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이브닝이요 @user-vg4tl6yr8r님 쿠씨형아입니다, 개인적인 맛 기준으로 고르는 리스트들은 참 힘든것 같습니다ㅋㅋㅋ 그래서 매년 202x년 위스키 TOP 3위 영상들 만드시는 분들은 존경스럽네요. 영상은 못 만들겠지만 전 이번년 제일 맛난 위스키 아마도......흠 생각좀 해봐야겠네요ㅋㅋㅋ
굿모닝이요 @Nada-YH님 쿠씨형아입니다, 거품 리뷰들이 아닐까 많이 의심갔는데 C923 좋네요ㅋㅋㅋ C923 시세가 얼만지 몰르겠지만 이정도면 $150-$200내 가치가 있을듯도 싶습니다. Happy late gobble gobble day and most importantly hope all is well!
안녕하세요 항상 영상 잘 챙겨보고 있습니다! 제가 사는 곳도 2주 뒤면 영상에 나온 포로지스를 포함해서 Barrel Proof 제품을 많이 푼다고 합니다!!! 궁금한 점이 있어서 댓글을 남깁니다. 제가 저희 주에서 안파는 술들을 직구 하려고 하는데, 주정부에서 리쿼샵을 관리하는 경우에는 타주 리쿼샵이나 유럽에서 미국으로 배송이 불가능한지 알 수 있을까요?
굿모닝이요 @user-lk7wl2yk3k 님 쿠씨형아입니다, 유럽은 직구하는데 크게 문제가 없는걸로 알고있습니다. 제가 TWE 지금 테스트해보니까 Portland Oregon 주소로 문제없이 결제가 되네요 :-) 타주 리쿼스토어 경우 case by case일것 같아요. 작은 소규모 리커스토어는 배송을 해주는 경우가 많지만 규모가 있는 곳들이나 대기업 체인은 배송 받는게 어려울거라고 가정합니다. 괜히 궁금증에 여쭈어봅니다, 어떤주에 거주중이신가요?
쿠씨네 채널을 보고 항상 대리만족하는 1인입니다! 제가 거주하는 캐나다(온타리오)는 liquor control board 가 주류 판매를 강력히 규제를 해서 구할수 있는 바틀이 한정되어 있습니다. 다른 주나 나라에서 배송하는것도 안되고 LCBO를 통한 옥션을 제외하고는 개인거래도 안됩니다 ㅜㅜ. LCBO 가 MSRP 로 제품을 풀기때문에 어디서도 정가에 살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high demand low supply 제품들은 구매 경쟁이 치열하고(코로나 이후 더 치열) 대기업 중심 제품들로 들여오니 다양한 제품을 찾아보기가 힘듭니다. 캐나다 로컬 증류주도 요새 꽤 많이 나오지만 확실히 캐나다 디스틸러들 보단 미국 디스틸러들 수준이 훨씬 높은것 같습니다. 올해 제가 마신 미국 위스키는 스텍 주니어 배치17 과 사가모어 라이 PX 가 가장 인상 깊었던것 같습니다. 분카운티 마셔보고 싶네요 ^^
@@sulsultalk 올초에 있던 sazerac release에 이글레어10이 한 2천병 넘게 릴리즈 됫던거같은데 많은것 같지만 1분에 한 백병씩 재고가 줄어드는게 보이더니 금방 솔드아웃. 이게 무슨 엄청난 술은 아니지만 요새 또 불경기고 그러니 합리적인 가격으로 살수 있는 술들이 금방 나가는것 같습니다. 여기서 sazerac 제품들은 아직도 비교적 괜찬은 가격대를 지키고 있지요. 싱글몰트들은 요새 정말 미쳣음 ^^. 특히 디아지오는 잠자고 눈뜨면 맨날 오르는것 같은 느낌... ECBP 는 올해 온타리오 전체에 5병정도 재고가 뜨는걸 봤는데 제일 가까운데가 200km... ㅜㅜ. 당연히 배달같은건 안해주지요. 좋은 정보 리뷰 항상 화이팅입니다. 양질의 컨텐츠가 가득한데 왜 구독자가 이것밖에 안되는지 항상 궁금함! 건강하세요~~~!
