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레미제라블] Bring Him Home: 좌우음성(L/R) 최재림 민우혁 ver. 

브링힘홈 특: 넘버 끝나면 다 울고 있음

처음 레미제라블을 알았을 때는 클래식하고 웅장한 넘버들이 취향이었는데 지금은 인물의 내면을 서정적으로 표현해주는 넘버들이 기억에 남네요 ㅠㅠ 이 넘버도 그 중 하나고요, 어느 순간부터 이 넘버에 담겨있는 장발장의 서사와 어린 청년을 위해 진심으로 기도하며 진정한 선인이 된 그의 모습이 왜 이렇게 눈물나던지 ㅠㅠ 민발장과 잶발장이 이 넘버를 절절하면서도 따스하게 잘 표현해주셔서 더 눈물 나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