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잘보고 있습니다. 언젠가는 미국으로 들어가긴 할건데 자폐스펙트럼인 둘째 때문에 걱정많고 막연했는데 선생님의 유튜브를 보고 한번씩 시뮬레이션(?) 돌려보곤 합니다. 거기서 뭐먹고 살지 하는 걱정도 있었네요. 간호사는 안하고 싶은데... 해야겠... 지요... ㅎㅎㅎ 그만한 직업이 없으니.... 아직 아이의 상태를 인정하지 않는 아이아빠때문에, 그리고 아직은 직장 문제로 우선은 한국에서 버티고 있어요... 텍사스에서도 한국의 진단과는 다르지 않다고 했는데 시댁에서의 반감이 너무 커서 아직은 미국으로 들어갈 용기가 안나네요. 친정의 정서적 서포트가 아직은 너무 필요해서.. ㅎㅎ앞으로도 좋은 영상 부탁드려요. 조만간 우리 둘째아이의 이야기도 채널로 만들어 보려 합니다.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연아 영상을 우연히 보게 되었다가 과거 영상부터 쭉~ 보게 되었네요^^ 30개월에 걱정스럽게 눈물흘리던 어머님의 모습을 보며 저도 함께 눈물을 흘렸네요. 요즘 제가 저희 아이를 보면서 그렇거든요. 지금 잘 성장해준 연아를 보며 너무 대견하시고 자랑스러우실것 같아요. 저도 지금 29개월 아이를 키우고 있는 부모인데 아이가 발달이 많이 느려서 걱정이 많은데 연아처럼 밝게 자라만 주면 너무 좋을것 같네요ㅠㅠ 궁금한 점을 좀 여쭤봐도 될까요? 연아 영상을 보니 30개월에서 38개월 사이에 엄청 많은 성장을 한게 보이는데 그 사이에 어떤 치료와 도움을 주셨던 걸까요? 영상을 보니 코로나 시기여서 ABA치료도 못받으시고 유치원도 가지 못하셨던것 같은데 어떤 도움을 주셨는지 궁금한데... 답변 좀 부탁드려도 될까요?
직업도 다 운며인가 봅니다. 저는 휴직중이지만...한국에서 대학나와서 치열하게 공부해서 공무원합격한 경우입니다. 대한민국의 공무원되는아주 일반적인 케이스 인데요... 미국은 채용은 어떻게 되는지요? 한국에서 대학나온것도 인정이 되는지요? 한국처럼 경쟁이 치열한지.... ㅎ 전 영어는 못해서 미국생활은 힘들듯 하지만 궁금하기는 하네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