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자의 길이는 한 시간에 15도를 가는 것이 아닙니다. 공간적으로 15도/시간이지만 평면 상에서 움직일 때는 그 지방의 위도와 남중 시각으로부터의 시간차에 따라 달라집니다. 앙부일구와 같이 오목한 경우는 1시간에 15도를 가는 것이 맞습니다. 자칫 사람들이 본 내용을 보고 오해할까 생각하여 적습니다.
삼각함수로 해서 직각 이용해서 삼각형이 30도 60도 90도 일때 1:2:루트3 인거 이용하면 한시간에 15도 움직이니까 2시간이면 30도 움직이므로 전봇대의 그림자가 직각이 되는 시점부터 정확히 2시간 후에있는 그림자의 길이를 재면 삼각함수 30,60,90 도 일때 1:2:루트3 인거 이용하면 되는거 아닌가??
대충 두가지 더 생각해 봤음. 1} 측파고에 내장된 라이다센서의 정확도를 줄자를 사용하여 점검한 뒤 라이다 센서로 거리를 측정한다 2} 1. 측파고에게 등속도로 돌을 던지게 한다. 2. 거리와 시간을 측정하여 속도 m/s를 구한다. 3. 같은 속도로 돌을 던져 전봇대를 맞춘다. 4. 돌이 닿기까지의 시간을 측정한다. 5. 2에서 구한 m/s에 대입한다.
피타고라스의 정리로 못푸는건 아닙니다. 전봇대를 마주보고 인도 끝에서 전봇대의 꼭대기까지 잰 길이를 p라 하고 거기서 뒤로 조금 떨어진 거리에서 다시 전봇대의 꼭대기까지 잰 거리를 q라하고 떨어진 거리를 s라 하면 p²=h²+x² q²=h²+(x+s)²의 식이 성립, 두 식을 빼면 q²-p²=2sx+s² x에 대해 정리하면 x=(q²-p²-s²)/2s가 됩니다. 도로를 건너서 재지도 않고, 전봇대를 올라가서 재지도 않았으며, 도로의 길이를 직접 재지도 않았습니다.
그 정답 장난스럽게 뺏는다고 진짜 무슨 모든 공을 훔쳐가고 뺏긴사람은 본인의 노력을 그 누구에게도 인정받을수없고 상금과 수익 모두 갈취당하고 그런 망상으로 과몰입해서 저렇게 반응하는건가? 나는 그냥 저런 소소한 장난스런 행동들덕에 퀴즈프로가 너무 무겁지도 않고 재미있던데 참 쓸데없이 불편한것도 많아. 누가 인성질하는건지 쯧
이 문제 그냥 도형의 닮음 단원에서 배낀 문제 같다. 가정이 너무 많이 들어가야 하고 평면과 90도를 유지하며 측파고가 걸어가야하는데 그것도 보장할수 없고 암튼 닮음이라는걸 배우는 사람에게는 생각해볼 문제지만 공대느니 무슨 사고력이니 하는 문제라고 보기엔 빈약한 문제이다.
눈대중이 되는거면 측파고를 도로경계에 직각으로 놓고 카메라 각도를 조정해서 화면 끝에 반대편 도로 경계가 화면 위쪽 끝에 자리하게 한다음, 카메라 각도가 고정된 그대로 후진 시켜서 화면 위쪽 끝에 도로 경계면이 닿게 함. 그리고 측파고와 경계면의 거리를 재면 되는 거니까 처음 이장원 정답도 딱히 틀린말은 아닌듯
저런 눈대중을 사용해도 된다면 앞의 횡단보도 폭을 잰 다음 그 위치에서 횡단보도 끝쪽의 폭을 멀리서 잼 ( 자를 눈높이에 대고 ) 그럼 원근감에 의해 끝쪽의 폭은 실제폭보다 작게 나옴 그 다음엔 인도쪽에서 횡단보도 폭과 같은 길이 선을 그린후 자를 눈높이에 대고 그린 선이 건너편 횡단보도 폭이랑 같은 길이가 되는 위치를 찾은 후 그 거리를 재면 됨
더 정확하고 쉬운 방법이 있습니다. 사물의 크기는 거리에 비례하여 크기가 작아지는데, 거리가 2배 떨어져있으면 횡단보도의 가로폭도 두배가 작아집니다. 즉 관측자의 위치에서 바로 앞에있는 횡단보도의 거리(h1)와 가로폭(w1)을 구하고, 건너편의 가로폭(w2)을 측정하면, 비율로 간단하게 관측자와 건너편간의 거리(x)를 구할 수 있죠. x 에서 h1을 빼면 도로의 거리h2가 나옵니다.
