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진짜 대박이에요..영상 퀄리티도 너무 멋지고 후스님만의 영상 분위기가 너무 좋아요! 인형옷 만드는 취미가 있어서 우연히 보게되었는데 손재주 대박이십니다.. 어떻게 손바느질로 저런 작은 바지를!! 진짜 힘드셨을텐데.. 그리고 영상이 asmr처럼 소리도 너무 좋고 힐링돼요 자주 찾아올게요~~
이걸 다시 보네요~~^^♡ 완젼 대박이라면서 아는동생이랑 봤던건데요~~ 진짜. 찐청바지~~^^ 포장 뜯는 첫 영상부터 설렘이었는데~~^^ 영상도 너무 잘 만드시네요~~^^ 찜해놓고 매일매일 봐야겠어요~ 눈으로 많이 봐두면 따라해볼수 있지않을까요? ㅎㅎ 그런데 다시 봐도 바느질 예술입니다~~^^ 이런 퀄리티는 아니어도 입을수있는 옷만으로도 좋겠어요~~ 여러번 실패한후 내려놨는데... 헤헤~~^^ 일단 쉬운것부터 찾아봐야겠어요~~^^ 힐링되는 영상 잘 보고갑니다~ 감사합니다~~ 좋은밤되세요~~^^
만든 지 2년 정도 된 작업물인데 기분으로는 훨씬 더 오래된 것 같네요. 그때는 제가 지금처럼 플라스틱을 녹여서 뭘 만들 거라고는 상상도 못 했던 순수했던 시절이었답니다. ^^ 1000원 샾에서 다음 작업을 상상하며 이것저것 바구니에 담으면 옆에서 살기 어린 눈으로 그건 다시 빼라는 신호를 주는 아내와의 알콩달콩했던 시절.... 저도 아침부터 빼빼로조아님 덕분에 잠시 그때로 돌아가 봅니다~^^ 오래된 작업, 좋게 봐주시고 재소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비전공자는커녕 미술이 뭔지도 잘 모르는 사람이라서 뭐라고 대꾸하기도 좀 그렇네요..^^ 그저 만들고 싶은 거 만들었을 뿐인데 이렇게까지 특별하게 봐주시니 감사하면서도 어리둥절할 때가 많습니다. 그리고, 저 같은 사람 파봐야 뭐 별거 있겠습니까? ^^ 다른 사람에 의해 만들어진 허상이 뭔가 그럴싸하게 보일지 몰라도 제가 보는 저는 그다지 특별할 것도 없는 사람입니다. 너무 기대 하시진 말아 주세요.. 사람이 다 그렇지 뭐 그리 특출 나려구요. 암튼, 항상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