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을 때마다 인트로 부분에서부터 두근거리는 곡 😍 Intro gets me all the time 😘 💛 kwonirene.blog... 💙 kwonirene.blog...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No copyrights intended. All rights go to their respective owners. lyrics translated by 해능HAENUNG
예전에 사람들이 다 reflection만 좋다고 했을 때 난 이 노래가 훨씬 더 좋았음 ㅠㅠ 여자 남자 성별을 떠나 나라를 위해 싸우러 가는 군인으로서의 뮬란이 성장하는 과정을 진짜 완벽하게 담아낸 곡이라고 생각함 진짜 들을 때마다 전율과 소름이 끼친다 지금 몇 번째 듣는 건지 모르겄당
저에게 이 훈련장면이 특히 좋았던 이유는 주인공인 뮬란이나 비중있는 리샹은 당연히 멋있게 성장하고 훈련시킬 거라고 생각했지만 일반적인 클리셰랑 다르게 그 초반에 막 싸우고 짖궂은 장난치던 동료 병사들이 성장하면서 전우로서 같이 강해지고 친해지면서 서로 인정하는 모습이 굉장히 인상적이고 보기 좋았네요. 나중에 눈산에서 여자임이 밝혀졌을 때도 뮬란을 지지해주고 말이에요.
1. 실사화에서 남주인공 리 샹을 왜 없앴나요? ???: 여군이 남자 상관과 이어지는 스토리는 용납할 수 없습니다. 2. 실사화에서 무슈는 왜 뺐나요? ???: 현실성이 없어서 중국의 상징인 용은 뺐고 대신 현실성이 있는 마녀를 넣었습니다! 3. Reflection, I'll make a man out of you 같은 명곡들은 왜 뺐나요? ???: 중국 무협풍 영화에 초점을 두었습니다! 4. 실사화에선 뮬란이 왜 머리를 자르지 않고 전쟁에 나가나요? ???: 뮬란의 머릿결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5. 뮬란은 실사화가 이루어진 적이 없습니다.
실사에서 리샹과의 관계성을 왜 뺐는지 알 것 같긴 함. 하지만 성별을 떠나 리샹은 뮬란을 성장하게 한 스승이자 상관인 동시에 같이 싸운 동료였고, 세상은 혼자 살아가는 게 아니라 서로 도우며 함께 나아가는 것이기 때문에 조력자의 역할이 절대적으로 중요한데... 무조건 여주인공 혼자 다 해먹는 게 과연 좋은 건가 의문이 들음. 물론 나도 강박에 걸린 것마냥 남주 꼭 등장시키는 거 싫어함. 해어화처럼 남주가 없었어야 더 매끈했을 작품들도 분명 있지. 하지만 뮬란에서 리샹은 단순남주가 아니지. 상관과 여군이 오호홋 이어지는 스토리가 퇴보적이라 생각됐다면 굳이 잇지 않고 다른 방식으로 전개할 수도 있었다. 중요한 조력자를 뺀 건 사회흐름 따라가겠다는 생각에 눈이 멀어 아둔한 판단을 한듯. 그러면서 당시 중국 복식은 제대로 고증도 못했고 말이지.
‘남자가 되어라’는 ‘성장해라’라는 의미도 가지고 있고 “오합지졸을 남자로 만들어주겠다”라는 리더의 포부 희망 등도 느껴지고 결국 원작에서 성별을 넘어서는 끈끈한 전우애도 생기게 되는데 직장생활에서 개인주의가 팽배한 요즘 세삼 다르게 받아들여지고 “나도 성장해야겠다” 라는 용기와 열정이 생기게 되는 느낌이네요!!!
이 노래가 진짜 명곡 중의 명곡인게 가사에서 보이는 수직적인 동세가 정말 역동적임 Mr i'll make a man out of you Somehow i'll make a man out of you How could i make a man out of you 노래가사가 이 순서인데 남주가 훈련 못따라오는 병사들 보고 점점 절망하는게 보임. 마지막에 뮬란이 바닥에서 위로 올라가면서 수직이동을 반전시켜버리는게 진짜 카타르시스 포인트 옛날 디즈니 애니메이터들이 디테일 집착하는거 진짜 미쳤음..... 지금 디즈니가 어쩌다 이지경이 되어버린건지..
