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산호세 본사둔 IT 회사에서 Pre Sales 엔지니어 근무하고 있는 16년 차 직장인 입니다. 최근 2월 까지 약 6,000 명 직원들의 Layoff 절차 있었고요. Internal transfer 하것 같아 다행이시네요. 이미 잘 알고 있으시겠지만 올해 또는 내년까지 버티는 기간이라 생각 됩니다. 새로운 팀에서 건승 하세요. 화이팅 입니다. ^^
우선 직장을 찾으신거에 축하드립니다 ㅎㅎ 저도 이야기를 듣고 많은 공감을 하게 되더라고요 높은연봉과 좋은직장보다 내면적인 성장이 더 중요한거 같아요.남들과 계속 비교하다보면 본인에게 만족이 안되고 스스로를 비관적으로 보게 되는거 같아요. 나중에 좋은기회가 오셔서 이직하시게 되셔도 그런 마음가짐이시면 잘하실꺼 같습니다. 다시한번 축하드려요.
저의 속마음을 솔직하게 영상에 담는다는게 쉽지는 않았는데 @davidjee9058 님께서 공감이 되셨다니 뿌듯하네요. 저도 동의합니다. 하루하루 최선을 다하다 보면 오늘보다 나은 내일이 올거라고 저도 생각해요. 거기에 나의 삶의 목적(방향성)이 함께한다면 더더욱 말할 것 없이 그럴거라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비교에서 자유로워지는 그 날까지 화아팅입니다!!
저도 제가 지금 다니는 직장에서 28년째 다니고 있으며 님과 비슷하게 다른곳으로 이직을 여러차래 시도 해봤지만 잘 않되더군요. 남들은 여기저기 직장도 잘 잡는것처럼 보이는데 막상 내가 하려면 않되는것 처럼 느껴졌죠. 그러면서 여러 고비를 ( 99년 닷컴 버블 터졌을때 그리고 2000년초 리먼 브라더스 사태 ) 겪었어구요. 어떡게보면 운 같은것도 따라야 하는것 같습니다. 막 태어난 애들 ( 쌍동이 딸 ) 데리고 외벌이로 어떻게 살아가나 걱정도 많이 했었는데 이렇게 저렇게 애들이 대학 졸업을 하게 됬네요. 이젠 그 애들이 직장 잡는게 힘든 시기에 졸업을 하지만
28년동안 일하고 아이들 키우고 정말 수고하셨네요. 짧게 적어주시긴 했지만 @onbokyi3136 님의 28년의 스토리를 읽는데 뭔가 맘이 뭉클해지네요... 저에게 힘이 되네요. 28년 직장생활 하면서 깨달은 자신만의 인사이트나 중요하게 생각하셨던 가치관 같은게 있으셨나요?
와이 디스커버리님 정말 축하드립니다! 마지막 영상후 계속 기다렸는데 이렇게 좋은일이 생기니 정말 기분이 좋아요 ㅠㅠ 타이밍도 그렇고 정말 신기한 일이네요. 저도 HR 어플라이 중인데 넣고 기대하고 좌절하고 하는 와중에 이 비디오를 봐서 제 일인 마냥 기분이 좋습니다. 희망을 주셔서 감사해요.
젊으신분이 참으로 대단하네요^*^ 아들도 미국 맨하튼 컨설팅회사에서 컨설텐트로 일한지 이번 7월이면 3년이 됩니다 첫번째 직장이고 몇번 이직할 찬스가 있었는데 제가 적극적으로 반대했습니다. 경제가 안좋아지기때문에 layoff시킬때 마지막에 들어간 사람이 짤리게 된다는 이유를 들이댔죠. 그게 좋은지 안 좋은지 모르겠으나 아이가 layoff되면 제가 경제적으로 도움을 못주기 때문에요. 한데 님의 영상을 보니 레이오프를 받아들이고 그동안 겸손히 자신을 들여다 보고 성찰한것이 부러울정도로 대단하다 생각이 듭니다. 이것은 정리해고의 대상이 아니었음 있을수 없는일이었겠죠? 또 하나의 부러운점은 신앙이 있어서 기도하면서 일기쓰면서 그 시간들을 보냈다는것 입니다. 앞으로 어떠한 상황에 놓이더라도 무슨일이 있더라도 잘 헤쳐 나가리라 확신이 듭니다. 미래가 훤히 들여다 보이네요~
헉.... 따뜻한 말씀 감사합니다. @kathylee1791님의 글을 읽는데 부모님이 자식을 위하는 마음이 느껴지네요. 다른 사람들은 정리해고라는 상황 없이도 이런 성찰과 깨우침을 충분히 느낄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돌아보니 저라는 사람의 인생에선 정리해고의 대상이 되는 이 상황이 진정한 제 자신을 알아가는 데 있어서 필요했고 오히려 득이 됐던 계기가 된 거 같습니다. 다시 한번 격려의 말씀 감사합니다!
