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7 약간 분석을 잘못하셨습니다. '비디디 선수'가 스몰더로 미드 코르키를 상대로 해본 적이 없다고 했습니다. 그냥 밸류픽을 맞추기 위해서 했다고 했기 때문이라고 인터뷰에서도 밝혔죠. 그러므로 스몰더라는 픽은 준비된게 맞지만 코르키전으로 준비한 픽은 아니라는것을 알 수 있습니다. lck 인터뷰 내용 꽉수빈 : 솔랭에서 스몰더 연습했다고 들었는데요. 코르키 상대로 상대로 어떤 연구 과정이 있었을까요? 비디디 : 사실 코르키 상대로는 안해봐서... 그냥 밸류 맞추고 싶어서 했는데.. 쵸비 선수가 잘하시더라구요. 근데 팀원들이 성장 잘 할 수 있게 해줘서 후반에 활약할 수 있었던거 같아요. 추후 분석하실 때 게임 끝난 후 인터뷰 내용도 같이 포함해서 분석하시면 더욱 완벽하실 것 같습니다.
KT 왜저런지 깨달음. 표식말대로 자기주장 강한 베테랑들이 의견, 오더 갈리면 지고 하나되면 이긴다. 그럼 언제 갈리고 언제 하나되냐? 약팀 상대일땐 이길수있는 방법과 경우의 가짓수가 많으니까 의견 갈리다가 한타지고 겜터짐. 반면 강팀상대일때는 강팀이 선택지를 줄여버리니까 오히려 의견이 하나로 합쳐질수밖에 없게되면서 업셋해버림. 이게 본인들도 모르는 KT의 진실 아닐까?
정확히는 초반 날빌 설계가 잘맞아 들어가던 경기가 많았어서 동부 약팀이랑 할때도 약자멸시 하다가 자멸했던거임. 바텀라인전 빡으로 굴리기 -> 다이브 -> 드래곤 설계 이거였는데 바텀 라인전이 안풀렸으면 다른 방향을 찾아야했음에도 어? 그래도 용칠게~ 이러다가 망한경기가 너무많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