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여자지만 냉소적인 연애관을 갖고 있었는데요, 여자의 냉소적인 연애관은 과시적 라이프 스타일인거 맞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남자를 성적 대상+물적 대상으로 봤어요. 감정적인 교류는 없고 오직 데이트만 하는 거죠? 항상 예쁘게 꾸미고 예쁜 곳 가서 사진 찍고 인스타 올리고… 과시욕과 성욕을 채워줄 도구로만 이용했던 거 같네요. 그렇게 연애하고 1년이 지나니 사랑이 식어서 찬 다음에 또 다른 분을 가벼운 마음으로 만났는데 이번에 만난 분은 아주 낭만적이셔서 저도 점점 낭만적 연애관으로 돌아가고 있어요. 예전엔 예쁘게 꾸미고 좋은 곳에 가지 않으면 시간이 너무 아까웠는데 이번에는 서로에게 집중하고 서로 즐거운 마음으로 데이트 하니까 편하게 입고 길거리를 걷기만 해도 드라마 한편 찍는것 같고 너무 로맨틱하더라구요. 정말 행복해요. 저에게 온전히 집중하고 제 내면을 궁금해하고 관심을 가져주는 분을 만나는게 중요한것 같아요!
남자들의 낭만적연애관은 자신의 헌신을 당연시여길때 깨진다는거네요 저는 여잔데 몸 스킨십 성적요구를 당연시여길때 낭만적연애관이 깨집니다 내가 이만큼 헌신해줬으니까 너도 이만큼 니 몸을 나에게 줘~ 이런게 기저에 깔려있는 남자들이 있는데 딱 티가 나요. 예를들면 비싼 데이트 하고나서 꼭 모텔로 마무리하려는 레파토리?
근데 그건 글쓴이가 남친에 대한 마음이 크지 않아서일수도 있음. 타협해서 사귀는게 아니고 여자도 진짜 좋아하면 요즘시대엔 여자친구가 더 적극적이고 먼저 스킨십 하는 경우도 많은데 본인은 아마 남친에게 섹스어필을 전혀못느끼는데 요구를 받으니 어떤 불편함과 부담으로 생각된것이 아닐지?
그래서 조금 현명한 여자는 비싼데이트를 그대로 받지않고 스스로 적당한 비용의 데이트 코스를 권하거나 본인이 어느정도 부담합니다 다른 방법으로는 본인이 그만큼의 헌신을 요구하지않거나 받지않으면됩니다 남자가 줬으면 그만큼 상대도 주려하는게 연애의 기본아닌가요? 주고 받는것 서로 남인데 마냥 받기만하게요?
남성 입장에서는 딱 이거 하나인 것 같아요. "어떤 상황에 놓이든, 이 사람이 나를 지지하고 응원해줄 수 있는 사람인가?" 취준생 여자친구를 만날 때는 월급 몇백 만으로도 나를 엄청 떠받들어주던 사람이, 얼마 뒤에는 내 수입을 당연시 여기더군요. 반대로 제가 일을 쉬면서 하고싶던 일을 준비할 때 만난 여자친구는 마치 결혼할 것 마냥 처음부터 불도저로 들이대더니, 막상 내 일에 진전이 없어보이자 억지 명분을 만들어 관계를 끝냈습니다. 돌이켜보면 결국 내 헌신을 X차반 취급했던 사람들이었죠. 그럼에도 저는 제 헌신을 지켜나갈 겁니다. 그럴 때 가장 나답고 뿌듯하며 만족감을 느끼는 걸 알거든요. 내 몸의 일부를 바꾸어 나가면서 겪는 변화와 성장도 나름 쏠쏠히 재미있었고요. 물론 어느정도 현실은 보는 건 당연하겠습니다만(환상이 밥을 먹여주지는 않으니), 관계를 길게 보며 하나씩 해나가려는 흔적들이 보이면 상대의 매력이나 애정도가 훨씬 더 높아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뒤에서 생각하신대로 무리한 성적요구가 계속 이어지면 낭만을 품다가도 냉소적으로 변화게 되는 것 같아요. 아무래도 여자는 감정과 분위기가 너무 중요한데 남자가 감정공유나 데이트를 귀찮아해하고, 분위기도 없이 그냥 만지려고만 하면 실망감이 커지고 급속도로 식는 것 같아요. 예전에는 서로 제대로 얘기도 못해보고 오해만 쌓인채 헤어지는 과정들이 있었지만 지금은 남성관, 여성관 차이를 받아들이고 대화를 계속 이어나갈 수 있는 상대방과 서로의 낭만을 품은채 예쁘게 연애하고 있습니다!
@@plzletmeloveu 그래서 서로의 차이를 받아들이고 이해를 하려는 마음이 필요한 것 같아요. 어느 한 쪽도 당연한 건 없어요. 그저 '연인'이니까 노력하는 거고 그에 따른 고마움을 표현하면 되요. 남자들도 아빠를 원하는 여자들한테 정 떨어지듯이 여자들입장을 대변해서 말하자면 마음 얻겠다고 열심히 달려들다가 나중엔 처음처럼 해달라고 요구하지 않아도 육체적관계 비중만 커질때 정떨어진다고 말하는겁니다.
