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찬 선수랑 같은 훈련소였습니다. 임종찬 선수는 조교였고 저는 옆 중대 훈련병이었는데 훈련소 기간 내내 저녁마다 1층에서 야구배트 휘두르는 분이 있길래 누구지 했는데 수료식 날 임종찬 선수라는 것을 알았어요. 뒤늦게 간부님한테 부탁해서 사인이라도 받고 싶었지만 안된다고..ㅎ 진짜 밤마다 열심히 배트 휘두르시는 모습 보고 정말 멋지다고 생각했고 전역하자마자 1군 엔트리에 들어 맹활약 하시는 모습 보니까 행복합니다. 앞으로도 화이팅 하시기 바랍니다!
우리 어린 선수들이 베테랑들과 힘을 합쳐 해쳐 나가는 모습이 대견하고 자랑 스럽습니다! 그리고 정은원 선수!!! 많은 팬들이 정은원 선수 응원 하고 있다는 점 잊지 말고 힘내길 바랍니다! 너무 조급해 하지 말고 마음 편하게 먹고 게임에 임하길 바래요!!! 얼굴 펴요~!! 정은원 선수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