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비숑은 9kg 여아에요^^ 첫 1년은 많이 깨물고 설쳐서 정말 힘들었는데... 산책 매일 시켰더니 4실된 지금은 있는듯 없는듯....얌전하구요...(실은 그때가 그립기도 해요 ㅎㅎ) 설명하신것처럼 집에오면 반겨줄때까지만 애교 ㅋㅋ 막 애교가 있지는 않고 독립적인 편이구요...의젓하기도 하고 너무 사랑스러워요 ^^
비숑이 무릎견이라는건 정말 인정~~ 겨울에 산책 가서 잠시 쉬려고 하면 꼭 무릎에 올려 달라고 해요. 그런 아이 무릎에 올려 놓고 있으면 넘나 따뜻해서 졸리기까지 합니다. 저의 걸어 다니는 포근한 난로 ㅎㅎ 이제 한살 9키로 아이인데 깨방정 에너지 넘치고 하지만 집사에게 너무 집착해 분리불안이 있거나 하지 않고 독립적입니다. 아무에게나 꼬리 흔들며 먼저 다가가고 애교도 넘치고 ㅎ 체력이 넘치는 아이라 가끔 지치긴 하지만 운동되고 좋아요 ㅎㅎ 다만 앞으로 비숑 키울 계획이 있으신 분들 참고하실것이 있다면 짖음은 많은편은 아니지만 소리가 우렁찹니다. 대형견 소리만큼 굵고 우렁찹니다. ~^^
저희 비숑 진짜 깔끔엄청떨어옄ㅋㅋㅋㅋㅋ저희집 가족들이 전부 깔끔떠는 성격이라 주인성격 따라가는건지 ,,,ㅎㅎㅎㅎ 패드 쉬한부분은 절대 피하려고 하구 두세번 하면 깨끗한부분 찾다가 꼭 주변 바닥에 실수하고 털에 응가 묻으면 난리치구 똥꼬스키 꼭하구요 ㅋㅋㅋㅋㅋ 목욕하는거 좋아하고ㅠㅠ 암턴 귀여워요 사랑
저도 비숑을 분양받아 키운지 이제 한달되었어요... 3개월된 강아지인데요... 지난주 병원에 가서 확인한건데.. 미니 비숑이라고 하더라고요... 그래도 건강상 큰 문제가 없다고 하니 다행인데... 너무너무 애교가 많고 활달해요... 같이 키우는 라브라도한테도 절대 지지 않는 만만치 않은 성격도 있어요...ㅋㅋ..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비숑 키우는데 장점과 단점을 요약해주자면 장점:똑똑해서 배변훈련,앉아 같은것들 금방 배우고 따라하고,애교가 많다,혼자서도 잘 논다,귀엽다,사랑스럽다 단점:털 관리가 매우 힘들고 미용 비용이 기본 8만원은 잡고 봐야한다,엄청난 에너자이저다 매일 매일 정신줄 놓고 고삐 풀린 망아지마냥 공 굴러 다니듯 뛰어다닌다...눈에 보이는건 뭐든 쫒아가서 물고 뜯고 맛보고 즐긴다...처음보는 짜장면집 배달원도 좋다고 꼬리치고 따라간다...한번 날뛰는 비숑은 잡을수 없다 잡으려고 하면 요리 조리 숑숑 잘도 피해다닌다... 진짜 쟤가 왜저러나 싶을정도로 온 집안를 광개토 대왕이 만주벌판 달리듯이 달리고 우사인볼트 저리가라 할 정도로 빠름...자기 혼자 으르릉 왕!! 왕!! 하면서 여기저기 다 뛰어다니다가 잠시 쉬는게 앉아서 인형 물어 뜯는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세상 사랑스러움...ㅜㅜ가끔 지혼자 마라톤 경기해도 궁디 깨물어주고싶음...저희 애기는 아직 애기라 2.8kg인데 사람들은 성견인줄 알아요 5~10kg 큰다니까 대형견 아니냐고 기겁해요...ㅜㅜ너무 속상하더라고요...