피상적인 대화만 이루어지고 그 이상을 끌어내지 못하는 능력의 상대일때. 자기 이야기는 잘하는데 상대방은 궁금해하지 않음. 먼저 속 이야기를 하려고 해도 피상적 단계라 감정적 교류가 이뤄지는 깊은 대화로 진행이 안되게 됩니다. 전 관계에 있어 감정적 교류가 최우선으로 서로 달성해야할 조건이라 생각되는데, 혼자서 관계에 책임이 무거워지면 관계에 대한 의문이 들죠.
+덧 ) 낭만적 사랑이 어려운 이유는 둘 중 한명이상이 사랑이 뭔지에 대해 이해도가 낮아서입니다.. 그런데도 함께 하고 싶은 경우에 피상적인 연애로 흘러가는거죠 영상에서는 여자들의 과시, 비교와 같은 행동유도에서 남성들의 낭만적 사랑이 어렵다고 나오는데 여성들도 진짜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면 그런식으로 행동하지 않아요. 무리한 요구를 하는 경우는 내가 먼저 무리한 요구를 받거나 관계에 불만이 있다는 사인이죠.. 일단 그런 이야기를 꺼내지도 못하는 사이가 사랑하는 사이 입니까? 불륜이 아닌이상..... 댓글에 사랑이 아닌 경우를 너무 많이들 쓰신 것 같아요. 폭력은 사랑이 아닙니다! 단순한 호의와 끌림도 사랑은 아닙니다..
남자든 여자든 냉소적 연애관이 생기는데에는 누구때문도 아닌 본인 스스로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연인은 그 누구보다도 나에게 큰 영향력을 미칠 수 있는 사람인데 그런 위치에 둘 사람에 대한 고찰을 단 한번이라도 진지하게 해본적이 있는지 떠올려보시길 바랍니다. 누군가와 연애를 할지는 내가 선택하는 것이고 나는 어떠한 사람과 만나야 서로에게 좋은 영향을 끼치며 사랑할 수 있는지 그걸 모르기때문에 아무나랑 만나는거에요. 그걸 알기 위해서는 나 자신을 잘 아는게 먼저인것 같습니다. 단순히 누군가 좋아서 만나는 그런 연애 말구요. 나를 알고 기준을 세우고(내가 나의 모습으로 있을 수 있게 하는 혹은 더 나은 나의 모습으로 갈 수 있게 하는) 그에 부합하는 상대의 내면의 깊이가 궁금하고 그걸 받아들일 수 있을때, 그때 그 사람과 관계를 시작하는 겁니다. 연인관계가 그렇게 이루어져야 낭만적 연애도, 냉소적 연애도 아닌 진정한 사랑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발 나의 가장 가까운 위치에 아무나 두지 마세요.
전형적인 탁상공론.. 대다수의 사람은 처음부터 완벽하게 나에게 이상적인 연인을 선택 할 수 없음 어설프고 애절하고 실수 투성의 만남도 함께 따라 옴 내 옆의 사람을 심사숙고 하라는 말 보다는 누구를 만나던 자신을 잃지말고 그순간 그사람과의 시간을 소중히 생각하며 만나라는 말이 더 도움이 될 듯
나랑 잠자리 외에 아무것도 함께 하려하지 않는 사람을 만났는데 그 시간이 지나고나서 제가 냉소적으로 변해서 사람보다 데이트를 중요시하게 되더라구요. 그냥 저는 평범하게 일상을 누리고 싶었을 뿐인데. 봄엔 꽃 보고 가을엔 불꽃놀이 보고. 남성분들 중에는 이런 것조차 힘드신 분들이 있나봐요.
저두 이것땜에 헤어졌어요 썸부터 감정교류 대화도없이 잠자리에만 관심있는거보고 날 잠자리 대상으로만보나.. 싶어 파사삭식음.. 같이 걷고 같이 먹고 사소한거라도. 같이하고 싶은데 꼭 특정 거창한거에만 관심있는 그게 부담스럽고.. 자기 좋아하는 거에만 동참해주길 바라는 모습들... 처음엔 설레였는데 관계 진전되기전에 파사삭 식더라구요..