굿모닝이요 @chan-gyuhan2601님 쿠씨형아입니다, 개인적으로 EC12/EC18/ER10/W12 다 조금씩 over-oaked 느낌이 든다고 생각합니다. 신기한건 도수만 올려줘도 오크향 이상으로 느껴지는 맛들(메이플시럽, 다크 초코렛, 에스프레소)이 보이기 시작해서 도수가 제대로 한 몫을 한다는걸 느끼게 해주는게 ECBP가 아닐까 싶습니다. 근데 아쉽게도 최근 ECBP 배치들은 뭔가 예전의 그 끈끈한 오크통 뼈대맛이 빠진 느낌이여서 구매한지 오래된것 같아요. 이번 ECBP는 예전에 $70전후반의 가성비킹이라고 불리던 예전 그 때의 그 느낌을 잘 담아낸것 같아요. 맛은 이정도로 제가 버번에서 원하는거 많이 가춘듯한 만족하는 바틀입니다 :-)
굿모닝이요 에릭님 쿠씨형아입니다, 버번은 어느정도 다 아세톤 향/맛을 끼고 시작해서 어렵네요. I would stay away from Jack Daniels/Old Forester/Woodford as they have the most acetone/unripe banana note. 그 외로는 조금 숙성이 된 녀석들이나 피니싱이 된걸 찾아보시는걸 추천하겠습니다. Eagle Rare 10, Russell's Reserve 10, Maker's Mark private select, woodford double oaked(I know I said no WR but this is an exception)...maybe Booker's if you're okay with high-proof offerings. Last but not least, if it's available in your state check out the new 17 year jim beam bourbons bottled under the Hardin's Creek brand.
답변 감사합니다! That's why I usually prefer scotch but I recently picked up the WR Double Oaked and still find acetone pretty strong 😢I'll be on the lookout for the JB 17! ❤
@@sulsultalk 감사합니다 쿠씨형님. 일단 McKenna는 발견해서 바로 구매했습니다. 문제는 다음 병인데..Four Roses Small Batch Select가 있더라고요?일반Single Barrel하고 많이 다른가요? New Riff도 있는지 다시 한번 봐봐야겠네요
4roses너무 좋아하는데, 얼마전에 모 store에 갔더니 store pick이 있더라고요. 이곳 nj에 4roses single barrel이 약 $47전후인데, store pick이 약 55도에 100불 정도에 팔더라고요. 60도정도면 구입했었을텐데, 55도 밖에 안되어 고민하다가 old forester store pick으로 125proof를 구했는데, 그래도 4roses를 샀었어야했을까요?? 갈등 많이했는데.... Old forester 125proof는 정말 맛나더군요.
굿이브닝이요 @hyunkim452 님 쿠씨형아입니다, OFSBSP(these acronyms are getting out of hand or OOH okay ill see myself out LOL)는 솔직히 맛있는데 거칠더라구요. 현재는 구하는게 쉬워졌지만 한동안 구하기 힘들때는 메릿이 없다라고 생각드는 바틀이였습니다, 그리고 1920 가성비가 너무 좋기 때문에 구지 스토어픽을 고르는게 맞나? 싶다고 생각을 오랬동안 해왔습니다. 물론 OFSBSP rye는 아직까지도 buy on sight인것 같아요ㅋㅋㅋ 포로지스 스토어픽은 조금 답변이 길어질것 같아요. 2021년쯤에 시작한 4R single barrel store pick(different from the barrel proof store pick)도 있었습니다. OBSV 레서피로만 그리고 50%로만 바틀링을 하되 숙성을 조금 더 시킨 제품이였어요. 가격은 동일하게 $47 이였는데 인기가 무진장 없어서 지금은 없어진 프로그램 입니다. 이게 참 아쉬운게, 4R single barrel store pick을 마셔보면 기존 싱글배럴과 차이를 느낄만큼 뭔가 고개를 끄덕이게 되는 제품이였던거 같습니다. 같은 논리로 스토어픽이 만약 55%가 아닌 50%라고 하더라도, 다른 레서피/매쉬빌 그리고 추가적인 숙성 때문에 프리미엄이 붙더라도 메릿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4R single barrel is great but some of the best bourbons I've had have been from the 4R private selection barrel proofs :-) And if we're being picky, OBSV/OBSK are my two favorites.