저희 아가는 1년 4개월된 2.8kg 정도의 비숑이에요! 비숑이 2.8kg 엥?!!!! 이러시는 분들도 있을것 같아요. 태어났을때부터 다른 형제들에 비해 유독 작게 태어났다고 하구요. 7-8개월쯤 한창 클때 아파서 병원에 입원하기도 많이하구 약을 달고 살았어요ㅠㅠ 그러다보니 체구가 작은 아이가 된것 같아요! 먹기는 잘먹지만 살로 안가는 체질 같구요~~^^ 근데 비숑 요아이 정말 매력이 철철~♡ 주인밖에 모르다가도 사람을 정말 좋아해서 밖에 산책나가고 애견카페 가면 자기 예쁨받는줄 알아요! 또 애기때는 몰랐는데 확실히 1년 넘어가니까 털이 곱슬거리면서 관리 정말.. 힘듭니다! 꾸준한 털관리 중요해요. 잠깐 소흘하면 바로 엉키고 털이 뭉게? 집니다.. 저희 멍뭉이 얘기 하나 더 하자면, 여자아인데 남자사람 좋아합니다..ㅋㅋㅋㅋ 특히 잘생긴 남자 좋아해요. 어떻게 귀신같이 알고 잘생긴남자한테는 짖지 않고 안기고 못생기거나 조금 나이드신 분들한텐 앙칼지게 짖어요ㅋㅋㅋ매력있습니다!! 비숑은 사랑이에요♡
지금 뒤집어져서 혀빼고 주무시는 우리 비숑아가 쳐다보다가 프랑스 귀족견이라는 썸넬보고 아...그런 강아지였지 되뇌였어요ㅋㅋ 정말 독립성강하고 애교 어마하고 깔끔하기가 어마한...ㅋ입양전에 이 채널 보고 공부하고 데려왔었는데 7갤이 지난 지금보니 정말 특징을 잘 찝어주신듯ㅋㅋ
새끼때는 다 그러는것같아요 저희집 강아지도 2시간씩 산책하고 와서도 집안에서 또 질주본능을 보여주는데 들어서 안고 있으면 잠시뒤 차분해져요 집에서 뛸때 냅두면 슬개골 다쳐요 저희집애는10개월 때 수술했어요 ㅠㅠ 바닥에 러그나 미끄럼방지 쿠션같은거 꼭 깔아두세요 비숑타임은 언제 나올지 몰라요.. 관심을두고 계속보면 더뛰니까 흥분할 때 방안에 혼자 나두시는것도 추천할게요 예쁘게 키우세요~
보통 피부병이 발생하는 시기는 가을에서 겨울로 갈때, 그리고 겨울 ~ 보통 여름철엔 에어컨으로 적절한 습도를 유지 관리되지만, 겨울로 갈수록 습도가 급격히 낮아지고 이때 피부 질환이 잘 생깁니다. 어디가 잘생기는냐하면 손과 발이 피부를 스크레치 낼수 있는부위엔 주의가 요합니다. 손톱과 발톱은 무조건 관리 후 갈아내서 부드럽게 만들어 주면 그나마 피부 질환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또 주의할 것은 절대 드럽다고 자주 목욕 시키면 안됩니다. 짧아야 2주에 한번 권장드리며, 샴푸 후 여러번 잘 헹구어서 피부에 잔여물이 남지 않도록 주의하십시요. 너무 드럽다면 부분세척을 권장하며 이땐 샴푸 보다는 워터리스폼과 과량의 물로 세척하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비숑은 1년 중 이쁜 시기는 끽해야 ㅋㅋ 1달 내외입니다. ㅋㅋ 왜냐하면 언제나 흰털이 꼬질하기 때문에 ㅋㅋ (산책을 하루에 3번 꼭 합시다)
다들 미용에 돈 쓰시는데 인터넷에서 5만원짜리 가위사서 자르시면 됩니다.. 네 엄청 어렵습니다 그런데 한번 두번 여러번 실패하고 유튜브 영상보면서 하시면 누군든 할수있습니다.. 저는 군생활동안 토요일마다 군인 머리짤라준 경험과 모험심이 강한편이라 도전한거지만 재미있습니다
평균 기준이 5~8키로가 정상인데 그 이상 너무 나가는건 빅숑이고 그 이하 작게 나가는건 미니비숑인데 왜 작은것만 푸숑이다 말티숑이다라고 하는지..? 체구가 크거나 작은건 인간처럼 개바개이고 품종개량으로 나온것은 큰것도(8키로이상) 마찬가지로 인위적인 빅숑인건데요....ㅠ 스탠다드는 보통 5키로대라 생각보다 작습니다. 털빨이라 엄청 커보이긴한데.. 큰 건 안속고 잘키운거고 작은 비숑 키운사람들은 속아서 키운다 생각하는건 좀... 내 배로 낳은 애기가 아닌데, 강아지인데 당연히 같이 생활하려면 자신의 환경요건에 맞는 강아지를 선택해 데려와 키우는게 맞는게 아닐까요? 전 부모가 작은 비숑이라해서 그 새끼를 데리고왔는데 죄책감이 들진 않았어요. 저는 사실 도베르만 같은 대형견이 키우고 싶었어요. 하지만 대형견 데리고 가서 책임도 없이 여럿에게 피해주고 본인도 감당못하는것보다 자신에게 맞는 강아지를 키우는게 맞을거같아서요. 강아지는 사랑이고 가족이 될수 있지만 종은 개라는건 모든사람이 인식했으면 좋겠어요.
너무 쾌활해서 사람을 힘들게 하는 견종 딱 비숑프리제 아닌가요 ?ㅋㅋㅋ 1살 전까지는 산책 엄청시켜도 집안에서 손물고 머리카락 뜯고 벽지 장판 다 뜯는데...ㅋㅋ 움직임이 적다는건 견종소개에 맞지 않는것같아요. 비숑 카페만 가도 그런 고민들이 엄청난데ㅠㅠ 비숑에 비가 비글의 비냐는 말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