주관적인 의견이지만 여자보다 남자들이 스킨쉽 진도에 더 관심을 많이 가지는 경향이 있는거 같은데, 그때 전 제 기준의 스킨쉽 진도의 속도나 관심의 정도가 남자랑 많이 차이나면 이 사람과 나의 관계가 그렇게 깊지 않은데 이 사람은 왜 이렇게 빠르게 가까워 지려하지? 라는 생각과 함께 거부감이 들면서 아 이 사람은 혹시 내가 아니라 그냥 아무 스킨쉽 가질 여성이면 다 좋은건가? 하는 마음이 들더군요. 심지어 내가 불편하다고 말하는 부분을 진지하게 안듣는 반응을 보이면 (혹은 말로는 받아드리지만 실제로 행동에서는 계속해서 다가오는) 이 사람은 날 존중하지 않고 그러므로 이 사람이랑은 로맨스가 불가능하군. 이란 결론이 나오는 것 같아요. +열번 찍어 안넘어오는… 마인드의 사람일 경우 빠르게 결론으로 넘어가는 상황이 ㅎㅎ 이런 존중 받지 못하는? 경험이 자주 또 오랜 기간 반복되면 모든 남자는 육체적인 것만 원해~ 라는 냉소적인 사람이 되지않을까 싶네요 ㅎ
저도 어려서부터 세운 기준이 나를 지켜주는 사람과 결혼 해야겠다는 마음을 먹고 현실을 보니 가능하지 않을것 같아 포기하고 있던 찰나 남편을 만나게 되었어요.. 저에게 고백을 하길래 무슨 마음으로 얘기하는 거냐고 물으니 결혼전제래요.. 그래서 절 지켜줄 수 있느냐고 물었고 그렇다고 했어요~ 그리고 결혼해도 될지 안될지는 (둘 다 신앙이 있는지라 40일 새벽기도를 해서 응답을 받으면 만나고 아니면 만나지 말자고 했지요^^;; 너무 쎄다며 난처해 했지만 결국 그 제안을 받아들였고 응답을 받아 결혼전제로 사귀게 되었어요. 만난지 한달정도? 놀이공원에 갔는데 바이킹을 타고 내려와서 어지럽지? 이러면서 제 팔뚝을 잡았는데 저는 스퀸십 노이로제가 있는지라 아래위로 저도 모르게 째려보게? 제압하게?😅 되었고 남편이 제 눈빛을 보고 기겁했다고;; ㅋㅋㅋㅋㅋㅋ 제가 좀 카리스마 있는편이라;; 암튼 그때 자기는 진짜 어지러워서 걱정되서 그런건데 다시는 오해받을짓? 을 말자고 다짐에 다짐을 했나봅니다 ㅎㅎ 그 후로 제가 한 노력은 차에서 안전벨트와 한몸이 되어있기, 일주일에 한번 이상 만나지 않기, 연락 자주하지 않기등 최대한 연애가 🔥오르지 않게 거리를 두었어요. ㅎㅎ 그외엔 대화를 정말 많이했고 잘 챙겨주고 배려해줬구요.. 1년 넘게 사귀던 어느날 프로포즈를 하며 저의 손을 처음 잡았고 포옹도 없이 뽀뽀 키스 없이🤣 3개월 뒤 결혼식날 사진촬영이 첫 뽀뽀였고 그날밤이 첫날밤이었구요~ 10년넘게 잘 사는 중이지만 죽을때까지 서로 잘 지켜나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남편이 결혼전에 저에게 말했어요.. 1. 절대 살찌면 안돼고 2. 아줌마 되면 안돼고 3. 나이들어 뽀글이 아줌마 파마 하면 안됀다고^^;; 4. 자기를 절대 이겨먹으면 안됀다고 저도 죽을힘을 다해 노력하고 있어서 결혼 준비때보다 살이 더 빠져서 이십대 초반 몸무게구요.. 저를 지켜준 사람이라 서로 신뢰감이 대단하답니다!! 앞으로도 잘 지켜나가고 싶어요!! 팁을 드리자면 님을 정말 사랑하면 지켜 줄 것이고 님도 나를 잘 지켜나가야 한다는것!! 이요^^;; 아!! 저는 신앙의 힘이 가장 컸던것 같아요 ㅋㅋ 도움을 드리고자 했는데 말이 넘 길어져서 죄송합니다;; 행복한 연애하시고 결실도 맺으시길 두손모아 응원합니다.🙏
@@Genesis1122 응원 감사합니다 :) 상대와 자신이 바라는 것을 서로 채워줄 수 있을 때 진정으로 좋은 관계를 이끌어 나갈 수 있는거 같습니다. 님과 남편분이 서로의 생각이 잘 맞아 좋은 결실을 이룬것 같아 보기 좋습니다. 저도 저와 같이 서로의 니즈를 채워줄 수 있는 좋은 사람을 만나고 싶네요 :) 신경써서 말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제가 생각할때 여자의 냉소적 연애관은 결혼말고 연애만 할것이라 생각하는 상태. 이게 떠오르네요 오히려 능력 건실함 성장가능성 같은건 보지않고 연애만 한다 생각되는 상대, 우리가 공동체라 여기지 않고 각자 인생 사는 상대를 생각하지 않을까요? 생각보다 현실에는 왕자가 없어서 과시용 연애는 한번도 못봤어요
레드필 블루필 개념을 몰랐는데요. 영상 덕분에 이해하게되서 감사합니다! 저는 20대에 한사람을 5년만나면서 같이 성장하는 연애를 했어서 그런지.. 요즘 소개팅을 하면서 3번만에 결정을 한다는게 전 좀 ㅜ 어렵더라구요. 이런 분위기도 블루필을 조장하는거 같아요. 사실 3번이면 서로의 조건정도 알게된거고 내면이나 성격은 알수가 없을텐데 ㅜㅜ 너무 스피디한 연애가 오히려 스피디한 이별을 가져오는게 아닌가 싶더라구요😂
그 3번의 소개팅 안에 삶의 태도, 연애관, 서로 중요하게 여기는 것들, 가족에대한 생각, 왜 연애를 하려고 하는지에대해 진득하게 얘기를 나누면 밀도있는 대화를 나눈게 되니까 어느정도 이 사람에대해 파악이 가능한것 같아요. 그리고 바로 사귀는거는 아니고 그 다음에 보통 썸타지 않나요?? 어쨌든 몇번 만났냐 보다는 무슨 대화를 했냐가 더 중요합니다. 저는 다행이도 제가 저런 질문을 많이 했을때 같이 토론하고자하는 사람이어서 3번 봤을때 이미 친해질수 있었어요.