좋은 경험을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말 멋지게 위기를 돌파하시고 깨달음까지 얻으셨네요. 저도 호주에서 15년간 여러 직장에 다녀본지라 항상 정리해고의 위험성을 염두에 두고 있습니다. 아직까진 다행히 당하지 않았지만 같은 팀원들이 그만두게 되는 모습을 보면 항상 감정적으로 힘듭니다.
In life, changes in our life brings opportunity. However, it’s how we face the challenges that makes us different. Hope you find your dream job….good luck.
Everything …..Always do the right thing within your conscious and move forward in life. Always look for change and challenge yourself whatever that might be.
뉴욕에 온지 1년 되었고 일한지 7개월된 직장인입니다. 저 역시 1년 동안 많은 변화도 있었고. 또 환경에 적응하려고 무지 노력했는데. 영상을 보니 오히려 더 편안하게 해야겠다는 생각이 많이듭니다. 기회를 준 뉴욕이기에 무조건 쥘려고만 노력했는데..... 좀 더 기다리고 제 차례가 될때까지 지금 자리에서 더 노력하는게 답이라는걸 알고 또 감사해야겠다는 다짐을 해봅니다. 영상 잘보고갑니다. 주말 잘보내시고 언제나 행복하시고 건강하십시오.
@@y-discovery 저는 현재 mount sinai hospital에서 근무중이구요 더 멀리 나중에는 제약회사로 가는게 궁극 목표입니다. 갈길이 멀긴하지만 지금까지 힌걸음 한걸음 왔기에 영상이 정말 와닿는거 같습니다 더 정진해 보겠습니다. 답글 감사드리며 언제나 행복하시고 주말 잘보내세요. 🫡
우연이 보게 된 영상 중간에 말씀 하신 부분에 너무나 공감이 많이 되어 저도 모르게 눈물이 났네요. 얼마전에 저도 승진 케이스인 이직 인터뷰에서 연속 떨어지고 나서 저를 돌아보니 저의 커리어로 저를 증명하고 싶었던 것 같았고 저를 존중하지 않고 남들과 비교했었던 것들이 깨닫게 되었어요. 주님이 저를 쓰실 계획이 있다는 것을 믿고 기대하며 더 기도하려고 합니다. 이직을 정말 축하드리고 축복합니다.
반백살 다 되어가는 영국사는 사람입니다. 어떻게 귀하의 영상이 저에게 보여지는 지 알수는 없습니다만... Guessing도 못하겠네요... 아무튼. 자신감을 갖고 자기 인생을 사세요. 물론 쉽지않아요. 그런 DNA를 갖고 있는 민족도 아니시고 자기 자신을 스스로 들여다보고 판단하고 선택하는 교육을 받으시지도 않았구요. 저도 비슷한 경험을 해본 사람으로 요즘 드는 생각은 My Way, But Nicely with Surroundings입니다. 화이팅하시고. 아.. 교회 다니셨군요. 그럴 줄 알았습니다. ㅎ
저도 끊임없이 다른 사람하고 나를 비교하고 잘난 사람보면 좌절감 저보다 좀 못하다는 사람을 보면 우월감을 느끼는 제 자신을 보고 참 한심하다는 생각이 들면서 난 왜그럴까? 했는데 이제 그 이유를 알았어요. 내 미래가 불안하다고 느꼈을때 끊임없이 비교를 했었고 현재는 미래가 희망차보이니 어느 순간 비교를 멈추고 나보다 잘난 사람들을 봐도 별 생각이 안들더라고요. 왜냐면..나도 10년뒤쯤에는 저렇게 되어있을거라는 어느정도 확신이 든 순간부터였던것 같아요.
