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트포인트 #미군 #전쟁사 #역사 #미군대우 미국 육군사관학교 자부심의 근거는? 크리스의 고독했던 웨스트포인트 생존기! | 크리스 이슈, 미군, 미국 장교, 미국 군대 문화 즐거움과 유익함이 가득가득 김지윤 박사가 들려주는 재미있는 이야기 구독 , 좋아요! 김지윤TV kimjyTV@gmail.com
앞으로도 집안의 반미감정 없애려고 애쓰겠습니다! 김지윤 선생님이 제 육사 시절에 대해 토크할 소중한 기회를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덕분에 최근 몇일간 그 시절의 아름다운(?) 많은 추억들 떠오르는 중입니다. 꿈도 꾸고요 ㅎㅎ All the best to you and your channel and respect to soldiers serving around the world!!
현재 미 육군 항공대에서 헬기정비병으로 근무중인데요. 미 육사출신들은 정말 다재다능입니다. 못하는 게 없어요. 운동,일,교육.. 심지어 인간관계도... 병, 부사관들도 챙길 줄 알고 평소에는 스스럼없이 지내요. 그러면서도 생각은 깊고, 겉으로는 티 내지도 않으면서요. 같이 일해보면서 정말 멋있다고 생각했던 순간들이 많았습니다. 이 사람들이 미국의 힘이라고 생각해요. 한국도 이런 수준의 인재들이 많이 배출되기를...🇺🇸🇰🇷👍
동감 합니다. 저도 76x로 미육군 출신 76년 미국온 사람입니다. 미군생활 중 격은 미육사 출신들은 인정합니다. 삼천포로 빠지자면 대부분의 군인, 국민들 시는데 별 생각도 많이 안하고 다른 나라 관심도 없어요. 하지만 미육사를 비롯한 아이비리그 등등 엘리트는 장난 아닙니다.
@Young Young 1. He didn't say which one is better than others. Just saying to be a West Pointer isn't easy 2. Yes, getting into Ivy League universities is hard but become a West Pointer requires more leadership, recommendation letters from committee and the governors. That's why most of American people think West Point is slightly more hard to get in also getting more respect from the people.
이 김지윤님 채널에 출연하신 외국출신 게스트분들도 그렇고, 조승연님 채널의 외국출신 게스트분들을 보면 공통점이 굉장히 열린 사고를 갖고 계시고 또 좋은 분들인 것 같아요. 대단한 학벌과 한국어 능력은 덤이고; 한국이 아직까진 그리 인기있는 유학지는 아닌데 그런 나라에 유학을 와서 정착을 잘하고 사시는 것보면, 어쩌면 원래 열린 사고를 가진 분들이기에 한국에 와서도 잘살고 계신게 아닌가하네요ㅎㅎ 저번에 타일러님도 그렇고 크리스님의 미국 이야기 정말 재밌었습니다!
남편이 97년부터 2002년까지 웨스트포인트에서 교관으로 근무해서 웨스트포인트에 살았는데 정말 아름다운곳입니다. 추억도 많고 제일 그리운 곳입니다. 매년 미국 독립기념일 저녁에 트로피 포인트에서 하던 밴드콘서트와 불꽃놀이, 뒷문앞에 있던 스키장에서 아들과 남편과 스키를 타며 마시던 코코아, 십분밖에 안걸리던 우드베리 아웃렛, 찬란하던 가을의 단풍.....이제껏 제가 살던곳 중에서 제일 좋았던 곳입니다.
@@JP-yk3vh ocs도 명문대 출신이면 깊이가 있죠. 다만 워낙 오는 학교들 스펙트럼이 다양해서 웨스트포인트처럼 품질(?) 보장이 어느정도 되는건 없지만요. 그래도 한국 ocs보다는 미국 ocs가 더 들어가기 힘들기 때문에 한국 학사장교만큼 문제가 있진 않습니다 ㅎ ocs 나와서 웨포에서 교수하시는 분들도 꽤 있죠.
웨스트 포인트에 교환 학생으로 한번 갔던기회가 있었는데 학교도 건물들이 성벽같이 멋지고 특히 식당이 정말 멋있었음. 해리포터 제작진이 웨스트 포인트 식당의 영감을 받아서 찍었다는 사실이 바로 이해가 갈정도로 근사했고. 밤에 웨스트 포인트 생도들과 같이 나가서 시가 피고 학교 안에 있는 바에서 같이 술도 마시고 진짜 지금까지 대학생활중 가장 재밌었던 때 였던거 같음
Wow~ 웨스트포인트 다니셨네요. 대단하세요..부인 이랑 처가집에서 반미 감정을 가지고 계시다니 크리스 씨가 마음 고생이 많겠네요. 정말 똑똑하고 훌륭한 남편과 사위를 두셨으니 크리스 씨가 한국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만큼 남편과 사위의 나라를 이해하고 배려하는 마음도 중요할 것 같습니다
제딸이 뉴저지 테너플라이에 살고 있어서 웨스트포인트와 아주 가깝습니다 차로 한시간 정도의 거리에 있습니다 제가 한국육사 출신이라 그런지 딸네 집을 방문 할 때 마다 웨스트포인트를 방문합니다. 안내소에 들어가면 죠지 워싱턴, 그랜트, 아이젠하워, 맥아더, 팻튼 장군 등 유명한 분들의 모습을 봅니다. 생도들의 퍼레이드, 내셔널앰브렘, 성조기여 영원하라 등의 행진곡에 맞추어 행진하는 모습을 보면서 저의 육사시절을 회상하곤 합니다 한국 육사는 밴플리트 장군이 웨스트포인트를 그대로 모방해서 만들고 교육제도도 거의 비슷합니다. 저도 아무것도 모르고 육사의 겉모습만 보고 입학했다가 졸업하는데 애를 먹었습니다 중도에 몇차례나 퇴교 당할 뻔 했지만 겨우 졸업햇습니다. ㅎ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