돈을 아끼려는 데이트가 싫은 이유는 인스타에 올리고 못올리고의 문제가 아니라 연인한테 구질구질하게 구는게 꼴보기 싫어서예요ㅠㅋㅋㅋㅋㅋ 서로 미래를 위해 돈를 아끼는게 아니라 단순히 연인에게 투자든 헌정이든 요만큼도 하기싫어하고 계산적으로 굴면 남자든 여자든 기분 나쁘지 않을까요
영상을 자주 보는 사람이에요. 댓글을 남겨주면 좋겠다는 말에 댓글을 적어봅니다. "남자"인 제가 냉소적인 태도가 되는 경험이 언제인가 생각해봤을때, 말씀하신 부분들이 다 그랬던것같아요. 내가 느끼는게 무엇인지 표현하지 못해서 인지를 못했는데 말씀하시는걸 들어보니 제가 어떘는지 돌아보게 되네요. 저는 제스스로가 냉소적인 태도로 변했다고 느껴진건, "약속"이었어요. 사소한 약속이었지만, 저와한 약속을 어떻게 대하는지가 중요했어요. 저와의 약속을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사람이라면 마음이 주춤하면서 저 스스로가 이성적으로 바뀌더라구요.
남자들의 어디로 튈 지 모르는 성욕? 그 자체가 냉소적 연애관으로 이끄는 것 같아요 바람 피울 상황이 만들어졌을 때 그 유혹에 안 넘어갈 남자가 아주 소수일 거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또 남자의 성욕은 언제 달아올랐다 언제 식을 지 모르니까 너무 변덕스럽다고 느껴져요 그래서 그에 기반한 이성관계도 자동으로 성욕이 식으면 끝일 거라 생각되고(한 여자에게 식으면 분명 새로운 여자에게 성욕을 느끼게 될 테니까요) 결국 영원한 건 없구나~ 라는 식으로 귀결됩니다
정말 연애 결혼은 서로 다름을 이해하고, 그리고 자신의 욕구나 요구에 대해서 빙빙돌려까거나 감정의 과도한 표출없이 사실만 표현하고, 그부분에 대해서 진지하게 서로 합의해가며 맞춰가면 되는거같아요. 그리고 항상 남녀 어떤 사람과의 연애이던간, 좋은것은 칭찬하고 나쁜것은 잘 지적해서 이끌어나가주고, 그리고 서로 따라준다면 연애는 다 편하게 할수있을겁니다. 저게 쉬워보여도 쉽지않은게 인간은 방어기제라는게 존재하고 스스로만의 편견이 있다보니 의외로 쉽지않더라구요. 하지만 부끄러움은 잠깐이지만 건강한 연애과 결혼은 결국 그 가치를 나중에 보여줍니다. 다들 서로 힘내셔서 행복하고 좋은 연애하시길 빌어요! 다들 행복하세요!
여자 입장에서 먼저 호구를 자처해서 계산 안하고 희생하려할때(금전적, 시간적, 신체적 등) 그걸 고맙게 생각 안하고 다른여자와 다르다는둥 평가하려 들면 마음이 사라집니다. 여자눈엔 그 남자는 다른 남자와 똑같아요. 남자의 낭만을 지켜줄 이유가 있지도 않구요. 작은 호감일 때 먼저 맞춰주면 그 이상으로 제안해주고 연애할때는 돈이 안들더라도 재밌는 데이트 요소를 먼저 찾아오거나 이벤트를 하려하거나 남들 하는것도 해보자 그런 말과 행동이 감정을 키우는거같아요. 그리고 아무리 큰 마음이라도 남자와의 미래가 보이지 않거나 가족들과 안맞다는 생각이 들면 포기하게됩니다. 남녀똑같겠지요.