진짜 이건 뮬란의 상징적인 곡이자 어떻게 보면 reflection보다도 훨씬 더 중요하고 전율이 흐르는 곡인데 실사화에서 이걸 뺀 건 겨울왕국에서 let it go를 빼고, 인어공주에서 under the sea를 빼고, 알라딘에서 a whole new world를 뺀 거임
성공하는 PC: 남캐와 여캐의 단점들을 서로 보완해주면서 성장함 개연성 있는 이야기들로 성장하면서 결말을 탄탄하게 냄 평점 그럭저럭 좋게 받음 망하는 PC: 병신 남캐들이 똥싸면 언제나 아주 완벽하신 여캐가 똥 치움 개연성 ㅈ까고 일단 위기가 닥치면 이미 완성형인 여캐가 알아서 해결하고 자신이 '여자라서' 시기하던 주변 사람들의 인정을 받음 개봉전에 '평론가들'한테만 좋은 점수 받고 정작 영화 나오면 뭔 똥 같은 게 있음
초반부엔 리샹 혼자서 거의 다 부르다시피 했는데 점점 노래가 후반부로 가고 이 영상엔 안 나오지만 원작에서 뮬란이 화살을 뽑는 걸 성공한 장면 후로는 다른 목소리들(뮬란 동료들) 코러스도 들리네.... 초반부에도 코러스가 나오긴 나왔지만 뭔가 그 당시 분위기처럼 단순히 '훈련' 이라서 하는 느낌...뭔가 하기 싫어도 해야 하는 의무같은데 후반부는 초반부 훈련의 리샹 혼자서만 진심이고 집중하는(그럼에도 부하들은 진심이 아닌) 분위기와는 대조적으로 뮬란이 화살을 뽑음으로써 동료들도 비로소 적극적으로 훈련에 참여하는 것 같다... 내가 초반부도 리샹 목소리에 환장하지만 후반부에 코러스도 들어간 부분을 훨씬 더 좋아하는 건 이런 점 때문일지도
남자가 되어라라는 대목에서 남자가 아닌 사람으로서 전쟁과 죽음에 대한 두려움, 부담이 느껴지는것 같기도 하네요 그걸 당시의 '남자'로서의 역할을 내세워서 수긍하려고 하는듯한 느낌? 예전엔 그냥 군대+시대상을 반영한 대사인줄 알았는데, 뮬란의 중심이 되는 주제인 성역할에 대한 고찰과 깊게 관련되어 있었네요
뮬란이 좋은 이유는 여성 차별과 남성 차별을 동시에 다루고 있어서 그럼 ㅜㅜ... 건강이 좋지 않은데도 전쟁에 나가야 하고 존경하던 아버지의 죽음 앞에서도 우직해야 하는 시대의 남성상과 강인함과 용맹함을 갖추고도 얌전한 모습이나 여리여리한 체형만을 강요 당하던 시대의 여성상을 동시에 꼬집음 작품 후반부에 리샹이 강인한 모습보단 자신의 감정에 솔직해지던 연출이나 시대의 정의가 아닌 자신만의 방식으로 세상의 인정을 받는 뮬란 모습이 정말 아름다웠음 사실 이걸 가장 잘 보여 주는 게 리샹보단 뮬란 친구 3인방 같음 리샹처럼 이상적인 군인 체형이 아닌데도 훈련 완벽하게 수행했고 전투에서도 끝까지 살아남았고 리샹보다도 먼저 뮬란을 지지해 주는 등 가장 큰 성장을 보인 캐릭터들 같음
아니 존나 웃김ㅋㅋㅋㅋㅋㅋㅋ 나만 어릴 때부터 리샹 좋아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처음 보고 오 잘생겼다 이 생각 했었는데ㅋㅋㅋㅋㅋㅋㅋ 한결같은 취향.. 하지만 난 뮬란을 더 좋아한단 말임..;; 실사 와이라노.. 암튼 뮬란 너무 멋있음.. 짱이다 뮬란!! 머리 자르는 장면 너무 인상 깊었음..
