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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가K] ‘공예의 숲’…나무의 가치를 돌아보다 / KBS 2024.05.17. 

KBS충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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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나무'를 주제와 소재로 다룬 특별한 전시가 청주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인간과 가장 가까운 공예 소재로도 꼽히는 나무의 다양한 매력을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자리입니다.
문화가 K, 천춘환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가느다란 나무 한 줄기가 거대한 토네이도로 솟아오르고 결국, 한 점으로 사라집니다.
고요한 숲 속 감정이 실린 듯 나부낀 붉은 촉은 닥나무로 쌓아 올렸습니다.
생존 도구로 죽음의 순간까지 함께 할 나무 숟가락은 수 없는 끌질 끝에 탄생했습니다.
나무를 주제로 한 한국공예관의 올해 첫 정기 기획전, '공예의 숲' 이 막이 올랐습니다.
[황명수/공예 작가 : "(나무는) 작가의 손을 거치게 되면 계속 생명이 이어진다는 것…. 베어져서도 10년, 100년 그 이상의 시간 동안 사람하고 같이 할 수 있는 (점이 매력입니다)."]
이 땅의 가장 오래된 생명체이자 인간과 밀접한 예술 도구로서 나무의 다양한 매력을 선사합니다.
[쟝 바티스트 티볼/프랑스 현대미술 지역 컬렉션 위원장 : "작풍과 장인, 목재를 다루는 방식을 비롯해 작품을 새롭게 가공한 점이 훌륭합니다. 작품을 보는 누구나 진심으로 만족할 것입니다."]
'지혜로운 뿌리'와 '사람을 닮은 나무', '공예의 숲', 3가지 소주제로 구성된 전시에서는 국내외 나무 작가 12명의 대표작 50여 점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도경민/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공예진흥팀 : "공간과 건축을 나무로 다룬 작가들의 세계관이 다채롭게 펼쳐집니다. 따뜻한 이곳 '공예의 숲' 전시에서 여러분들만의 숲을 만끽하시기 바랍니다."]
'공예의 숲' 전시회는 장인과 함께 하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함께 6월 2일까지 이어집니다.
KBS 뉴스 천춘환입니다.
촬영기자:박용호

Опубликовано:

 

16 май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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