남들 하는거 따라해보자 보단 남자에게 너가 하고싶은건 뭐니 라고 물어보는게 먼저일것같네요 상대보다 남들하는것에 집중하는것처럼보입니다 재밋는요소도 먼저 찾아오라고하는것 등 모든게 요구사항입니다. 여자는 다른남자와 다른모습을 보여줘 라고 할땐 스스로도 난 다른여자와 달라를 보여줄마음이 보여야하는겁니다 일반적으로 남자가 먼저보여주는 경우가 많죠 막상 하나하나 까보면 희생은 남자가 더많이했을겁니다 똑같지않아요
여잔데 냉소적 연애를 하다가 낭만적 연애를 겪었는데 돌이켜보니 지난 연인들이 준 낭만적 연애를 제스스로 만든 마음속꼬임으로 못받아들여서 상처를 준게 반성이 되네요... 낭만적연애를 하는 분들은 눈빛만 봐도 다른거 같고 냉소적 연애는 바라는것도 많고 말도 많아요 저는 낭만을 못믿은게 후횟스럽네요 지난소중한 인연들이게. 앞으로 잘하면 되겠쥬
감정이 충분히 무르익지 않았는데 잠자리부터 하자고 나올 때 여자는 냉소적이 되는 것 같습니다. 남자는 '이 여자가 내 돈을 노리는 거 아닌가'에 대한 본능적 공포감이 있다면 여자는 '이 남자가 날 하룻밤 상대로 여기는 거 아닌가'에 대한 본능적 공포감이 있는 것 같습니다.
8:17 돈을 아끼는 티가 나는 데이트랑 매번 똑같은 데이트가 싫다는 게 어째서 sns에 올리지 못하는 데이트는 싫다!가 되는거죠? 성별 상관없이 상대방이 나에게 돈을 아끼는 듯한 느낌, 계산적인 느낌, 노력하지 않는 느낌을 받으면 낭만적인 사랑이라는 환상이 깨지지 않을까요?
Sns에 올리지 못할 만큼 누군가에게 들키고 싶지 않은 데이트-> 내가 존중받는 것으로 여겨지지 않기 때문에 누군가가 보면 부끄러울 것 같은 데이트(남들이 보면 내가 그 존중을 받을 자격없는 사람으로 비춰질까봐…) 뭐 이런 방향이면 모르겠지만 저도 갑자기 안멋있어!!-> 좋아요도 못받을 데이트구만!! 싫어!! 로 연결 되는건 너무 개연성 부족이라 생각😅 저도 그 부분에서 읭? 했어요 ㅋ
@@ribbie6666 그죠 저도 읭?했어요. 통찰력 있으신 분이라 생각하고 구독한지 오래됐는데, 이런 연애 관련 영상에서 여혐으로 보일 수 있는 말씀을 가끔 하시더라구요ㅋㅋㅋ 본인의 경험이 한정적이니 그렇겠지 하면서 이때까지 흐린 눈 했는데...이번 건 조심스레 댓글 남겨봅니다
저의 경우엔, 원래 성격이 좀 친해지면 퍼주고 맞춰주는 스타일인데 그래서 같은 성별인 여자들과도 잘 지내구요. 반대로 남자들은 오해를 잘 하더라구요. 본의아니게 저에게 낭만연애를 꿈꾸는 이들이 많이 있었네요 진지한 고백을 많이 받았었는데 이 영상을 보고 이해가 가네요. 제 성격이 그래서였구나. 운좋은건지 냉소적 연애를 아직 못해봤어요 ㅎㅎ
여자의 냉소적 연애 대상이 되는 남자는 물적 대상 맞네요. 어쩌면 +성적 대상도 되지만 뭐 딱 그 정도.. (허세, 거짓말, 조건 딸림 등 이유로) 그 남자가 우스워 보이거나 나랑 급이 안 맞는 것 같은데 외모는 나름 괜찮을 때 그냥 가볍게 만나게 되는 것 같아요. 그 남자 태도는 딱히 영향을 미치진 않는 것 같아요. 전여친 얘기/비교 하거나 날 가볍게 보는 것 같은 남자는 애초에 모든 관계의 대상에서 제외되기 때문에.. 남자나 여자나 20대 초반이면 모를까 20대 후반부턴 상향 지원 하지맙시다 ㅋㅋㅋㅋ
난 여자인데 내가 헌신하는게 마음이 편한데~~좀 버겁구나 느껴져야 헤어질때 미련이 없고 지갑이 털려야 마음도 털리고 내 허들이 높은가? 난 입이 무겁고 자기관리가 획실해 성병이 없고 잃을 게 많아 뒷 탈이 없는 서로에 대해 어디에도 떠벌리지 않고 침묵으로 서로를 지켜주는 그런 사람 만나고 싶다. 성격보단 외모고 외모보단 피지컬. 넓은어깨와 긴 기럭지 탄탄한 잔근육 보는 정도? 그 외엔 바라는거 없는데 이게 그렇게 힘든가???
