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우상화하는 신이 존재하고 나라가 존재하는 이유는 소수가 잘살기 위해 만들어 사용하는것일뿐 민주주의 공산주의 뭐든 일반시민을 위한게 아니라 단지 오래전 왕족들 잘살던 소수가 만들어서 현재까지 이어온것뿐 예전에도 그래고 지금도 변한것 하나없고 앞으로도 변함없는 사실임 옛날에는 광대 현시대에는 대중매체 연예인을 통해서 시선 분산 시키고 그저 몇푼 벌어 겨우 먹고살수있게 만들어놓고 그중에서 조금더 잘살고 조금 못살게 만들어 놓음 지들끼리 치고박고 박터지게 싸우고 어차피 상위 0.000000001프로 로스차일드 가문등 전세계 경제를 뒤에서 블루마블하듯 가지고 노는 소수들이 사라지지않는한 이런세상이 변할수는 없는게 진리임
상황에 의해서 누구나 노숙자가 될 수도 있는 일이고, 그 당사자가 내가 될 수도 있는 것이기 때문에 지역 사회에서 자정될 수 있는 시스템이 필요한데 그거를 위해서는 전체 희생분담이 필요해서 쉽지가 않네요. ㅠㅠ 첫 인터뷰 흑인 아저씨의 눈빛에서 지난 30년의 회상과 후회와 자그마한 희망을 보네요. 좋은 영상 감사드립니다. ^^
미국은 직장잃고 집 렌트비 두달만 못내면 길에서 자야한다고 하네요 보험료도 비싸고 (직장에서 안도와주면 150만원이상 정도 든다고 ) 일단 아파서 병원비가 많이 나오면 파산신청한다고 해요 그리고 파산해도 일어설수 있는 구조라고 합니다 나이 많아도 일할수있구요 그런검 좋은것 같아요 (우리나란 파산하면 회생절차도 길고 고되다고 하네요 실패에 벌주는 우리나라도 사기꾼들만 보호하지 말고 노력하다하다ㅜ실패란 사람은 다시 일어설때 인정했으면 합니다)
회사가 엘에이다운타운근처라.. 엘에이이사후 얼마안되어 모르고 스키드로를 건너간적이 있었어요.. 걸어서....... 버스에서 잘못내려 여기가 그 악명높은 ‘스키드로’란걸 알아차렸을땐 완전 중심지라 돌아갈수도없어 15분정도를 걸어가는데.. 정말 제인생에서 가장 무서운 15분이었어요. 여자동양인이 걸어가는데.. 제 앞뒤로 전체블럭에 있는 모-든사람이 저를 쳐다보고.. 걸어가는 내내 말걸고ㅠㅠㅠㅠㅠ 폰이나 아이패드는 가방에서 꺼내지도 못하고 노래도 안나오는 이어폰끼고 아무것도 안들리는척 계속 걸었어요. 담담한척....... 그 긴길끝 횡단보도너머에 직장인들이 옆에 신문끼고 스타벅스마시며 지나가는데.. 제 생에 가장 긴 빨간불이었어요. 무사히 길건너 뒤돌아보니 안도감과 동시에 어쩜 삶의 모습이 길 하나를 두고 이렇게나 다를수있나싶어 문득 울컥해졌던 기억이 나네요. 전 다행히 아무일도 없었지만, 정!말! 위험한 곳이에요ㅠㅠ 차로도 가지마요ㅠㅠ
원래 부자바로옆에 거지가 모여드는법임. 인터뷰를 보고 가장 느껴진건 저들이 외계인이 아니구나 특별히 이상한사람이 저곳에 있는것이 아니구나 되게 평범한사람인거에 놀랐습니다. 저렇게 다시 인생으로 복귀하고자 의지가 있으신분들은 미국의 복지가 저 구렁텅이에서 건져내서 사회활동을 다시 할수있게 도와주었으면 합니다. 홈리스가 있을순 있지만 ..저건 ...너무 많네요..
