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정치 #상하원 #상원하원 #미국상원 #미국정치제도 #정치제도 미국의 상원 하원, 차이점은? 꼭 알아야 하는 미국 정치 제도 총정리! | 상하원, 의회, 선거 즐거움과 유익함이 가득가득 김지윤 박사가 들려주는 재미있는 이야기 구독 , 좋아요! 김지윤의 지식Play kimjyTV@gmail.com
이한밤중에 귀한이야기 고맙워요 짧은시간에 미국 상원, 하원 정치 세세히 알수 있겠나요 ? 그러나 아~ 미국의 정치구조가 이렇구나 알게되니 이제는 미국소식에 이해 도움이 되는것 같고 뜻깊은시간이 되었네요 !!!!!. 우리도 양반, 평민, 머슴이 있었고 이제는 헌법속에 좀 평등해졌다고 보지만 모자람이 많은것 같아요 !! 개인적으로 요번선거 꼭 소신있게 투표하여 한번쯤 살고싶은 나라를 우리같이 만들면 참 좋겠읍니다. 쌀쌀한날씨 감기 조심해요 💜😎. #추신 귀한영상 늘 간직할려고 그림자에 담아둡니다 !!.
Thomas Ricks가 쓴 을 보면 미국의 건국자들은 워싱턴만 빼고 모두 그리스, 로마 고전에 정통한 엘리트들이었어요. 그 당시는 대학에서 실용학문 안 가르치고 고전 가르쳤습니다. 이들이 미국을 건국을 할 때 권력분립의 원리를 제도로 구현했고 이런 움직임에 가장 큰 영향을 준 것은 프랑스의 법철학자 몽테스키외였습니다. 몽테스키외 본인 또한 아주 고전에 능통한 인문주의자였는데 몽테스키외 삼권분립의 아이디어에는 폴리비우스의 사상이 영향을 줬어요. 폴리비우스는 그리스 출신이었는데 전쟁에 지고 로마에 인질로 끌려와서 로마공화정의 최전성기를 목도하게 됩니다. 당연히 왜 로마공화정이 승승장구하는지 이유를 찾고 싶었겠죠? 결국 그가 찾아낸 이유는 로마공화정에는 서로 다른 정치체제의 요소가 공존하고 있기 때문이라는 것이었습니다. 폴리비우스는 군주정, 참주정, 귀족정, 민주정들이 특유의 장단점으로 인해 차례로 흥망한다는 정치철학을 갖고 있었는데 로마공화정에서 집정관에서 군주정의 모습을, 원로원에서 귀족정의 모습을 평민의회와 호민관에서 민주정의 모습을 발견했습니다. 미국 건국자들이 미국을 건국할 때 로마공화정을 아주 많이 참고했습니다. 그래서 대통령은 집정관에 상원은 원로원에 하원은 평민의회에 대응하는 것입니다. 로마공화정이 포퓰리스트 발호로 인해 무너지고 제정으로 바뀌는 걸 잘 알았기 때문에 미국 건국자들은 포퓰리스트의 준동을 매우 경계했습니다. 그래서 기성권력(establishment)을 대표하는 헌법기관들이 포퓰리스트 데마고그를 막아줄 것으로 기대를 했죠. 미국 역사를 보면 포퓰리스트들이 종종 등장하지만 대부분은 견제와 감시에 성공하지 못 했어요. 그래서 트럼프가 당선됐을 때 미국 정치철학자들 책들이 그렇게 쏟아져 나온 겁니다. 가 생각나네요. 미국도 문제인데 이게 남일은 아니죠? 한국 컨트티튜션이 미국보다 약하다고 생각합니다.
견제를 위한 견제가 있는 21세기라 하더라도 미국 건국의 아버지들이 동시대의 유럽 정치와 사회의 어둠에 얼마나 치를 떨었을지를 생각하면 그들이 설치한 권력에의 견제 장치는 충분히 납득 됩니다. 혹자는 민주주의를 "걸음이 느린 아이"로 표현합니다. 꾸준한 토론과 합의, 그를 통한 상호간의 이해를 충분히 하고 나서야 오류를 크게 줄일 수 있는 사회적 합의가 이루어진다는 것을 생각하면 이 표현은 너무 적절해 보이고 미 건국의 아버지들도 이것을 잘 이해했다고 볼 수 있다. 라는 생각을 하게 하는 영상이었습니다. 오늘도 감사히 잘 봤습니다.
어쩌다 우연히 영상을 보게 되었네요~! 당신은 인간이 인간다운 삶을 영위하기 위해서 기본적으로 인지하려고 노력해야할 필수적인 것들을 극심한 가뭄속에서 말라 죽어가는 벼모종을 하염없이 쳐다만 보고 있는 농인에게 아낌없이 뿌려주는 소나기 같은 분이세요~ 당신의 강연은 가슴과 영혼을 어루만지는 great함과 grace함으로 가득차, 고운 입으로 당차게 세상을 밝히려 하는군요~ 그 존엄함에 깊이 감명 받습니다!~
박수... 잔잔한 역사의 진술이 사람들의 생각과 방향을 바꾸는 계기가 되기에 충분합니다. 전문분야에서 높고 깊은 지식이 있다해도 결국은 정치의 큰 틀 안에서 형성된다는 사실을 알겠지요. 그대는 그 어떤 정치인의 말 보다도 그 어떤 힘 있는 사람과 능력있는 사람의 말 보다도 더욱 이 세상을 변화 시킬 수 있는 사람입니다. 어떤 분이신지 궁금하네요. 박수를 보냅니다.
좋은 영상 잘 보았습니다. 동감하는 부분입니다. 아마도 상원과 하원을 나눈 최고의 이유는 견제와 균형일거라 생각하네요. 아무리 민주주의가 발달한 미국이라도 하원과 상원을 특정당이 모두 장악한다면 입법독재로 갈 수있는 가능성이 있고 또한 시대가 요구하는 특정시기에 있는 선거가 어떠한 시류적인 영향을 받아서 그 선택이 잘한 선택이건 잘못된 선택이던 대중들이 어느당쪽으로 하원선거에서 몰표를 주더라도 견제를 하기 위해서 상원선거를 1/3씩 나누어 논것이구요. 즉 국민들의 순간적인 잘못된 선택에 대해서도 대비를 할 수도 있구요.(대중들이 항상 옭은 선택을 하는게 아니니까요. 그걸을 견제하는것이 상원이라고 생각합니다.) 미국의 건국의 정신을 잘 반영해 놓은 제도라고 생각하네요. 지금 생각해보면 정말 미국의 양원제가 좋다고 느낍니다. 물론 단점도 있겠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