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보면서 이 노래만 들으면 찔끔하는데.. 멤장 버전은 더 뭐랄까 먹먹히고 다 들으면 아주 폭풍오열..... 멤장 이러시면 아주 곤란해요😢😢😢 전 특히 2:40 부터 ‘tv나 보는중’ 이 부분이 먼가 공허하게 부르는 느낌이라 좋아하는데 멤장이 아주 잘 딱 집어서 불러줘서 넘 조아요ㅠㅠ 1:55 - 부터 킬링파트 ♥ (2:30 도..)
결혼에 대하여 예쁜 단어를 골라 예쁜 칭찬을 하고 예쁜 밤을 만들 것 결혼에 대하여 좋은 사람을 만나 좋은 사랑을 하고 좋은 집을 갖는 것 나 그게 어려워 혼자 TV를 트나봐 편한 옷을 입고 나가 독한 소주를 사나봐 혼자 남산에 가나봐 혼자 한강을 걷나봐 혼자 저녁을 먹나봐 뭔가 다 어려우니까 쓰다 남은 위로라면 그냥 지나가도 돼 사랑없이 사는 것도 들먹이진 말아줘 나를 보면 지금보다 울먹이지 말도록 혼자 먹는 저녁말고 사랑 너머에 관하여 가끔 나쁜 얼굴에 각진 단어를 골라 아프게 말하고 남이 되잖아요 내 마음은 그래 나 그게 두려워 나 그게 어려워 TV나 보는 중 TV나 보는 중 TV나 보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