제가 뉴욕에서 오래 살았는데 뉴욕도 너무 많은 homeless 분들이 계십니다. 지하철역안에서 주무시는 분들도 많이 계십니다. 젊은 사람들부터 노인분들까지 너무 많습니다. 밥을 못 먹어서 배고프다고 말을 걸면 항상 음식을 주었던 기억이 납니다. 이 동영상을 보면서 그때를 생각하면 마음이 아픕니다. 좋은 영상 감사 합니다.
헐…5년전 미국여행 첫날에 갔던 곳이 여기였습니다. 다운타운 구경중 친해진 노숙자분이 가이드를 시켜준다고 해서 이곳저곳 구경하다 마지막으로 미국의 진정한 모습을 보여준다고 데려간 곳이 저곳이에요. 골목 들어가자마자 마리화나 냄새가 진동합니다. 그 냄새를 맡자마자 가이드해준 노숙자분이 눈빛이 달라지며 저한테 5불만 달라고 하더군요. 깨어나고 싶다며.. 잘못들어온걸 느꼈지만 어쨌든 골목끝까지 가야 다운타운이 다시 나오니 어쩔수 없이 걸었는데. 정말 뮤비에서만 보던 몸좋은 흑인분이 흰 나시와 듀렉을 쓰고 자전거를 타면서 저에게 오더군요. 골목 나가려면 200불을 내야 된다고. ;; 진짜 지릴뻔했지만 눈 마주치며 웃으면서 최대한 안떨고 “나 미국여행 첫날인데 이러고 싶어?”라고 했더니 왜 노숙자랑 다니냐 자원봉사자냐 물어보길래. 이분이 가이드 해주고있고 내 처음 미국친구다 라고 말하니 자기가 옆에 있을테니 천천히 골목을 걸으라고 하더군요. 그 몸좋은 흑인분 덕분에 무사히 빠져나올 수 있었어요. 다행히 돈도 안뺐겼습니다. 정말 웃긴게 그 경계선 나오자마자 경찰차가 있긴합니다만 그 안쪽으로는 안들어갑니다. 그 안에 버스도 다니고 하긴하는데 길거리가 다 텐트고 바닥에 사람들이 다들 앉아서 대마초를 많이 하고 있어요. 경계선 나와서 10분정도만 가도 좋은건물들이 즐비해있는 곳이에요. 혹시나 여행하시면서 실수로라도 들어가지 마세요. 주저리주저리 말이 많았는데 옛날에 강렬한 경험이 떠올라 글을 썼습니다. 여행하기 전까지는 이런 이면이 뚜렷하게 있는 도시라고 생각을 못했어요.
홈리스분들은 많이 외로와하고 함께 대화할수 있는 것을 기뻐하고 고마와합니다. 돈 자체 보다는 말 걸어주고 한 인간으로서 존중해주는것을 기대합니다. 그들이 늘 필요한 것은 음식, 구급약품, 양말과 속옷, 물과 물통, 가방(심지어 썼던 비닐봉지), 로션, 음식이나 서류등을 안전히 보관할수 있는 컨테이너 등입니다. 이 분들 너무 약하지만 오히려 믿음이 강해요. 그 강한 믿음이 홈리스니스 자체에 긍정성을 부여하고 행복을 찾아서 홈리스에서 벗어나기가 더 힘들어요. 물론 알콜중독, 마약중독문제 심각하고요.
삶에서 술 담배 도박등 쾌락에 빠지지 말라는 이유가 있습니다. 작은것들이 모여서 결국 삶의 방향이 달라는 것입니다. 물론 큰사건으로 인하여 안좋은 상황에 내몰리게 되는 경우도 있지만, 그런경우가 아니라면 사람은 자기스스로 자신을 보호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미국사회에서 가장 큰 문제는 결국 의료보험시스템과 부동산가격의 거품이 아닐까 싶습니다. 점점 우리사회에서도 술과 마약에 빠져서 사회문제가 대두되고 있는데 그만큼 무언가 결핍되어있어 그렇게 되는 것은 아닐까 싶어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좋은영상네요..희철님 위험지대에서 인터뷰도 하시고..이 영상을 통해서 현실이대한 생각이 많아졌습니다..자본주의 최상위급 미국에서 최하위층을 보여주셨어요...요즘 기생충 이라는 영화가 유행인데 홈리스들은 최하위 마지막에 좋은요리를 먹는 희철님은 최상위층으로 보이는 영상이네요..
