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 아빠의 훈육 방법! 아빠의 차분한 말에 금방 조용해진 올리버&이사벨 남매♥ l  

알고 선택하는 것과 몰라서 선택없는 것과는 다르죠. 알려주고나면 한입에 먹을지 베어먹을지 먹어보고 판단할 수 있잖아요. 게다가 일부러 여러번 나눠먹은게 아니고 그렇게 먹어야 하는줄 알고 그런건데.

@@user-bh8cc9dl2d 저 패널들이나 식당 사장이 몰라서 알려주는 거 처럼 보이세요? 마치 정답이 아니라는 식으로 '하아... 그렇게 먹는 거 아닌데...' 라고 하잖습니까? '정답은 아니지만, 보통 한국인들은 쌈을 이렇게 싸 먹습니다. 이렇게도 한 번 드셔보시길 추천드려요.'와, '쌈은 그렇게 먹는 게 아니에요. 한 입에 드세요'는 전혀 달라요. 패널들이나, 식당 사장 태도는 아무리 봐도 후자로 밖에는 안 보이는데요 저는.

솔직히 한국인치고 베어먹는 사람이 어디있어요..? 한 1%정도나 되려나요? 베어먹는건 먹는방법이 다른게 아니라 틀린 방법이죠. 여러 재료를 한입에 입안에서 골고루 먹는거하고, 이쪽 찔끔 저쪽 찔금 베어 먹는거는 차이가 큽니다

@@jason-bourne777 틀린 게 아니라, 개개인 마다 다른 겁니다. 개인의 기호는 옳고 그름을 가릴 수 있는 대상이 아니에요. 틀리다는 정답이 있고, 그것에 반하는 것을 틀리다고 하는 것이죠. 뜻을 모르시면 사전을 좀 찾아보시고 공부를 하세요. 세상이 어떤 세상인데, 어린애 마냥 우긴다고 통하는 게 아닙니다. 본인 주관을 정답이라 착각하는 건 님 자유인데, 왜 타인에게 그것을 강요하시죠? 제가 님 보고 베어 먹으라 했나요? 본인 편한데로 하시고, 남 보고 틀렸다 어쩐다 가르치려 들지 마십쇼. 성인이시잖아요? 본인 주관을 존중받고 싶으면 남을 존중할 줄 아셔야죠.

@@jason-bourne777 싸 먹는 사람이 많든 적든 해당 논지와는 관계가 없어요. 제 주위에는 입에 크게 들어가는 게 싫고 깔끔하게 먹는 게 좋아서 베어 먹는 사람도 많습니다. 설령 님 말대로 다수가 그렇게 한다고 해서 소수가 ’틀린‘ 게 아닙니다. ‘다른’ 거지. 민주주의 사회에서는 소수라도 존중해야 합니다. 공산주의자 아니시잖아요. 본인도 본인 만의 남들과는 다른 특이한 행동이 있을 수도 있고요. 본인은 본인 행동이나 생각을 누군가가 틀렸다며 따지면 좋겠습니까?

한국이 언제부터 아이들을 방치했나.

학원 ㅋㅋㅋㅋ ㅈㄹ

애들을 이들 부부 처럼 훈육하면 노키즈존 필요 없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