저랑 비슷한 감정을 느끼셨군요! 비교가 우리 자신을 참 많이 갉아먹더라구요. 동의합니다 내가 그리는 미래를 구현시킬 수 있다고 확신이 드는게 중요한거 같아요! @eunheehwangbo2389님의 현재 바라보는 희망찬 미래는 어떤 모습인지 궁금하네요. 가능하시면 알려주세요 ㅎㅎㅎㅎ
이 전 영상에 응원 댓글을 남겼는데 벌써 그 사이에 취업 하셨다니 너무 축하드려요. 미국에서 11년째 일 하면서 매해 비지시즌마다 일기와 기도가 정말 큰 도움이 되었어요. 그 다음해에 전년도 일기와 기도제목을 읽으면서 그 전 해의 나에게 참 잘 이겨냈고 잘 했다고 속으로 칭찬해주기도 하구요. 아무튼 너무 너무 축하드려요. 구독 하고 가요!! :)
전 회사원은 아니지만 제 전체 페이에 중요한 일이 켄슬되면서 재정적인 위기에 처해있는 상황입니다 몇년간 제가 돈이란 숫자에 몰입되어 있었으며 이를 하나님이 좋아하지 않으셨을 것 같다라는 반성을 했습니다 저도 요즘 묵상 성경읽기를 하면서 어떤 부분의 성장을 원하시는지 알려달라고 기도중에 있습니다 어려움 가운데서 님의 필요한부분을 채워주신 하나님 짱🎉
저는 매일 아침마다 저의 감정에 대해서 많이 적어 나갔습니다. 영상에서 말한 것처럼 저는 커리어에 집착(?)을 좀 했는데 "그러는 이유가 뭘까?"라는 질문으로 내면 깊숙히 들여다 보려고 했고 현재 혹은 과거에서 수치심이나 박탈감이 들었던 경험들이 기억나기도 하더라구요. 그 때 느꼈던 저의 감정들을 있는 그대로 "아 내가 이 떄 많이 부끄러웠구나~"라며 "나 힘들었겠다", "속상했겠다"같은 말들로 저를 위로하거나 생각해보며 적어 나갔습니다. 결국 제 내면 깊이 있는 과거를 들쳐 봐야 하더라구요. 조용히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면서 생각도 곱씹어보며 침묵의 시간도 꽤나 가졌구요. 만약 교회를 다니시거나 혹은 관심이 있으시다면 구글에서 '성서유니온 매일성경'을 한번 봐 보시는 것도 추천 드립니다. 매일 매일 짧게 읽을 수 있는 인싸이트가 함께 있는데 저를 돌아보며 일기를 적어나가는데 도움이 많이 됐습니다. 화이팅입니다!
아 저도 어디서 들은거 같네요. 요즘 자존감 마져도 유행중이라는... 흑.... 웃픈 얘기네요. 완전 동의 합니다. 자존감이라는 것은 남한테 보여주려고 증명하려고 높히는게 아닌데 말이죠 ㅠㅠ 오히려 잠잠히 가만히 있으면서 자랑하지 않는 사람들의 자존감이 더 높을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사례를 듣고 교회 다닐 것 같다고 느꼈는데 정말 그러셨네요 하나님께서는 때가 되면 신속하게 일하시는 것 같습니다 저도 비슷한 일로 회사라는 제 마음의 우상을 내려 놓고 왜곡된 저의 인생의 가치관이 회복된 경험이 있습니다 이번 기회를 통해 하나님과의 관계가 더욱 깊어지며 새로운 환경에서도 놀라우신 은혜 아래 그리고 그리스도 안에 평안 하시길 기도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