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반담형님 영화가 끌려 추억의 작품들을 보고 있었는데...어제 다시본 타임캅이 리뷰로 나올줄은...ㅎㅎ 예전이나 요즘이나 타임루프물은 흥미롭고 재미있는 소재라 시대를 불문하고 인기 있는 장르 같아요.이 영화는 그런 타임루프 스토리에 반담 형님의 멋진 발차기 까지 볼수 있어 일석이조의 재미를 주는 작품 이었던거 같아요.스토리도 나름 잘 짜여져 지루할 틈도 없이 몰입감 있게 감상 할수 있어 더욱 좋았구요.그리고 시대도 90년 이후에 나온터라 특수효과와 연출도 볼만해서 27년전 영화임에도 재미있게 감상할수 있는 반담형님의 대표 영화라 생각 합니다.여러 수많은 타임리프 영화중에서도 수작영화라 생각합니다.못보신분들은 한번쯤 보시는것도 좋을듯.영화도 1시간30분정도 분량이니 가볍게 즐길수 있어 더 좋구요.암튼 강추!!ㅎㅎ 오늘도 좋은리뷰 감사합니다.
이게 지금봐서도 꽤 캐스팅이 빵빵해요.탄탄한 스토리와 배우들 연기로 반담의 최고걸작 평가받아요. 아내 배우. 톰크루즈 꼬꼬마때 찍은 레전드의 공주죠. 스브스 개국초기 미드 타임트랙스 파일럿에서 주인공이랑 썸타다 죽은 공대생이자. 과거에는 대통령경호원으로 시공초월 썸녀고(이 배우가 숀 코네리 전 며느리죠) 시간국 국장이 맥가이버의 잭돌튼이자.라스트 보이스카웃에서 브루스윌리스 부인 내연남 악당배우가 굉장히 슬림하고 날카로운 인상입니다. 저건 분장. 블루스틸에 보면 악당역이 재대로 나와요. 헐리웃 좌파배우로 유명해서 저 역을 풍자의 의미로 좋아했다는 후문
비트 맛있죠. 순무 비슷한 맛이 나죠. 반담은 원래 발레를 하던 사람이라고 하죠. 하지만 발레보다는 강한 사내가 되고 싶은 꿈이 있었다고 하네요. 그래서 발레를 그만두고 액션배우가 된 거라고 하죠. 항상 가라데를 익혔다고 입에 달고 말하지만 발레를 했다는 말은 절대 안 한다고 하죠. 하지만 반담 발차기의 뿌리는 발레라고 합니다. 그 유연한 발차기는 발레에서 나온 것이라고요.
당시에는 그냥 그랬는데 요약해서 보니 나름 나쁘지 않네요. 설정등이 백투더 퓨처2와 너무 비슷한 관계로 당시에 평이 별로 였었던 거 같아요. 아내와의 슬픈 이야기 설정이 좋긴한데, 어차피 나중에 과거에 개입할 거라면 처음부터 아내를 살리러 가야 하지 않나? 생각했던 기억이 나네요. 아 그리고 영상 마지막에 샘 레이미는 프로듀서니까 연출이 아니라 제작에 참여가 맞을 거 같아요. imdb 도 확인해 봤는데 프로듀서로만 되어있더라고요.
과거와 미래 현재를 넘나든다는 설정 넘나 흥미로운 것이죠..초반에 1800 년대로 가서 기관총 난사하는 장면을 보고 문득 든 생각이, 가끔 역사에 기록된 뭔가 미래시대의 물건들에 대한 미스터리한 묘사 역시 진짜 시간여행으로 누군가가 가서 보여주거나 했던 것이 기록된 게 아닌가 하는 그런 미스터리한 생각이 드네요 ㅎㅎ...미스터리큐브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이거 텔레비전에서 해줄 때 꼭 자리 안 뜨고 엉덩이 붙여놓고 봤던 기억이 나네요... 특히 주목할 점은 시간을 다룬다는 점 뿐만아니라... 1995년도 작품인데... 자율주행 자동차가 나왔었다니.... 다이하드1편 1988년도 작품에도 무려 터치 스크린이 나와요. 좌니퐈이브 파괴작전(쇼트 서킷) 1편 1986년도엔 무려... 싱크대 음식물 쓰레기 믹서기가 나오고... 전쟁으로 이어지는 과학기술의 발전 보다는.... 영화산업과 실생활에 도움을 주는 과학기술의 발전이 좋은 것 같아요 ^^;; 영화 볼 때 이런 거 저런 거 재밌는 요소 찾아보는 재미로 보는 데.... 진짜... 캐이블 tv에서 왜 재미 돚도 없는 유치찬란한... "한드"만 해주는 걸까요? 덕분에 토, 일 주말에... 할 거라곤 컴퓨터 게임 밖에 남지 않은 저의 주말 라이프. 누가 보상해주냐 ㅅㅂ 한드 쉐리!!! 이런 재밌는 영화 좀 해달라고.... 다시금. 아날로그 강대국 일본보다도... 이런 헐리우드 영화 보면 요소요소 장면장면등에 아날로그 적인 장면 디게 많이 넣어놨다랄까!? ㅋㅋㅋ
예전에 TV에서 처음 봤을때 매우 신선했던 것 같네요. 특히 맨 마지막 장면.. 죽은 부인이 집에서 나오며 아들과 함게 웃으며 집으로 들어가는데 무척이나 행복해 보였음. ㅎㅎㅎ 왜 그런지 모르겠지만 그 장면이 제일 감동이었네요 ㅎㅎㅎㅎ 그런데 이게 TV에서 본건지. 영화관에서 본건지 가물가물 하네요 ㅡㅡ;;
94년이랑 2004년이랑 겨우 10년 밖에 차이 안나는데...그 시절엔 10년 만에 무슨 문명 대폭발이라도 기대했나;;;; 2002 스페이스 오딧세이도 그렇고 인류를 너무 과대 평가한 듯... 아직 상온 초전도체 개발도 못 했는데 뭔 놈의 시간여행이래... 미래를 100년후로 잡아도 너무 짧구만;; 그러거나 말거나 반담형은 존나 멋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