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다큐] 아름다운 사람들 - 41회 : '작은 영웅' 이금자씨의 특별한 나눔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미니다큐] 아름다운 사람들 - 41회 : '작은 영웅' 이금자씨의 특별한 나눔
1미터 남짓의 작은키, 불편한 몸을 이끌고 매일같이 버려진 종이컵을 주우러 다니는 사람이 있다.
올해 65살 이금자씨.
선천성 왜소증 장애를 안고 태어나 많은 시련과 설움을 겪어야 했던 그녀는 고달픈 인생을 탓하며 몇 번이나 극단적 선택을 하려 하기도 했는데…
하지만 우연한 기회에 폐종이컵을 모아 기부를 시작하면서 새로운 인생을 살게 되었다.
지난 10년동안 그녀가 모은 종이컵은 무려 천만개.
50톤이 넘는데 불우한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며 자신도 사람답게 사는 것 같아 행복하다고 말하는 이금자씨.
우리시대 진정한 영웅, 이금자씨를 만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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