 유기물(퇴비)을 넣어줘야 보비력(비료끼를 머금고 있는 능력)이 좋아져서 비료를 주면 비료끼가 오래 가거든요 부추 같은 경우에는 한 번 심어 놓으면 한 장소에서 그의 5년 정도는 계속 베어 먹을 수 있는데 오래 재배하려면 특히 먼저 땅을 잘 만들고 심는 게 좋습니다. 그래서 급하게 서둘지 마시고 좀 먼 안목을 가지고 지금부터 땅만들기 부터 먼저 하시고 부추를 심는 게 좋을 듯 합니다. 저는 땅을 만드는 데 신경을 써서 그런지 지금 베어 먹고 나면 또 자라고, 2주 정도 마다 베어 먹고 있습니다. 지금 껏 정말 실컷 베어 먹고 있거든요 땅심의 덕분이지요 이렇게 땅을 만들어 놓으면 추비는 조금씩 주면 되거든요 베고 난 다음에 잘 부숙된 퇴비를 얹어 놔도 되고 NK비료를 조금씩 뿌려 줘도 되고, 가물면 물주고 이렇게 하면 부추는 잘 자랍니다. 와우 ~ 글로 표현하려니 이해 하시기도 힘들겠네요 아무튼 부추재배 잘 되시기를 바래 봅니다. 찾아 주시고 관심가져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세요.
네에 ~ 부추 한포기 정도를 뽑아봐서 뿌리가 구더기 같은 유충들이 발견되고 갉아먹어서 뿌리가 얼마 없다면 뿌리관련 병때문에 그럴 수 있고 뿌리가 건강하다면 냉해 그러니까 일교차가 클 때 잎이 저온을 견뎌내기 위해 안토시아닌이 분비 되면서 붉그스럼하거나 보라빛이 되지요 마늘도 그런 경우가 많거든요 저온이라고 함은 꼭 영하의 날씨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구요 지금의 기온이 아마 일교차가 큰 날씨 이니 그런 현상이 나타나는 게 아닌가 생각됩니다. 걱정할 일은 아니지요 또 부추도 추비를 해주면 좋습니다. 잘 부숙된 퇴비를 깔아주거나 나뭇가지 태운 재가 있으면 재를 뿌려 주는 것도 좋구요 아니면 요소(질소 비료)와 물에 잘 녹는 황산칼리 비료가 있다면 이 두 비료를 대략 0.2% 정도 농도로 물에 녹여서 물주듯 그냥 뿌려 주면 됩니다. 아무튼 부추가 건강하게 잘 자라기를 바래봅니다. 찾아 주시고 관심가져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세요.
댓글주신 시점은 이제 가을이라 곧 서리가 내리고 할 테니 내년 봄에 옮겨 심기를 하면되겠요 6월 하순에 씨앗을 뿌렸다면 올라 왔다고 해도 줄기가 가늘테고 촘촘하게 자라고 있을텐데 일종의 모종 키우기 상태라고 생각하면 되겠네요 내년 봄에(대략 3월 중순쯤) 뽑아서 정식한다는 기분으로 옮겨 심으면 될 듯 합니다. 비료는 복합비료를 주시는 게 좋을 듯하구요 찾아 주시고 관심가져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세요.
아 ~ 그렇군요 장마가 끝나면 하나 둘씩 없어진다고 하시니 저도 정확한 원인을 알 수 있겠냐만은 흙속의 뿌리부분의 세균성 병이나 아니면 잎의 병때문에 죽는다면 그건 병 때문에 그런 것이니 농약으로 처방 받으셔야 할 문제이고, 병 때문은 아닌 것 같은데 장마만 끝나면 없으진다고 하셨으니 혹시 흙에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닌지 생각이 되네요 흙은 큰알갱이와 작은 알갱이가 적당히 섞인 흙이 좋은데 이런 흙은 수분도 어느정도 머금고 있고 배수도 어느정도 되고 그렇거든요 모래 같이 너무 큰 알갱이 들은 물빠짐이 너무 좋고 미세한 알갱이가 대부분인 점토질 흙은 배수가 잘 안되어서 특히 장마철이 되면 뿌리도 호흡을 해야 살 수 있는데 토양이 물로 가득차 있으면 뿌리가 숨을 못 쉬니 뿌리는 점점 약해져 갈테고 그러다 장마가 끝나고 더운 여름이 오면 잎으로부터 수분 증발은 많은데 뿌리가 약해져 있으니 물과 양분을 제대로 못 빨아 먹으니 부추가 점점 죽어가는 것이 아닌가 생각해 보게 되네요 따라서 유기물을 많이 넣어 줘서 토양의 물리성을 개선 시켜 줘야 하는데 이건 하루 아침에 되는 게 아니겠지만 또한 이미 심어 놓은 곳이라 파헤치기도 어렵고 부추를 자르고 나면 그 위에다가 유기물을 얹어 주면 좋은데 우선 퇴비를 얹어주고 없어지면 또 얹어주고 하다보면 겉 흙이지만 흙이 부들 부들 해 지거든요 우선은 물빠짐을 좋게 하기 위해 배수로 정비를 해줘서 비가 와도 금방 물이 빠져 나가게 해주는 게 좋겠네요 그러니까 골에 물이 계속 고여 있으면 좋지 않다는 의미 입니다. 물론 이것만이 원인이 아닐 수 있어 저도 사실 정확한 진단은 어렵네요 어쨋든 부추 재배 잘 되시기를 바래 봅니다. 찾아 주시고 관심가져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세요.
