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의영역에서 증거만을 보지않고 감성의 영역으로 끌고가버리는 그대들은 대체.. 이 대한민국을 감성의 제국으로 만들려는 너희들은 대체!!!!!!!!!!!!!!!! ㅁㅊ놈들이다 진짜 ㅋㅋ 빼박증거가 그렇게 명확히 나왔는데 단지 그 기자회견하나에 억울함이느껴져서 그럴수있겠다 라고 말하는 너희들은 도대체 어떻게 대처를 해야되는거냐?ㅋㅋ
@@neggurson 이미 계약서를 썼으니까;; 하이브는 민희진 이름값만 똑 떼서 르세라핌 주고 싶었는데 민희진이 디렉팅 하나하나 다 해가면서 키운 뉴진스가 떡하니 데뷔하려 하니까 배아팠겠지 누가봐도 민희진 딸은 뉴진스고 르세라핌은 걍 방돼지 눈요기하려고 온갖 개저씨취향 다 들이박은 구시대 그룹이니까 좀 스스로 생각이란 걸 좀 해라
회사에서 공주님 대접받고 어려움없이 순탄하게 데뷔한줄 알았고 이 무대가 마냥 행복해 보이는줄로만 알았는데 콩쥐롤 이였다는게 너무 충격적 데뷔 무산될뻔하고 모회사의 온갖 방해공작에도 그래?어디한번 방해해봐 증명해낼게 하고 보란듯이 무대 하는모습이 진짜 울컥한다 뉴진스 응원합니다 뉴진스 지키기 위해 노력한 민희진대표도 응원합니다
뉴진스 따라한답시고 비슷하게 만들어도 이 조합, 이 음악, 이 안무, 이 코디 등 미묘하게 청량한 이 감성은 정말 흉내낼 수 없을듯. 한 끗 차이일수도 있는데, 비슷하게 본 것도 같은데, 처음 느껴보는 순수미와 청량감에 모두 신선함을 느낀 것 같네. 이런 감정은 민희진 머릿 속에만 있겠지. 누가 그러더만 여자가 만든 청량미, 소녀스러움은 이런 거라고.
뉴진스 아예 모르고 음방에서 이 무대를 봤는데, 정말 솔직하게 이쁜 외모보다 너무 프로페셔널하고 여유가 넘쳐서.. 요즘 신인 걸그룹이 이 정도 수준인 건가 하며 감탄했었음. 아무것도 모르고 처음 봐도 그런 걸 느낄 정도로 뉴진스가 얼마나 노력하고 준비해왔는지 알 수 있음.
다시봐도 민희진 대단하다.. 저때 정말많은 아이돌들 쏟아지는데 다들 어린애들 데리고 짧은 치마,바지에 웨이브진 머리+얌색, 반짝이를 쏟아부은듯한 화장..다 비슷비슷한 상황속에 검은 생머리 + 화장기 거의없는 얼굴 진짜 이 두가지만으로도 개충격먹었었음...멤버들 고유의 얼굴을 개성대로 살려줌....
뉴진스 데뷔할때 이런말이 소문으로 있었음. 뉴진스가 잘 되겠냐며 방시혁이 르세르핌만 밀었다. 홍보와 지원도 상대적으로 안 해줘서 자급자족 했다고 그랬음.. 그래서 흔한 뮤비프모도 못돌렸다. 말이 돌았는데 뮤비는 여러개로 나누고 이어져오던 형식적 뮤비출시와 다르게 반희수라던지 다양 컨셉을 이용한 디렉팅... 진짜 대표가 난 사람이긴 함.
근데 데뷔 당시 생각해보면 티저들 낸거, 어도어 인스타에 토끼 게시물들 올라오는거..?이외에 홍보가 진-짜 없긴 했음ㅋㅋ 십대 동생이 보여줘서 그제서야 아 민희진이 유퀴즈나와서 말한 애들이 얘네야? 하고 알았음. 그런데도 티저들이 애기들 얼굴만으로 스스로 화제성 찍고 딱봐도 민희진 취향 갈어넣은 컨셉 때문에 또 화제성 찍고 노래 화제성 찍고 데뷔 무대로 모든 화제성 증명해내며 정점 찍음ㅋㅋㅋ 내 돌 보러 뮤뱅 갔다가 저 무대 쌩눈으로 보고 온 내가 승자다 데뷔초라 애기티들이 나긴 했는데 그래서 더 뉴진스만의 때 묻지 않은 청량감 새로운 충격 잊지 못함
민희진 기자회견은 교육용 아카이브로 길이 보존할 가치가 있음. 하이브 엔터테인먼트 산업 자체의 비리와 차별과는 별개로, 개저씨 카르텔이 굳건한 기업에서 능력있는 직원이 어떤 부당한 대우를 받고 어떤 싸움을 해야하는지 너무 생생하게 보여줌. 개저씨들의 부조리와 치졸함은 상상을 초월함. 무대를 보니 하이브 타돌과는 확실히 다른 청순함이 느껴지네요.
보는데 눈물 날 것 같다...... 얼마나 배아프고 얼마나 힘들었을까 이 무대가 데뷔무대라고 했지만 마음 속으로는 마지막 무대라고 생각하며 준비했을 것만 같아서 보는 내내 감격스럽다 처음 봤을 때도 너무 충격적이었고 어떻게 이런 걸그룹을 만들지 대단하다 이 정도로 생각했는데 서사까지 생기니까 무대 하나하나가 다른 느낌으로 소중해 ㅠㅠ 케이팝 다 탈덕했었는데 안 되겠다 앨범 사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