전남친과 식사 시 그분 선택 위주로 데이트 했습니다. 먼 곳에서 와주면 못해도 금액을 반반은 하려 했어요. 한번씩 번갈아서요. 한번 동네서 괜찮은 식사를 하려 했는데 거절하대요. 후에 그분의 양다리로 깨졌습니다. 상대 여자에게 연락 받고. 가끔 여자분 카톡을 들여다 보니. 저랑은 절대 안 먹을 비싼 음식 위주로 먹고 프사에 걸더라고요. 그 분은 음식 과시가 싫은 게 아니라요. 과시해주는 사람을 좋아하는 분이었어요. 그 데이트 방식이 그 분의 헌신이 들어간 과시이고 자신의 낭만이 존중받은 부분인데요. 사람마다 달라요. 남자라서 여자라서 어떤 전략 이런 게 큰 의미가 있을까요. 청춘들은 환경으로 인해 조급해 마시고 잘 맞는 사람을 만나 예쁜 인연 꾸려가시길 기원드립니다
여자친구랑 같이 저희집에서 술 마신적이 있어요. 둘이서 각 두병이상 마셨고 술도 다 떨어지고 취해보여서 그만 마시자고 했어요. 근데 더 마시자고 조르길래 그래 그럼 안주 뭐에다가 마실까? 안주 더 사와야 될거 같다~ 하는데 전여친이 신나서 뭐먹지뭐먹지 하면서 한참 안주 고르다가 아 그냥 안주 골라야 하니깐 나도 나가야겠다~ 라고 하길래 저는 당연히 바람도 쐬면서 술 깰겸 같이 나가는줄 알았어서 웃으면서 어? 저기요 같이 나가는거 아니였어요? ㅎㅎㅎ 라고 물어봤더니 갑자기 정색하면서 니가 나간다고 했잖아 이러더라구요.. 그래서 아~서로 오해 했나봐 하고 사러 나가자~ 하면서 넘기려 하는데.. 근데 그냥 너가 사다 줄 수도 있는거 아니야? 사랑하면 사다 줄 수도 있잖아 라면서 갑자기 감정싸움을 시작 하더라구요.. 그래서 너가 안씻었다던지 시간이 안된다던지 상황상 같이 하기 힘들땐 당연히 내가 혼자 사올 수 있는데.. 사랑하면 ~ 해야지 붙여서 사오라는건 좀 아닌거 같다. 라고 했어요. 그랬더니 자기를 왜 무시하냐느니 술 떨어져서 이럴거면 그냥 술집가서 마시지 내가 너네집을 왜 왔느니.. 와다다다 화를 내더라구요.. 그리고 다른날도 술 마시고 아무것도 못하겠다~~ 하면서 침대에 눕길래 저는 먹던거 치우고 설거지하고 있었는데 아이폰 충전기좀 달라고 해서 충전선 가져다 줬어요 그러고 다시 설거지 하러 갔더니.. 이거 안된다며 어탭터에 꽂을 부분으로 폰에 가져다 대고 있더라구요.. 그래서 거꾸로해서 꽂으면 되겠네~ 했더니 또 정색하면서 그럼 내가 할 말이 없다. 이러고 또 분위기 싸하게 만들더라구요.. 결국 두달 못버티고 그만하자 했었네요.. 당시에도 이게 싸울 일인가 생각하면서도 유하게 넘기질 못했는데.. 그게 헌신을 가치 있게 생각하지 않는걸로 제가 느껴서 그랬나봐요..
@@헤헤헤-k8r 제 집에서.. 술마시고 음식하고 치우고 제 기준에선 헌신이라 생각하지 않아요 제가 좋아서 하는일인걸요~ 다만 사랑하면 ~~해줘야된다 라는 식으로 상대가 당연시 여기는 마음이나 태도를 보였을땐 그게 힘들다는 말이였답니당. 헌신이란 말을 쓴건 영상 내용에서 모닝콜,데려다주기 등등을 헌신으로 보고 있어서 쓴겁니당~
문제는 연애를 제대로 해보지도 않는 사람이 “여자는” 혹은 “남자는” 이럴 것이다 넘겨짚고 냉소적인 태도를 가지는 사람들이죠. 누군가를 위해 사랑하는 마음을 표현하지도 못하면서 뒤에서 자신이 감정을 가졌던 사람에 대해 욕하는 여우의 신포도 같은 모습을 보이면 누구도 좋아 할 수가 없어요. 안타깝게도 그런 태도를 가진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본인이 한 노력이나 물질에 대해서는 인정받고 생색내고 싶어 하면서 상대가 준 추상적 가치들은 생각하지 못하고 고마움을 느끼지 못하는 남자. 즉 본인이 헌신한 것만 생각하는 남자. 이런 남자는 자기가 해준 것 밖에 몰라서 보답을 요구하는 경우가 생기는 것 같아요. 이렇게 해달라 저렇게 해달라. (극혐) 그리고 여자친구가 자기를 만나고 있는건 '당연'한 것이 되어서 연인관계가 아닌 다른 관계에 시간과 노력을 쓰는 모습(특히 가족)에 현타가 옵니다. 가족데서 독립하려는 기미가 안보이고 갑자기 효자가 된 모습. 왜그런걸까요? 누구는 엄빠없나
해외출장 두달정도 가는 애인, 일주일에 한번 전화통화하는 건 헌신을 요구한 건가요? 카톡은 가끔했지만 저는 목소리를 듣고싶었던 건데.. 일이 힘들고 지친다고 하면서 연락도 잘 안하더라고요. 그리고 저에 대한 마음 식었다고 했고요. 저를 안좋아했던 것 같아요.. 좋아하면 힘들 때 애인목소리 응원듣고 기운이 나지않았을까요? 헤어지고 거의 바로 연락하는 사람생기고 그사람이랑 사귀더라고요. 환승연애가 아니었길 바래보지만..그래도 하는 수 없죠. 이런 서운하고 괴로운마음 아닌척하며 지냈네요. 그래도 ..행복했던 기억도 있었고 헤어지고 저의 연애패턴과 내면의 상처 등을 치유하며 성숙해지는 계기가 되기도 했어요. 지금도 생각하면 그립고 밉고 고맙고 복잡한 감정이네요. 새 연인과 잘 지내길 바래요. 제가 좋아했던 사람이니까 어디에서든 건강하고 행복하면 좋겠어요
어뜬 남자 잠깐 사겼는데 성격이 진짜 조오오올라 피곤한 성격이였음. 파고드는 성격에다가 꼬치꼬치 캐묻고 따지고 무슨 FBI 인줄 ;; 일부러 사람을 들들볶아서 나를 굴복시키고 싶어 하는거 같았음. 내가 늘 미안하다고 싹싹 빌어야 끝났음. 사귄지 얼마안되서 바로 냉소연애로 바꼈다가 더 사귀다가는 내 수명이 줄어들거 같아서 뻥차버림.
