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의 부동산 위기는 주택시장의 위기가 아닌 커머셜 빌딩들의 위험성입니다. 커머셜 융자를 대부분 지역의 중소은행들이 담당하는데 현재의 고금리 상황에서 커머셜 대출 상환을 포기하는 상황이 늘고 있기에 상업용 건물들의 폭락 사태가 우려되고 있는것이죠. 그로 인한 연쇄반응이 심각한거구요.
@@jaekim1802 그럼 자산중에 안오른 자산이 있습니까? 주식,부동산 등 투자 자산은 시간이 지날수록 계속 올랐는데요? 주식도cagr로 따지면 매년 7~10%씩 오릅니다 하지만 자산이 오를때는 깊은 하락과 같이 굴곡이 있는거고요 꾸준히 올랐다는 말을 얘기한겁니다. 꾸준히라는 말을 이해를 못하시는것 같은데 꾸준히라는것은 한결같이 계속(매년) 올랐다는 것을 의미하는데 한결같이 계속 올랐나요? 떨어지는 날도있고 오르는 날도 있지만 결국에는 상승했다는 말이 맞는거죠. 계속 오르기만 하면 레버리지 이용해서 무조건 투자만 하게요? 그러면 위험성 없이 오르기만 하나요? 그럼 왜 하락장에 부동산 경매가 나오고 빚지고 자살하는 사람들이 왜나옵니까?
제 생각엔 크게 떨어질일은 없어보입니더. 매물이 없으니까요. 대부분의 집주인들은 저금리 시절 고정 금리 refinance 로 2퍼센트대에 이자율 유지하고 있고 다른 집으로 이사가고 싶어고 갈수가 없는 상황입니다. 현금상황이 상대적으로 취약한 저소득층 이나 지방도시들은 영향이 좀 있을수도..
아는 지인 부동산 에이전트에게 이자율 더 오를거라고 했더니 그럼 지금 당장 집을 사야한다고 합디다. 너무 비싸서 지금은 못사니 좀더 지켜보겠다고 하니, 집값 안떨어진다면서 지금 사서 리파이낸싱 어쩌구 하더이다. 근데 정작 본인은 집을 안사고 있네요. ㅎㅎ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요?
영상 잘 보았습니다. 저는 작년 10월 초에 네바다주 리노에 주택 1채를 전액 현금으로 구입했습니다. 그리고 지난 3월에 본격적으로 집을 사기 위해서 매물을 보고 다녔는데요, 집 값이 $450 만불 이하의 집은 바이어들이 너무 많이 몰려서 어퍼 기회 조차도 못하고 집을 살 수가 없었습니다. 이미 저희 리노 지역은 집 값이 껑충 상승했습니다. 지난 3월까지 방 3개 짜리 집이 $55만불 이하였는데 오늘 아침에 저희 집 주변에 매물이 있는지 살펴 보니 방 3개짜리가 $60만불이 넘었더군요. 어제 저희는 리노 테슬라 기가 팩토리가 가까운 지역에 주택 1채를 전액 현금으로 계약을 했던 상태인데요, 굉장히 저렴하게 구입을 했습니다. 저희는 장기간을 두고 집을 구입을 했고 월세를 내줄 것입니다. 앞으로도 부동산 소식 기대하겠습니다. 저희는 부동산 가격의 변동을 꾸준하게 지켜보다가 주택 2채 정도 전액 현금으로 또 구입을 할 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
들으니, 이미 집의 모기지를 갚은 올드세대가 집값이 상승한 시기를 잘 타서, 자신이 살던 집을 비싸게 팔고, 작은 집을 현금으로 사고, 나머지 돈은 자신들의 생활비로 저축을 하기 시작했다는 말이네요. 결국 작은 집들에 대한 바이어는 늘었지만 비싼집에 대한 바이어들은 더 줄고, 작은 집에 비교해 큰집에 대한 공급이 늘고, 더 저렴해 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제 주변에 있는 분들은 지금 이자율이 이렇게 낮은데도 불구하고, 집값이 상승하면 앞으로 이자율이 떨어지면, 주택가격이 얼마나 더 올라가겠냐는 이야기를 합니다. 그말은 현금을 많이 가진 계층들, 아니면 주식등 현금으로 전환할 수 있는 자산을 많이 가진 사람들은 미래의 재산증식을 위해서 지금 주택을 구매할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다는 말입니다. 결국 실수요자, 특히 젋은층들은 이미 모기지를 다 갚고, 큰집을 팔고 작은 집으로 옮기는 사람들과, 주식투자등으로 현금을 가진 사람들이 부동산 투자등의 이유로 주택시장으로 유입되는 사람들로 인해 첫번째 집, 다시 말하면 작은 집을 사기게 더 힘들어 질 것이라는 것이죠!
20만 주고 30년전에 조그만 콘도 하나샀는데,우리식구살려고… 현재 자산이 2 mil 이 되어있음. 모게지도 거의 갚고… 2008, 9/11, 등의 나라에 큰사건이 있을때마다, 정부가 알아서 다 해줬음. 2nd 모기지도 없애주고, 9/11때 그조그만 콘도 상대로 50만불을 내줘서 또 집샀음. 미국정부는 그냥 믿고 따르다보니 어느새 은퇴해도 될정도가 되었음. 집들 다 렌트주니 렌트가 모게지 갚아줌
좋은 통찰력 감사드립니다. 뉴욕 퀸즈 쪽에 보면 플러싱이 예전보다 가격이 줄어들기는 했는데 늘어난 Rate 많큼 줄었는지는 의문이고 내년에 약간의 조정을 볼 수 있을 것 같은데 ㅎㅎ 정말 집은 케이스 바이 케이스 인 것 같고 아직은 뉴욕 single family house 는 아직 가격이 오를 여지가 더 많은 것 같습니다 ㅎㅎ !
NAR 윤은 믿을게 못되는 사람. 맨날 조택시장 좋다고 하고 할 수 밖에없는 사람. 부동산 브로커들 모임에 수장인데 주택시장 나쁘다 하겠냐? 주택시장은 location, local 이다. 부자는 언제든지 좋고 서민 언제든지 나쁜게 주택시장.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끼고 쪼이고 헌신해서 적당한 집을 구입하면 몇년 뒤부터 권찮아지는게 집.
거의 모든 지표가 지금 미경제가 살얼음에 있다고 보여줘요. 억지로 조작된 시장으로 버티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일단 상업용 부동산이 폭팔 직전이고요 개인들 빛도 사상 최고치에 나라부채는 33경에 가까워 지는데 돈도 미친듯이 찍어내서 국제사회에서 팽당하는 분위기. 여기다 브릭스가 모여서 달러 대채 통화를 만드는데 달러패권의 핵심이라 할수있는 사우디까지 브릭스 가입 ㅋㅋㅋ 넘 많아서 설명도 못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