안녕하세요 @user-lj6ub2df5u님, 쿠씨누나입니다. 솔직한 마음으로는 엘라이자 크레이그 베럴프루프나 헨리맥케나는 미국에 직접 오셔서 구매하시기엔 약간 아쉬운 바틀인거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가격차이가 완전 크게나는 바틀들을 추천드리고 싶어요. 엘라이자 크레이그는 C923배치는 정말 맛있긴 하나 나머지들은 아쉬움이 많은 편이고 헨리맥케나는 예전에 30불일떈 괜찮았지만 현재 60불이 정가인데 그정도 가치를 할지는 의문입니다.... 오히려 버번보다는 포스퀘어(럼이긴하나 위스키 맛에 가까운)나 잭대니엘 베럴프루프 버번이나 리이 위스키(베럴프루프)...피트 위스키에 거부감이 없으시다면 라프로익 CS도 미국이 가격이 상당히 저렴합니다! LA놀러오신다니 Republique 음식점(저녁떄)추천해봅니다., 음식도 맛있지만 Bar에 술 섹션이 훌륭합니다. 즐거운 여행 되시기를! (최근 날씨가 꽤 추우니 따듯한 옷 꼭 챙기시길!)
@@sulsultalk 와 연예인이 답글써주신거 같아 너무 기쁩니다. :D 방금 업로드된 리쿼스토어편 열심히 시청중인데 알람이 오네요.. 크게 차이나는 바틀로 스태그랑 부커스 정도 생각하고 있고 나머지 2병을 구매하려는데 윌렛(윌렛 라이와 노아스밀)과 헤븐스힐(ecbp나 헨리멕케나) 두 종류의 위스키에서 고민하고 있었답니다. 스태그랑 부커스 다 재고를 확보할 수 있는 배송되는 리쿼스토어에서 찾다보니 포스퀘어 럼은 취급을 안하는거 같더라구요 :'( 날씨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내가 추위 많이 타는데 잘 준비하라고 해야겠네요. 게다가 추천해주신 곳도 꼭 일정 내 들러보면 즐거운 여행될 거 같네요. 한국은 설인데 올 한해도 가정에 평화와 행복이 가득하시길 바라며 글을 줄입니다. 감사합니다
Klwines라는 곳은 저희가 가장 자주이용하는 곳중 하나인데 LA에 위치해 있어요! 온라인에서 미리 주문후 가서 픽업도 가능한 곳입니다 :) 포스퀘어 구매계획이 있으시다면 참고해주시면 좋을것 같아요. 토탈와인이나 베브모 같은곳에서도 대부분은 포스퀘어를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 지난 몇일은 비가 많이 온 캘리포니아인데 오실 때는 아마 날씨가 좋지 않을까 싶네요. 미국 내 코스트코는 위스키(주류)의 경우 멤버십 카드가 없이도 구매가 가능하니 근처에 코스트코가 있다면 구경하셔도 좋을듯 싶습니다! (주류사러 왔다고 하면 그냥 들어가게해줍니다!) 즐거운 + 안전한 여행되세요!
