딕헌터님 말씀대로 미국에서 먹고 살려고 돈 벌려고, 한식집 대신 일식당 차리는 경우 아주 많습니다. 몇년 살았던 워싱턴 DC 근교 지역 이미 10여년전부터 일식당 80퍼 이상은 한인들이 운영했어요. 일본계 거주 지역이나, 호텔 스시 레스토랑 정도 되야 일본인들이 하는 스시집임.
@@Youngalnam 노멀한 일은 아니지만 한인들 사이에 종종 일어나는 일이에요.. 서비스업종들이 기본 웨이지가 작아서 팁으로 그 갭을 메꾸는 식이라서요.. 요즘은 서비스 별루면 10프로, 친절하다 싶으면 15-20프로 주는것 같아요. 미국은 기본 팁 20프로 부터 시작하는곳 많죠.. 캐나다 보다 팁이 쎄 다고 하네요 ^^;
제가 아리조나 주에서 3년, 워싱턴 주에서 8년, 거주 하다 오레건 으로 이사와 24년 거주 하고 있는데, 주로 일식 식당은 한국 분들 께서 경영 하시고 계세요. 한국식 일본 음식 과 한식 메뉴도 있어 좋아요. 한번은 일본 분이 운영 하시는 일식 식당에 갔다가 힘들 었어요. 다시는 가고 싶지 않았어요. 한국 분들은 어메징 합니다. 일본 식당, 중 식당, 모두 한국 분들이 하시면 정말 맛있습니다. 제가 한국 입맛 이라서 그럴까요. 모두 메리 크리스마스!!!
미국 한식당에서 팁 안내고 그냥 나오는 한국인들 있으면, 주차장까지 쫓아와서 받아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잘못하면, 한국말과 영어로 섞인 욕을 들을 수가 있어요 ㅎㅎㅎ 주위 사람들이 다 들을 정도로 저는 지인한테 그 얘기 듣고 절대 팁은 15 ~ 20퍼 항상 꼭꼭 줬었네요,
미국 어느 식당에서든지 팁은 당연히 내야합니다. 일반적으로 서버들의 급여는 최저 시급에 팁을 추가로 받아야 그들의 적정 시급을 버는 구조입니다. 요즘에는 10%팁은 거의 없고 보통 점심식사때 15-18%,저녁 식사때는 18-22%가 보통입니다. 여기는 LA 지역입니다. 미국 한식당 역시 당연히 팁 내야되고 식사 비용을 아끼고 싶으시면 take-out 전문 식당이나 food court 이용하시면 됩니다. 미국 음식점 가격 한국에 비해 많이 비싸요. 팬데믹 이후 supply chain 사태로 모든 재료비 및 인건비 등 모든 비용이 너무 올랐고 현재도 오르고있어서 음식점의 가격 인상은 앞으로도 계속될것같습니다.
같이 나오시는 분 , 언젠가 부터 나오시는데 신 스틸러이시네요. 영상 초반부에 지나가는 행인인듯 아닌 듯 무심하게 옆에 서계시고, 약간 취기가 있으신 얼굴에 덤덤한 표정과 대담한 도발이 너무 웃기네요. ㅎㅎㅎㅎㅎㅎㅎㅎ 중학교때 학생들 안보고 약간 시선이 허공보고 말씀하시는 도덕 선생님 같은 느낌..... 매너있고 점잖은 영알남님과 환상의 콤비로 영상 볼때 쏠쏠한 재미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 제가 무슨 말을 하는건지.... 저 분 마음 상처 안입게 말씀드리려고 최대한 노력했습니다.
예전에는 외국에 한식에 대한 존재감이 없어서 장사가 안되니까 이미 대중적인 일식을 한국인 사장들이 일식집인것 처럼 열어서 한식을 팔았음 그래서 그때 한국인 사장한테 배워서 따로 식당차린 현지인들이 한식을 일식이라고 팔고 있는 문제가 존재함 그래서 간혹가다가 외국에서 일식집이라고 해서 가면 한국 메뉴가 있어서 당황
예전에 플로리다 Miramar로 출장갔을 때 동행했던 팀장님이 한국 음식 드시고 싶다셔서 우연히 경주식당 이란 한식당에 간 적이 있습니다. 미국인들이 많다는 거에 놀랐고, 메뉴가 김밥천국 수준으로 메뉴가 많은 거에 놀라고, 그 메뉴들 중에 순대국이 있다는 거에 또 한 번 놀랐습니다. 또 한번 가보고 싶네요.