건너편 횡단보도 가로폭은 어떻게 잴건데요 ? 그냥 공중에 줄자펴놓고 저 멀리있는걸 비춰보면서 눈대중으로 재어보나요? 팔뻗어서 재보면 45cm이고 줄자를 눈앞에 가져다대고 재어보면 1cm인데 횡단보도가 막 움직이는걸까요?ㅎㅎ 방금 일직선으로 뻗은 장판자국 먼곳을 줄자 공중에 펴서 재어봣는데 멀리 2m가량 떨어진곳 가로 6cm나왔습니다 고개숙여 발 앞 폭도 어림잡아 재어보니 14cm가 나오는군요. 그렇다면 1m떨어진 중간지점은 10cm가 되어야할텐데 그보다 더 가까운곳이 10cm가 나오는군요 ^^ 왜일까요? 저의 고개의 각도와 줄자로 재어보던 팔의 각도가 변했기 때문인 것 같네요. 원래 시야각문제와 고개의 각도가 변하고 팔의 각도가 변하고 횡단보도 바닥이 굴곡이 있는 등등 변수들은 하나도 고려하지않은듯싶군요 자로 길이를 잴때 괜히 직접 대어보고 재는게 아니다는 생각이 듭니다 원근감에 미치는 영향은 굉장히 다양하기때문에 그런 방법으로 측정하려면 육안으로하는것보다 완벽히 평평한 바닥에서 시야각과 원근이 고정된 사진으로 해야 그나마 가능성이 있다 생각되네요ㅎ
못믿겠으면 토목공사나 건축공사에서 쓰는 측량기법의 원리나 광파기로 측량하는 동영상 같은거 찾아보세요. 위 문제와 아주 똑같이 두 사람이 필요합니다. 한 명은 스타프라고 부르는 막대를 들고 조금씩 움직입니다. 다른 한명은 장비를 임의의 지점에 고정시켜두고 관측합니다. 전봇대처럼 기준점이라고 부르는 좌표를 기존에 알고있는 점 하나가 필요합니다. 원리는 위 문제와 동일해요.
이번에 제시된 해답은 오류를 품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점C에서 점D로 걸어갈때, 도로와 수직으로 걸어가고 있는지를 알수 없기때문입니다. 즉 단순히 점C에서 점D로 걸어가면서 점T와 점B가 일치하는 곳을 찾는다 해도 각BCD가 직각이란 보장이 없습니다. 그래서 횡단보도를 이용한 삼각형TAB는 직각 삼각형을 만들 수 있지만, 삼각형BCD는 직각 삼각형인지를 증명할 방법이 없습니다. 정확한 해답: 원리1: 직각 삼각형을 장원편 도로에서 만들기 위해서, 우선 점A에서 도로와 수직인 연장선을 찾아야 합니다. 이동1: 장원은 먼저 도로의 수직연장선에 점E 선택하고, 측파고가 길이를 측정하기 위해서 점A로 이동합니다. 측정1: 측파고가 선AE의 길이를 측정합니다. 이동2: 장원은 점C의 위치를 정의해야 합니다. 측정2: 측파고를 점A로 다시 보내 선AC의 길이를 측정합니다. 원리2: 이제 직사각형을 만들기 위해서 점D를 정의해야 합니다. 이동3: 장원은 측파고를 점D근방에서 이동하게 합니다. 측정3: 측파고가 점C와 점E로부터 선AE과 선AC의 길이를 만족하는 점D를 계속 측정하여 찾아도록 시킵니다. 원리3: 점D에 서있는 장원은 측파고를 선AC 선상에서 이동시켜 기둥과 일치하는 곳을 점B로 정의합니다. 측정4: 측파고는 점B에서 길이AB 측정합니다. 계산1: 장원은 길이AC에서 길이AB를 빼서 길이BC를 구합니다. 계산2: 장원는 정확한 대칭하는 두개의 직각 삼각형을 얻었고, 길이AB, 길이BC, 길이CD를 알기에 길이TA를 구할 수 있습니다.
사실 다른 사람 없이 혼자서, 그나마 정확히 하려면, 도로변이 평행하다는 가정하에 적당히 비스듬한 위치에서,전봇대를 보면서 자를 바닥에 둔 상태로 자의 끝점이 전봇대를 향하게 합니다(총 조준하듯), 그럼 자가 만드는 대각선의 기울기를 구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도로변에 수직으로 둔 자의 끝이 전봇대에 향하는 점 까지의 거리를 재면 나머지는 설명안해도 명백하죠.
공학계산 없이 혼자서도 구하는 방법 전봇대와 마주보는 도로 경계선에 서서 눈 앞에 줄자를 곧게 뻗어 한 눈을 감고 전봇대 바닥을 향하게 위아래 각도를 맞춘다. 그리고 그대로 유지한채 자신이 서있던 자리(표시해둠)가 줄자에 맞춰질 때까지 뒤로 물러선다. 그렇게 되면 합동조건에 의해 물러난 거리가 도로의 폭이 됨.
@@dah0911 1. 마지막 그림에서 A자리에 장원을 세웁니다 2. 측파고의 눈을 바닥에 붙여서 장원과 전봇대의 길이가 같아지는 지점을 찾고 D라고 합니다 3. T와 D를 연결하면 A점을 지나는 밑변과 전봇대의 길이를 높이로 하는 삼각형이 그려집니다 4. 닮음을 이용해 비례식을 세우면 전봇대의 높이 : 장원의 키 = 선분 TD : 선분 AD이므로 AD의 길이를 측정하면 TD의 길이가 나오고 5. TD - AD를 하면 구하려던 TA가 나옵니다 그냥 생각나는대로 지껄여봤습니다 더 쉬운 방법이 있다면 써주십시오 형님들
@@user-zs5vk5dt7e I actually started last march because of this show. However, I quickly learned that reading and comprehending hangul is a long long way from understanding spoken korean
** ㅉㅉㅉㅉ 간단한걸 힘들게 푸네..;; 전봇대밑 횡단보도 끝에서부터 장원 앞 인도까지 가상선을 만들고 인도 부터 장원 뒷쪽까지 일직선을 그음.. 측파고의 앞쪽 인도와 도로가 만나는 선 아무곳이나 X표시를 해둠..그 X표시에서 전봇대 까지 가상의 대각선을 그으면 각도가 나옴..그 각도만큼 벌린후 장원 뒷쪽 일직선 쪽으로 대각선을 그으면 만나는곳..거기서 부터 장원 앞쪽 인도 까지의 거리를 재면 됨....즉...큰 이등변 삼각형의 정 중앙 꼭지점이 X 표시인 것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