스키드로?????????????? 헐..... 희철님. 해외는 한국이랑 달라요. 그리고 이 영상에서 좋은 한국분을 만나서 다행이지만, 그 가능성이 1%라도 악당에게 걸리시면...상상하기도 싫습니다. 물론 그정도 대응력과 순발력을 있으시리라 봅니다만... 노파심에 걱정이 되어 댓글 답니다. ㅠㅠ 저도 여행을 좋아하고 세계일주하신 분들의 책과 글도 많이 봅니다만 그 중에서도 총격을 겪으신 분이나 강도 당하신 분들이 많으세요. 그리고 실제 총격과 강도를 당하신 분들(R.I.P) 은 그 책을 못내셨겠죠. 저는 감히 그 분들이 얼마인지 상상하기도 싫습니다. 저도 인도 갔을 때 처음 뉴델리 공항에 내리자마자 제 눈앞에 펼쳐진 수많은 미싱피플들의 팜플렛을 직접 봤고, 또 왜 그런지를 들었고 알고야 배웠으니까요. 희철님의 여행의 끝자락엔 반드시 행운의 여신이 함께하길 바랍니다. 희철님이 절대 운이 나쁘거나 성격이 나쁘지 않은 사람이란건 영상을 보며 충분히 알 수 있지만, 배드럭은 그걸 따지지 않고 찾아오는 법이더라구요. 최악의 상황에서의 대처를 항상 하나쯤 대비하고, 지금처럼 당당하게 또 여유롭게 대응하시면 어딜 가시든 위험한 고비는 넘기시리라 믿습니다만... 저는 희철님의 여행기가 오래도록 안전하게 지속되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저도 뉴욕에서 밤에 불꺼진 거리가 한국에서 보던, 또 알던 밤거리와는 전혀 다르단걸 겪어보고서야 느껴 노파심에 댓글을 답니다. )
여행을 넘어 문화와 사회이슈까지 담아내는 희철님 대단하시네요. 국방에 천조를 쓴다는 그들이지만 이런 어려운 이면이 있었네요.. .가장 원하는 것이 가족을 찾고 싶다, 술에 취하지 않은 깨끗한 몸을 얻고 싶다고 하시는 말이 너무 안타깝네요... 스스로에게 무엇이 필요한지 정확히 알고 있지만 그것을 얻기까지 너무 많은 어려움이 있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노숙자들이 엘에이에 많은게 다른 주처럼 춥거나 하지 않고 낮에는 항상 따뜻해서 한국에 겨울이나 뉴욕 미시건 겨울이 한국처럼 추워서 동사 할일이 없는 이유도 있어요. 이제 법으로 경찰들이 노숙자 텐트를 철거할수 있게 됐어요. 이 법이 최근에 제정됐는데 그 전에는 손도 못댔었어요. 사실 새로 지은 시설을 노숙자들이 안가려고 하는 이유도 있어요 쉘터에 들어가게 되면 지들이 원하는 마약을 못하잖아요. 그래서 들어가도 다시 길거리로 나오는거에요. 제일 안타까운건 군인출신들 노숙자들 엘에이에 엄청 많아요. 군 제대하라고 내몰리니 노숙자로 전락해 버리는거에요
미국에 노숙자분들이 엄청많이 있다는것은알았고, 그런지역은 낮이라도 걸어서는 못다닌다고 할정도로 위험한곳이라는것은 알았는데, 텐트촌을 보고 정말로 깜짝 놀랐습니다. 텐트를 보고 그정도일줄은 몰랐는데, 동영상에 나오지는 않았지만, 한국인 노숙자들이 있다는것이 좀 의외이네요...^^ 그런데, 위의 동영상에 보니,어떻게 노숙자가 되었냐는 질문에 공통적으로 마약이야기를 하시네요? 이것을 보면서 느낀 교훈이 있다면, 우리나라도 있겠지만 특히 미국같은곳은 젊은사람들이 마약을 하는 사람들이 많다고 하는데, 이곳 실상을 보여주면 마약을 안하겠다는 다짐이 되고 교훈이 되는 계기가 되지않나 생각이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