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훈훈한 손가락 교환 현장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ㅆㅂ 밥 쳐먹다가 다 뱉었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재호씨 나이 먹으면 그 젊은시절의 용기는 없어지는거.... 눈에서 보이네... 어차피 재들도 30살 넘어가면 다~ 느끼게 됨~ㅋㅋ 그게 빨리 오냐 늦게 오냐 차이일뿐~ㅋㅋ
나는 나이가 있어 이런 분위기는 이제 별로야....... 라고 생각마시고 그냥 즐기세요. 싫어도 걍 즐겨요. 이제 불과 몇 년만 지나면 갑자기... 삽십대 후반만 되어도 본인의 의지와 상관없이 저런 분위기에서 자연스레 밀려납니다. 사람이 한해두해 단계별로 늙는게 아니라 7~8년, 혹은 8~10년 단위로 갑자기 확 늙는 것이거든요. 그렇게 되면 더이상 서양인들도 동안이라고 안합니다.ㅋㅋㅋ 그때 후회마시고 어울릴 수 있을때 맘껏 즐기시길..ㅋㅋㅋ
서양에서 낳고 자란 한국사람으로써 한국문화를 잘 알고 익숙하다고 생각하면서도 이렇게 한국분들 영상을 보면 와.. 하는 때가 있어요. 한국친구들이 해외여행가서 한국사람들 없는데만 찾는다고 할때 굉장한 충격을 받은 기억이 나요 ㅎㅎ 저같은 사람은 여행가서, 특히 아시아쪽 여행가서 서양인들 (특히 오스트레일리아/남아프리카/영국계 사람들- 무례하고 매너안좋고 교육을 많이 받지 못한 문화가 많음) 보면 피하고 싶고, 서양인들도 마찬가지로 (특히 스페인 마요르카 같은곳 가면 독일인들이 좋은곳 다 차지하고, 동양인들이 자기네 많은 구역 가면 불평함) 서양인들만 좋아하는데, 왜 한국사람들은 서로 싫어할까 하는 충격.. 재호캉스 님이 하신 서양인들이 많아 카페가 힙해보인다는 말을 듣고 좀 충격적이에요 아 한국이나 일본분들은 뼛속까지 정말 서양인들을 특별히 좋아하고 동경하는구나 정말 이해 안가면서도 신기하고 나는 외국에서 자랐지만 한국인이라고 생각했는데 나는 한국인이 아닌듯 하는 생각 ㅎㅎ 나는 서양인들이 허접해보이고 없어보인다고 생각하고 한국인 동북아시아인들이 가장 좋고 아시아인 전체를 가장 좋아하는데 한국인들은 본인들을 별로 안좋아하는것 같다는 생각.. 본인이 인지하지 못하는 깊은 곳에서 자기혐오가 있는게 아닌가 하는 안타까운 생각도 듦..
한국인 많은 곳가면 제대로 된 해외여행 분위기를 못느껴서 그래요. 여행 정보를 한국어로 검색하고 얻다보면 한국사람들이 가는 곳만 가게되더라구요.. 영어를 할 줄 알면 영어로 검색해서 좀 핫한 여행지를 갈 수 있는데 한국어로 검색해서 가면 한국인들이 많아여..ㅠㅠ 그러면 왠지 내가 정말 핫한 여행지를 가지 못한 기분이랄까? 그렇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