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예술공연 창작산실 올해의 신작 뮤지컬 부문 선정작 '호프'가 본 공연을 확정짓고 지난 3월 28일부터 관객들에게 첫 선을 보이고 있다. 카프카 유작 반환 소송 실화를 모티브로 한 이 작품은 평생 원고만 지켜온 호프의 생을 현재와 과거를 오가며 조명한다. 호프 역의 김선영, 차지연을 필두로 고훈정, 조형균, 장지후, 이하나, 유리아, 이예은, 이윤하, 차엘리야, 송용진, 김순택, 양지원, 이승헌 등이 출연해 무대를 꾸민다. 지난 2일 프레스콜을 통해 공개한 '호프'의 하이라이트 장면을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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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апр 20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