안녕하세요 선생님, 기억하실진모르겠지만 저번에 댓글을 남겼던, 선생님께서 말씀해주신 소심한 사람에 속하면서 그 당시 문제를 직면하고 성장해가려고하는 자아실현자? 중에 한명 입니다. 제가 다시 댓글을 단 이유는 진짜 오늘내용 대박인거같습니다.. 제가 생각했던것들이 학문적으로 정리된느낌입니다.. 여성의 무의식까지 다뤄주시니.. 통찰이.. 정말.. 현재 “현실”이 이렇다는걸 감지하고 더 열심히 현실과 이상의 괴리를 좁히기위해 이를 발판으로 냉소적이기도하면서 궁극적으로 낭만적으로 가는 것을 목표로 그 사람을 찾는 방향으로 가야될꺼같습니다. 다시 저의 세계관을 바꾸기에는 제가 너무 아픈것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스킬을 넘어 진심으로 ..
그렇긴해요 남자는 성적매력이 뛰어난 조건의 여성에게 더 헌신적인 면모의 꿈꿉니다.. 그게 곧 헌신이 남자의 낭만인데 여성의 낭만은 성적, 지적, 물적, 라이프스타일 모든 조건이 뛰어난 남자에게 받는 보살핌이 낭만이고 사랑이죠 이걸 모두 갖춘 남자는 전 인류를 통틀어 10%도 안되며 여성은 타협을 잘 보지 않습니다. 차라리 만수르의 500번째 아내가 되는게 나를 겁니다.
얻어먹는 걸 당연하게 생각하는 여자분 만나면 애프터는 안 합니다 ㅎㅎ 관습이 그러니 돈 쓰는 것은 그러려니 하는데 고마워하지 않는 다거나 밥을 먹고 커피 한 잔 살생각이 없어보이는 행동이 보이면 거기서 끝이에요 ㅋㅋ 그런데 이런 모습을 여자들은 또 나한테 돈 쓰는 걸 아까워하는 모습이라고 생각하겠죠?ㅋㅋ
사랑을 이론화 시키면 그게 무슨 연애인가요ㅋㅋ 자기 취향(가지각색)에 맞는 사람끼리 만나는게 사랑이고, 연애죠 애틋한 사랑을 경험하지 못한 사람들이, 사랑이 아닌 연애를 하고 싶어서 전략을 펼치는 이론으로 보임. 이것저것 재는것도 상대방에게 다 보이니 재지말고, 주위 사람들을 진정 위할 줄 알면 제짝이 다 들어온답니다~! *9:59 냉소적 연애관은 남녀로 구분 안지어도 될 것 같습니다..
멍멍이 같은 것들이 헌신해주면 지들이 더 대우받을수 있는 존재인지 알고 헌신하는 남자는 매력이 없다고 여기기고 합니다.....헌신 받을때 깨달아야지....지금이 리즈시절이라는걸....이 이상 값이 올라가는 일은 없다는걸....지금 옆에서 사랑해주는 사람만나라. 니들 값어치가 올라갈 일은 없다. 고시준비하는게 아니라면...
여성이 가장 하기 싫은데이트 순위는 내용은 이해되는데...공감은 못하겠네요. 남친이 해주는만큼 당연히 돌려줘야하는데 무리하는거 좋지 않죠, 게다가 시간이 갈 수록, 서로 강약 조절해서 데이트해야하고 미래를 생각하면. 무리만 하는 데이트 좋지 못해요;;나도 돈 모아야해!!!!