정구지는 모종을 심거나 씨앗을 뿌려서 올라는 것은 실처럼 가느다란데 조금 자라면 또 베어 주고 하면 점점 굵어 집니다. 대략 6개월은 키워야 그래도 베어 먹을 정도는 되지요 아무래도 심기전에 밭만들 때 퇴비도 많이 넣고 좋은 흙을 만드는 게 우선이겠고 심은 다음에도 가을에 잎이 마를즈음에 퇴비 수북이 쌓아 주고 또 재가 있으면 재를 한 번씩 뿌려주고 비료도 부추 사이에 조금씩 뿌려주고, 부추는 거름을 많이 해야 되지요 비가 오지 않으면 물도 주고 이렇게 하면 잘 자랍니다. 찾아 주시고 관심가져 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한 저녁시간 되세요.
네에 ~ 원래 씨뿌려서 올라 오는 싹은 실처럼 가늘거든요 조금 커면 잘라 주고 또 조금 크면 잘라 주고 하면서 대략 6개월 이상은 키우면 대가 먹을 수 있을 만큼 좀 굵어 집니다. 잘 부숙된 거름도 뿌려주고 가끔 질소와 칼리 비료도 뿌려주고 하면서 키워야겠지요 찾아 주시고 관심가져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세요.
@@장수현-n3l 네에 ~ 가축분 퇴비가 부숙(잘 썩은 것, 냄새가 안나면 일단 부숙이 되었다고 판단합니다.)이 된 퇴비를 부추 사이 사이에 뿌려 주시고 가능하다면 흙과 섞이게 호미로 살짝 긁어 주시면 더 좋습니다. 그게 어려운 환경이면 그냥 뿌려 놔도 됩니다. 지금시기에 해 주셔도 됩니다. 찾아 주시고 관심가져 줏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세요.
저는 부추도 일반 작물 심듯이 석회고토비료 넣고포대 퇴비 넣고 복합 비료 넣고 밭을 만들었습니다. 웃거름으로 나뭇재도 넣어 주기도 하고 잘 부숙된 퇴비 깔아 주기도 하고, NK 비료 추비 주기도 하고 가끔 요소비료 0.2% 정도 물비료 주기도 하고 물줄 때 깻묵액비 희석해서 주기도 하고, 칼슘제 엽면시비도 하고 이것 저것 해주고 있네요 찾아 주시고 관심가져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세요.
그렇군요 혹시 재래종 품종이 아닐까요? 토종 재래종 품종일 경우에 잎이 좀 가늘다고 알고 있습니다. 잎은 품종에 따라서 약간에 차이가 있거든요 댓글 주신 지금 시점은 가믐이 있거든요 물을 좀 자주 줘야 하는데 잎을 좀 넓게 그리고 부더럽게 키우고 싶으시면 물줄 때 요소비료를 0.2% 정도 농도로 물에 타서 함께 주면 더 잘 자랍니다. 찾아 주시고 응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세요.
부추를 뽑아서 옮겨 심는 것이라 줄기를 자르지 않고 그대로 심으면 뿌리의 활착이 안된 상태라 뿌리로 부터 물과 양분의 충분한 공급을 못받기 때문에 잎이 말라 버릴 가능성 있기 때문에 줄기를 잘라서 심게 되는데 줄기를 자른 만큼 뿌리도 잘라 줘야 지상부와 지하부의 균형이 맞게 되고 또한 뿌리를 잘라 주면 새 뿌리가 더 잘 나온다고 저는 알고 있고 그걸 믿기 때문에 뿌리와 줄기를 잘라서 심고 있습니다. 이런 방법으로 몇번 옮겨 심어 봤는데 하나도 안죽고 잘 살더라구요 찾아 주시고 관심가져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