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조영웅전 2017에 나왔던 2024 배우들 2017 목염자 = 2024 매초풍 2017 둘째 사부 묘수서생 주총 = 2024 목역(목염자 양 아버지) 이번 2024가 기대되는 이유 지금껏 김용 세계관 무협 드라마는 각기 다른 제작사에서 만들어 왔지만, 이번 2024는 한 제작사에서 모든 시리즈를 제작한다고 밝혔음. 동사서독, 남제북개, 화산논검 같은 사조영웅전 메인 서사 이전의 일들도 다룰 예정이며 신조협려를 거처 의천도룡기까지도 계획 중에 있다고 함.
ㅎㅎㅎ 한마디로 황용은 20세기로 말하면 말괄량이....곽정은 모지리.... 그 고삐를 잡은 건 곽정....책에서 보면 곽정이 황용에게 많이 이용당하긴 하지만.... 그래도 곽정은 황용 없었으면 아마 거지 밖에 안됐을 것 같긴 합니다..ㅋㅋㅋㅋ 극과 극의 둘이 만나 서로의 단점을 보충해가며 시대의 영웅으로 다시 태어나는 이야기가 사조 영웅전이죠.
김용은 너무 천재라서 말이 안댐 소설이 역사와 복식 고증이 너무 완벽하고 무협의 시작과 끝이 너무 완벽하게 끝나버림. 진짜 너무 말이 안댐 어떻게 녹정기로 무협의 결말 까지 내는게 뭐지 싶음 무협작가 지망생이라면 진짜 한번씩은 김용 전집 읽으면 그냥 무협의 시작과 끝이 그려짐.
뭔가 케릭터 하나하나가 매력이나 카리스마가 없음. 솔직히 말해서 2017년 사조영웅전이 전체적인 내용으로 잘 뽑았고. 2008년은 케릭터 황용의 임의신 곽정 호가 목염자 류시시 등 개개인의 케릭터를 제일 잘 뽑았다고 생각함.2024 황용는 교활해보이지 않고 그냥 이뻐보임 곽정은 뭔가 총명해 보임 느낌상 2008년 호가의 곽정을 뽑아논거 같으면서도 맹해 보이지 않음. 2008년 황용의 임의신은 진짜 악독해 보였음 ..2017년 황용의 리이퉁은 이쁘기도 하고 교활해 보였고 케릭터 이해도가 제일 좋아 보였음 이건 그냥 내가 본 느낌 그대로 말한거니 가슴아픈 태클은 지양 해주시길....(김용 작가를 넘나 좋아해서 책은 물론 .영화 시리즈 까지 딸랑 한번 보고 댓글 다는거 아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