저는 여자인데요, 말씀하신대로 성적파트너라고만 생각한다던지 사랑을 주지 않는다고 느끼게 하는 경우 낭만적 관념이 사라지는 것 같아요. 집에 바래다주거나 맛있는 음식을 사주면 항상 고마움을 표했고 차가 없어서 대중교통으로 데이트하러다니는 것에 불평한적도 없었는데 이런 것에 굉장히 당연하게 느끼고 고마움을 느끼지않을 때 현타가 오더러구요.. 힐도 신고 치마입고 나오면 춥고 지치기가 쉬운데.. 그런걸 전혀 대수롭지않게 생각하는 자기중심적인 남자들과 연애하면서 그런 사람 가려내는 능력이 높아졌네요 ㅎㅎ 지금 남자친구는 연애경험 많지않지만 낭만적 연애관 갖고 있는 사람이라 같이 평생갈 사람이구나 느꼈어요
잘 꾸미고 예쁘게 입는 걸 좋아하는 남자에게 맞추기 위해 내가 꾸밈을 하는 것도 내 선택이고 “내가 잘보이기 위함”이지 남자가 고마워 할 일은 아닌 것 같아요 ㅎㅎ 그래도 남자가 이해심이 넓어서 배려를 해준다면 너무 고마운 일이지만 남자에게 고마워해라라고 요구 할 수는 없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ㅎㅎ 어떤 사람이 더 낭만적일지 좋은 사람일지는 판단 할 수 없지만 본인에게 더 맞는 사람이라면 그게 맞는 것이겠지요. 저는 반대로 꾸밈을 과하게 배려해주는 것이 오히려 더 평등하지 않는 관계를 만든다 생각해요. 예쁜 내 모습이 좋아서 꾸미고 한건데 나를 위해서 너가 꾸몄구나 라는 해석으로 받아들여지는 관계에서는 내 자유 의지를 자신을 위해 희생하는 것처럼 해석하는 것이 뭔가 억압 한다는 느낌이기도 해서요 ㅎㅎ
직접 경험한 건 아니지만 주변 케이스 중에 나쁜 남자(바람이나 유흥 문제)를 자꾸 만나서 냉소적 연애관을 가지게 된 것 같은 지인이 있었어요. 그런데 사실 저는 그게 남자가 그 친구를 그렇게 만든 거라기 보다는 본인이 스스로를 너무 몰라서 그렇게 된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소위 레드필에서 주장하듯이 낭만적 연애관을 깨라고 하는데 맞는 말 인거같아요 요즈음 세상에 낭만은 죽어버렸죠 고전적 연애관(순결,낭만,한사람하고 평생삼)을 깨버린 여자의 사상은 변한지 오래됫으니 남자가 오히려 낭만에 묻혀있다가 현실을 깨달으라고 조언하고 거기에 공감하니까 레드필에 열광하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레드필이 과격하다 극단적이다 이런소리가 나오긴 하지만 연애 관점에서는 맞는말 같습니다 여자가 갑의 위치에서 연애하는 문화가 서양처럼 반반으로 가는 과도기라고 생각합니다 레드필은 생긴지 오래된 개념인데 갑자기 이렇게 이슈화 되고 난리난건 연애시장에서 갑에위치한 여자들의 행동,성향이 쌓이고 쌓여 레드필을 과도하게 불러온거라 생각합니다 저도 남자지만 주위 존잘 인싸 애들이 2의 노력으로 여자친구 만들고 단기연애전략으로 가지고 놀고 저같은 평범남들이 10의노력으로 비슷한 여자들한테 노력해야 겨우 맘에들어오는데 막상 사귀고 나면 별거 없거든요 똑같은 사람이죠 ㅎㅎ 남자 수명,수십명을 자면서 만났을건데 나는 이렇게 힘들게 노력했는데 존잘한텐 별거아니네 ? 헌신이란 쓰레기같은 행동이 었구나 ~ 이생각 들어버리죠 사람심리상 보상심리에 현타와 분노가 가득안차는게 이상한거고 정보가 접하기 쉬운 현대에서 블루필 적인 행동들은 쓸모없고 현타오고 분노에 가득찰만 한거같아요
솔직히 저런 속물적인 태도를 취하는건 여성의 본능이라.... 남자도 거기에 안놀아날려면 냉소적이고 폭력적이고 공격적으로 해야해요... 남자는 연애 1번하기 엄청어려워요. 여자는 이남자 저남자 카톡에 컬랙션만들고 남자를 쉽게 이용해요. 알파위도우같은 현대 여성들 때문에 남자는 연애에 실패할때 마다 자식을 잃는 고통을 겪어요. 끔찍해요
남자들도 예쁘고 몸매 좋은 소위 말해 '급 높은' 여자 만나고 싶어서 자발적으로 헌신하는 거 아닌가요? 본인보다 객관적으로 모든 조건 떨어지는 여자한테 헌신하실 거에요? 반대로 그런 여자가 님한테 헌신하면서 만나자고 매달리면 고맙게 느끼실 건가요? ㅋㅋ 여자한테 피해의식을 가지는 남자는 대화 도중 반드시 드러나게 돼있어요 이거 잘 숨기는 남자들 정말 없더라고요 어떻게 해서든 돌려서 질문하면서 개념녀 테스트를 한다든지.. 절대 좋은 여자 못 만나죠 여자를 미워하는데 어떻게 여자를 만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