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ww.podbbang.co... ▲정신과 의사 나해란 교수님과 환자 집돌이 편, 풀버전 듣기! 고품격 오디오 콘텐츠 '정영진 최욱의 매불쇼' -SBS에 컬투쇼가 있다면, 팟빵엔 매불쇼가 있다! 압도적 재미, 매불쇼는 시사와 상식, 토크, 음악을 넘나드는 버라이어티 오디오 콘텐츠입니다. 매주 (화~금) PM 2시~4시 팟빵앱에서 라이브로 들을 수 있습니다. 라이브 파일은 당일 밤 팟빵에 업로드됩니다.
정영진씨는 보기드문 캐릭터입니다. 이성과 감성을 둘다 비슷하게 가지신분입니다. 둘다 가지고있으니 가끔 헷갈릴수있고 한가지만 일관적으로 갖고싶을때가 있지요. 하지만 요즘같이 통합인간을 원하는 시대해선 잘맞는 캐릭터입니다 하나만 가진 사람들에겐 선망적이고 이상적인 축복받은 캐릭터입니다.
정신과 의사... 솔직히 정신과 의사는 의사라기 보다 그냥 심리상담사 정도가 맞는거 같은데... 의료 행위를 하는 의사들도 정신과 의사는 의사로 취급 안할듯 한데.. 영화에서도 연출 됬었고.. 나도 과거 힘들어서 약도 먹고 상담치료?? 1년 이상 다녀 봤지만 그닥 큰 도움이 되지 않았다.
두 가지 고민마져 웃기기 위한 설정이고 나르시스적인 부분 또한 시청자를 위한 연기이라면 최욱은 성자작 반열에 진입하고 있는 것이겠지만 현실적으로 봤을 때는 연기라기 보다 자연스런 자기 욕망을 최대한 객관화 시켜서 냉철하게 웃기는 능력을 끌어 올리고 싶은 욕구가 매우 강한듯. 그러나 음양의 이치에 따라 양이 극에 달하면 음이 찾아올 것이고 내면의 음이 극이 달할 때 다시 양을 갈구할 것이니 극단과 극단을 오갈 수 있는 조울증을 조심하고 설령 극단과 극단을 오가더라도 최욱을 사랑하는 주변 분들의 관심과 응원을 받아서 다시 건강한 최욱으로 돌아올 수 있을 것이라봅니다. 한 번 쓰러지고 일어나면 두 번 쓰러질만큼의 버틸 수 있는 힘이 주어지니 끝없이 쓰러지고 일어나는 과정속에서 최욱씨의 순수한 욕망을 잘 실현하여 대한민국을 웃음바다로 만드는 웃음장인이 되실 수 있길, 나르시스적인 모습이 연기가 되어 웃음의 성자가 되길 바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