난 뮬란이 손목에 다는 아령? 같은거 이용해서 결국 나무 위에 화살 꺼내오는 장면이 너무 좋았음ㅠㅠ 자기를 억압하는? 그런 수단을 이용해서 도움이되게 사용한거잖아.. 진짜 지혜를 보여준 느낌..? 결국 엔딩에서도 이어져서 여성(여자는 군인이 될 수 없음, 또 다른 억압?)인걸 이용해서 전쟁을 승리하기도 했구ㅠㅠ
제가 꿈이 디즈니 애니메이턴데 다른나라 배경으로한 영화 애니메이션을 만들고 있는중인데 우선 역사공부부터 하고 다른나라 문화도 배우고 만드는게 좋을것 같네요 노래도 나라풍에 맞춰서 만들려고요^^ 제가 디즈니를 사랑하고 다른나라 애니도 만들어주고싶어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이 ost는 항상 영상이랑 볼때마다 뽕차기도 하고 감격이 막 몰려옴..오합지졸 군대중에서도 폐급(?) 취급받던 뮬란(핑)..여자라는 신체적 한계를 극복하고 그 어떤 남자 병사도 성공하지 못한 화살을 지혜롭게 뽑기에 성공하고 이후 훈련장면에서는 눈에 띄게 성장한 뮬란+동료들, 전우애도 다지며 마지막 기합소리들이 진짜...캬아아아....
Let's get down to business To defeat the Huns 훈족들을 물리치기 위한 훈련을 시작하자 Did they send me daughters when I asked for sons? 난 아들들을 보내달라했는데 왜 딸들이 온거지? You're the saddest bunch I ever met 너넨 내가 만난 사람들 중 가장 형편없는 무리야 But you can bet before we're through 하지만 내기해도 좋으니까, 우리가 끝날 때 쯤이면 Mister, I'll make a man out of you 너네들을 남자로 만들어 주겠어 Tranquil as a forest 숲처럼 고요하지만 But on fire within 안에 불꽃을 숨기고있어 Once you find your center 네 내면의 중심만 찾으면 You are sure to win 반드시 이길거야 You're a spineless, pale, pathetic lot 너넨 줏대없는 핼쑥하고 한심한 무리야 And you haven't got a clue 뭐가 뭔지 아무것도 모르지 Somehow I'll make a man out of you 어떻게든 너네들을 남자로 만들어주겠어 I'm never gonna catch my breath 숨 돌릴 틈 조차 없어 Say goodbye to those who knew me 날 알고있던 사람들에게 작별인사를해 Boy, was I a fool in school for cutting gym 학생때 체육시간 땡깐건 멍청한 짓이였어 This guy's got 'em scared to death 이 사람은 그들을 죽도록 무서워하게 만들었어 Hope he doesn't see right through me 그가 날 꿰뚫어보지 않기를 빌어 Now I really wish that I knew how to swim 지금 내가 수영을 할 줄 알았다면 얼마나 좋을까 (Be a man) (남자가 돼) You must be swift as a coursing river 흐르는 강물처럼 재빨라야해 (Be a man) (남자가 돼) With all the force of a great typhoon 위대한 태풍의 강력한 풍력과 같이 (Be a man) (남자가 돼) With all the strength of a raging fire 걷잡을 수 없는 거센 불의 힘과 같이 Mysterious as the dark side of the moon 달의 어두운 면처럼 신비하게 말이야 Time is racing toward us till the Huns arrive 훈족들이 오기까지의 시간이 재빠르게 가고있어 Heed my every order and you might survive 내 모든 명령들을 주의깊게 따른다면 살아남을 수도 있을거야 You're unsuited for the rage of war 넌 전쟁의 분노에 어울리지 않아 So pack up, go home you're through 그러니 짐싸서 집에가, 넌 가도돼 How could I make a man out of you? 내가 널 어떻게 남자로 만들겠니? (Be a man) (남자가 돼) You must be swift as a coursing river 흐르는 강물처럼 재빨라야해 (Be a man) (남자가 돼) With all the force of a great typhoon 위대한 태풍의 강력한 풍력과 같이 (Be a man) (남자가 돼) With all the strength of a raging fire 걷잡을 수 없는 거센 불의 힘과 같이 Mysterious as the dark side of the moon 달의 어두운 면처럼 신비하게 말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