아직 영상보기 전이지만.. 저는 예전에 호주에 있을때 일식집에서 일했는데 한인사장님이 하시는곳이라 한식도 같이 팔았었는데 괜히 한식을 일식으로 알까봐 걱정되기는 하더라구요.. 처음 맛보는 사람은 충분히 일본음식 먹으러 왔다가 한식을 먹는거라 그럴수 있지않나 그렇게 생각이 들더라구요 ㅎㅎ 암튼.. 그냥 그랬다는 얘기입니다
일식이 유명해서 먹고 살려고 일식당 차리는건 당연히 이해함. 이젠 한식도 유명해졌다고 아무런 이해가 없는 외국인에게 한식도 끼워팔기를 한다면 다 일식으로 오해하는분들도 생길듯. 간판을 한식 일식 같이 파는걸 한눈에 알아보게 해줬으면 함. 특히, 저 일본식 등을 때어버렸으면 하네요
영알남을 계속 보고 있는 매력... 다양한 해외 문화를 보여주고 영어도 조금씩 알려줌...영알남이라는 컨셉과 달리 영어는 아주 조금 알려줌..ㅋ 그리고 해외를 그렇게 많이 다니는데, 흔한 찐따들처럼 무조건적인 국뽕에 빠지지 않고 긍지를 가져야 할것과 국내용 국뽕을 잘 구분해줌. 마지막은...오늘 모습에서 느낀게 연예인들이 하면 그게 우리 전통,예의인줄 알고 똥오줌 못가리고 후루룩 쩝쩝 젓가락 후비기 하는 면치기 같은 짓 안함... 소리 최소화하면서 면을 집어서 넣음. 영알남 영상이 편안한 이유 중 하나....뭐 하나 떴다 하면 찐따들처럼 우르르 몰려가서 따라하는 짓 안하고 페이스를 잃지 않음.... 근데 나보다 돈 많이 벌고 해외 여행도 많이 다니고 좋은 음식 먹는데...왜 먹는 모습이 짠하냐...ㅋㅋㅋㅋㅋㅋㅋ
영알남님 영상 재밌게 잘 보고있어요...전 엘에이 사는데 미국에 있는 한국식당이든 한국사람이 운영하는 일본식당이든 팁은 기본적으로 주셔야합니다^^ 저도 20년전 첨 미국에 왔을때 습관이 안되다 보니 팁주는게 넘 아깝더라구요...로마에 가면 로마법을 따라야하듯 팁주는건 미국식이니 따를수 밖에요^^
영상 잘봤습니다~ 한가지 아쉬운점이 있다면...사장님도 결국 사업이다보니 매출에 대한 고민 끝에 컨셉을 잡으신건 어느정도 이해가지만 자칫 여길 가보고 모든게 일본식이라고 생각을 한다면 이걸 바로잡으려면 또 수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합니다 요즘 중국에서 김치, 한복을 비롯해 모든 문화를 중국이 원조라고 대대적으로 홍보를 하고 있는것만보더라도 문화에 대해선 확실한 오해가 없어야한다는게 중요한 부분이라 생각합니다
@@김재진-h9r 문화를 모른다고...바보다?아니다? 라는 발상은 위험천만한 발상입니다...이 영상에 괜히 민감하게 진지충으로 보일수도 있으니 자제하겠지만 삼성이 일본 기업으로 인식하고 있는 미국인들도 많다는거 알고계시나요? 미국인들이 바라보는 아시아는 그냥 우리가 바라보는 동남아시아와 같은 개념이라 생각하셔야합니다...그들이 한국과 일본을 분리하며 생각해주길 바라는건 우리 생각일뿐... 너무나도 당연한걸 아직도 일본, 중국은 우겨대고 있고 원래부터 우리껀데 우리는 그걸 해명하고 홍보해야하는게 문화전쟁입니다
요새 미국영상 보면서 영알남님은 미국이라는 나라의 변호사 같은 느낌이에요 우리나라랑 정서 문화가 안맞는걸 지적해주시는거도 좋지만 ..흠 팁 문화도 다른 시각에서 보면 돈을 안내고 이용하는거도 아닌데 당연히 줘야한다 라는 느낌을 받아서.. 갠적인 생각입니다 아 당연 구독자이고 팬이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