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안녕하세요! 오늘은 미국미용실에서 미용사가 쓸 만한 표현을 소개해드릴게요. 영어는 자신감이 아주 중요해요! 발음같은거 신경쓰지마시고 자신감 있는 목소리로 또박또박 말하는게 굉장히 중요해요. 미국에선 사람 만날때 약간의 기싸움이 늘 있는데 목소리와 표정이 이 기싸움의 승부를 결정해요. 목소리가 당차고 밝으면 우선 이기고 들어가는 게임이에요 ㅎ 그리고 자기소개하는 거 절대 잊지마세요. 자기소개를 하면 "아 얘가 자기 하는 일에 자부심도 있고 내 머리 잘라 줄 준비가 됐구나" 하고 손님으로 하여금 긴장을 덜하게 합니다. 자기소개도 안하고 우물쭈물하는 사람은 좀 못미덥잖아요. 영상에 나온 상황 외에 궁금한 표현들 덧글에 달아주시면 또 알려드릴게요 오늘도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선생님 서울에서 일하는 미용인 스탭입니다😊😊 외국인 손님들이 올때마다 두렵기만하고 유창하게 말하고 싶어서 유튜브를 찾아봤는데 너무 유익하고 영어를 점점더 알고싶어졌어용ㅎㅎ 외국에 거주하시면서 너무 대단하시고 미용인으로써 너무 존경합니다 시간이 여유되실때마다 자주 올려주세요🥰 항상 건강조심하세요!!
@@김민-seopseop 샴푸실 이동할게요 Let’s go ahead and shampoo your hair. 불편하신거 말씀해주세요 이건 직역하기보다 let me know if you need anything 정도로 하시면 돼요 영어로는 부정적인 표현보다는 필요한거 있으시면 말해주세요 가 더 부드러운 표현이에요 물온도 괜찮으세요? How’s the water temperature? 뜨거우면 말씀해주세요 Let me know if it’s too hot
저도 미국살고 있고 아이가 있어요. 비슷한 상황이어서 그런지 영상이 더 재미있네요. 저는 애기가 아직 어린데 (1.5세) 아기 몇 살 되고 학교 다니셨는지 여쭤보아도 될까요? 상황마다 다르겠지만 여긴 아이 봐줄 가족이 없어서,, 공부를 시작해봐도 될지 고민이 많아요. 헤어디자이너가 아이 키우면서 하기 괜찮다고 생각하시나요? 그리고 어떤 역량이 헤어디자이너에게 중요하다고 생각하세요?
안녕하세요~ 영상 너무 잘 보고 있습니다. 먼저 감사드려요~~ 앞으로 이런 글 많이 많이 올려주시면 열심히 보겠습니다.^^ 보면서 계속 궁금한 점이 있는데요~ ^^; Where did you want to start your top layer? 문장에서요.. do가 아닌 did 사용을 하는 이유를 알고 싶어서요~^^; did로 사용하는 문장에 몇 개 더 있는 것 같아서요.(영어초보입니다..^^;;) Did you want me to bring it up a little bit? (이 부분 등...)
좋은 지적이세요! Do 라고 써도 뜻에는 전혀 차이가 없답니다 저도 처음에 똑같은 궁금증이 있었어요 ㅎㅎ 왜 과거형이지..? 근데 여기선 그렇게들 많이 쓰더라구요 저는 영어를 배울 때 문법적으로 왜 그런거야?? 하고 깊이 파고들기보단 그들이 쓰는 그대로 따라하면서 말하기 먼저 배우기 때문에 우리가 한국에서 쓰는 한국말 구어체처럼 문법적으론 어색하더라도 다들 이미 쓰는 표현을 왜 그렇게 사용하고 있는가 나노급으로 해석하려 하지 않잖아요 그냥 시대의 흐름이 그런거니까 그런겁다 하고 쓰듯이요 영어도 마찬가지로 자신이 아는 상식안에서 내가 아는 부분은 이만큼인데 이건 뭐지? 하고 파고들면 머리가 너무 복잡해져요 ㅠㅠ 외국말이니까 깊은 그 내막은 솔직히 끝까지 이해하기 어렵고 주변 미국사람한테 넌 이부분은 왜 do 라고 하지 않고 did 라고 했어? 이러면 아무도 뾰족한 답을 못해줄 것 같아요 우리가 누가 한글 문법 물어보면 뾰족히 답하기 어렵듯이요 ㅠ 약간 생소하게 느껴지시겠지만 틀린 표현은 아니니 쓰셔도 돼요 제가 문법에 해박하지 않아서 말만 길었지 답을 못해드려 죄송합니다 엉엉
@@JinieinFL 와우~~ 답변 감사합니다. 궁금증이 해소되었어요~ 좀더 공손한 표현인가보네요. 과거형을 쓰면 좀더 부드럽게 표현된다는 말은 들은 것 같아요. Can 보다 Could/Would 처럼요?^^ 상세 친절 답변 너무 감사합니다~~~^^👍 다음 영상도 많이 올려주세요~~~ 여러번 반복 들어서 내것으로 만들어 보겠습니다~~~^^
사진을 들고 가면 좋고요, 예를 들어, can you do #3 (number three) and #4(number four) on the sides and back and about an inch and a half ( 1 1/2 inch) off on the top with scissors please? (옆은 #4,#3 로 해주시고 위는 1인치 반 정도만 가위로 잘라주세요) 이렇게 말하면 아주 짧진 않은 머리가 나오는데 여기서도 좀 더 디테일하게 얘기하면 더 잘 잘라 줄 수 있어요 예를 들어, He likes to comb it to the side. Can you please don’t cut it too short on the top? (앞머리는 옆으로 넘기는 스타일이거든요 윗머리 너무 짧지 않게 잘라주세요) And can you trim the sideburns like v shape please? Thank you! (그리고 구렛나루는 v모양으로 해주세요) 이런 식으로 쭉쭉 요구할 수 있지요 ㅋ
팁을 주고 안주고는 손님 마음이에요 그리고 어차피 잘 잘라주면 다른 손님에게서 나온 팁으로 다 커버됩니다. 손님에게 팁 달라고 팁줘야한다고 말하는 화법은 없어요 조심하셔야해요 팁이 잘 안나오는 곳에 계셔서 매번 신경이 쓰인다면 미용실 옮기는 것도 방법이에요 하이엔드 미용실에 가면 좀 나을 수도 있고요 하지만 조심스레 말씀 드리자면 서비스가 만족스러우면 팁은 늘 잘 나오는 것 같아요 팁 안주는 몇몇 손님때문에 맘쓰지 말고 다른 손님에 집중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
i have a question..please라는 단어 안붙히고 그냥 come over ~ have a seat ~ 해도 무례한 표현은 아닌거죠? ㅎ please라는 말을 붙히면 너무 극 존칭하는 것 같지만 또 안하고 come over ~ have a seat이러면 무례한거 아닌가 조금 찔끔하기도 해서요?
그쵸 매 문장마다 플리즈를 붙일 필요는 없어요 근데 영어는 말투랑 표정이 중요해요 제가 영상에서 알려드린 문장들은 무례하지 않은 실제로 사용가능한 표현이에요 저도 그런 부분에서 좀 예민한 편이라 말씀하신거 이해해요 ㅎㅎ 가볍게 “come on over 😊” 이렇게 하는 거랑 “come over here 😒” 이런건 극과 극의 차이가 있죠 플리즈 붙이고 싶으면 Right this way please 할 수도 있고요 I have a question 뒤에는 플리즈 잘 안붙여요 극존칭 하고 싶으시면 May I please ask you a question? 정도면 나을 듯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