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기차소리 더 이상 난 아무렇지 않아 저 시끄러운 거리 익숙해 이제 고요한 자장가 저 거리마다 넘쳐나는 사람도 난 괜찮아 Oh no 낡은 창문도 비가 새는 천장도 무슨 상관 잠시 머물 뿐인걸 저 멀리 난 기차를 타고 여길 떠날거야 언젠가 그 날이 오면 멍청한 얼굴 넘쳐나는 이 도시가 난 싫어 마초 식스팩도 관심없어 난 너무 유치해 난 싫어 날 향한 유혹 뻔한 눈길 지겹지만 난 괜찮아 Oh no 내가 원한건 너따윈 아니니까 내가 원한건 분명 다르니까 멋진 미소와 세련된 Gentleman 저 멀리 난 그런 것들 찾아 떠날거야 언젠가 그 날이 오면 Good morning 바네사 예쁜게 문제야 죄라면 예쁜 죄 예쁘긴 뭐가 예뻐 공짜야! 공짜야! 마셔봐 마신다 야야야 웃는다 야야야 오 마이 갓! 오! 웬일이야! 대박! 예스! 바네사! Here I go! 끝내줘 지금 기분! 완벽해 쩔어쩔어! 심장은 뛰어뛰어! 한 주의 시작이 너무 좋아 소니 뭐 갖고싶니 콜라는 다 공짜야! 도미니카 공화국 만세! 하느님이 보우하사 나의 사랑 만세! 그녀를 내 거로 만들거야 열 번 찍을테니 넘어와요 내게! 운명적인 날이 올거야! 내가 갈게! 내 목표는 너야! 바네사는 예쁜 집에 살 거야 그 집이 내 집이면 좋겠다 바네사는 예쁜 집에 살 거야 그 집이 내 집이면 좋겠다 초라한 공간 미용실 잠시 머물뿐 괜찮아 머리 만지는 재미없는 일 날마다 공허한 수다들 가난한 월급 지겨운 매일매일 초라해도 난 괜찮아 바닥 쓸 때도 나는 생각해 저 하늘 날아가는 내 모습 지난 시간 잊고서 떠날 거야 저 멀리 날개를 펼치고 나 떠나 언젠가 그 날이 올까 나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