안녕하세요 쿠씨네입니다 월마트의 경우 지점마다 다 다르겠지만 다른 마트에 비해 위스키 섹션이 워낙 작아서(저희 동네는 그렇습니다) 한국에 가져갈만큼 메리트있는 바틀들을 판매하지 않는걸로 알고있습니다. 한국에 판매되지 않는 바틀들, 월마트에 팔거같은 것들을 몇개 추천해보자면 저희가 영상을 올리기도 했던 Benchmark Full Proof(62.5%)나 "심상치 않은 잭다니엘의 마케팅"편의 잭대니엘 바틀인본드 바틀들이 있을거 같기도 합니다. 감사합니다.
굿모닝이요 @okjangkun 님 쿠씨형아입니다, GTS any year vs C923 : 앞도적으로 조지티스택 승 GTS 2019 vs C923 : 이건 잘 몰르겠네요, 하지만 조지티스택 승 Stagg Jr any batch vs C923 : 스택 쥬니어 간당간당 승 C923랑 조지티스택이 스펙은 비슷해도 체급차이가 분명한것 같습니다ㅋㅋㅋ 버팔로 트레이스는 뭘 다르게 하는건지 몰라도 같은 13-15년 숙성이여도 완성도에서 확실히 차이가... 그래도 C923는 제가 좋아하는 세가지 맛을 잘 뽑아내서 매우 만족하는 바틀입니다 :-)
굿모닝이요 @glennkim8825님 쿠씨형아입니다, 어떤식의 리뷰가 궁금하신가요? (우선 다른분께 글쓴거 복사해볼께요). 다들 GTS 킬러라고 하니까 우선 그것부터. GTS any year vs C923 : 앞도적으로 조지티스택 승 GTS 2019 vs C923 : 이건 잘 몰르겠네요, 하지만 조지티스택 승 Stagg Jr any batch vs C923 : 스택 쥬니어 간당간당 승 C923랑 조지티스택이 스펙은 비슷해도 체급차이가 분명한것 같습니다ㅋㅋㅋ 버팔로 트레이스는 뭘 다르게 하는건지 몰라도 같은 13-15년 숙성이여도 완성도에서 확실히 차이가... 개인적으로 EC12/EC18/ER10/W12 다 조금씩 over-oaked 느낌이 든다고 생각합니다. 신기한건 도수만 올려줘도 오크향 이상으로 느껴지는 맛들(메이플시럽, 다크 초코렛, 에스프레소)이 보이기 시작해서 도수가 제대로 한 몫을 한다는걸 느끼게 해주는게 ECBP가 아닐까 싶습니다. 근데 아쉽게도 최근 ECBP 배치들은 뭔가 예전의 그 끈끈한 오크통 뼈대맛이 빠진 느낌이여서 구매한지 오래된것 같아요. 이번 ECBP는 예전에 $70전후반의 가성비킹이라고 불리던 예전 그 때의 그 느낌을 잘 담아낸것 같아요. C923는 제가 좋아하는 세가지 맛을 잘 뽑아내서 매우 만족하는 바틀입니다 :-)
@@sulsultalk 오 엄청 상세한 리뷰 감사합니다. 참고로 저는 두 분이서 하시는 블라인드 테이스팅이 궁금했어요 ㅋㅋㅋ 과연 라벨을 가리고 테이스팅 했을 때 어떤 게 더 "좋은" 버번으로 느껴지는지가 궁금했거든요. ECBP 같은 경우 작년까지 여러 배치를 마셔보고 스토어픽도 마셔본 결과 배치간에 유의미한 차이가 없다고 생각해 올해는 아예 안 사고 있었습니다. 올해 5월 배치는 게다가 12년 아래로 나와서 아예 손이 안 가더라고요... 여튼 강렬한 맛과 향이 좋았지만 쿠씨 형아처럼 저도 부커즈 계열의 땅콩맛을 싫어해서 ECBP를 멀리하고 있었는데 이번 배치는 궁금하네요. 이제는 헤븐힐의 signiture 맛이 되어버린 땅콩맛은 많이 사라졌나요? 저도 조만간 구해서 시음해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