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차차차-m5p 원래 저 커플 야외촬영씬을 찍기로 함 - 남자쪽에서 야외촬영씬 안찍겠다고 pd한테 미리 말함 - pd는 남자 촬영 안나오는거 알면서도 여자한테 말 안하고 약속장소에 여자 나오게함 - 촬영장 도착해서야 남자 안나오는거 알게된 여자 - 둘이 따로 연락해서 상황파악함 - 남자 열받아서 여자 데리러옴 - 촬영 파토남
아영이 되게 별뜻없이 장난으로 의미심장한 질문으로 자기한테 필요한 정보쏙쏙 잘 빼가네요 ㅋㅋㅋ 유도질문하고. 사람 몰아가서 원하는 답변 받아내고 ㅋㅋㅋ남자는 또 자기입으로 아영이앞에서 '그런말(?아영이가 유도해서 하게된 대답) 했으니 지켜야겠다고 생각하고 행동하고 ㅋㅋㅋㅋ
아영이 왜케 웃겨ㅋㅋㅋ 일부러 유민이 열받게 응 노래방 갔어. 익제가 9년만에 첫사랑에게 불러준 노래 불러줬어. 이러고ㅋㅋㅋ 진짜 여우중에 상 여우 레벨 높은 고수인듯ㅋㅋㅋ 남자들은 좋아하지만 여자들은 피하고 싶은 스타일ㅋ 저런애 주위에 있으면 가까이 안지내야해. 안그러면 남자 뺏긴다. 무서움ㅋ
요당시 케이블 이런 프로들은 다 대본 있고 자극적인 프로들이었어요 ㅋㅋㅋㅋ 출연자들도 다 연기하시는 분들이거나 연기 지망생들 . 아영 저분이 욕 먹는 다는건 그만큼 연기를 잘 했다는 뜻이겠죠 ㅋㅋ 지금 보면 엄청 야하고 이상한 것들도 7-10년전에는 진짜 인기 엄청 많을정도로 케이블 프로 개막장이었어요 ㅋㅋ
유민... 얼굴 기본적으로 예쁘니 남자들한테 데쉬받는것만 익숙하겠지... 남녀관계에서 예쁜 얼굴로 우위를 많이 차지 했을테니까 뭐 굳이 여우짓을 안해도 남자들은 몫을 메면서 좋아했을듯. 그래서 이런 행동을하면 상대방이 나를 싫어하겠구나, 이런 행동을 하면 나한테 정떨어지겠지 라는 것도 계산을 못하는듯. 그동안 할 필요가 없었을테니까... 전화에서 아영 욕할때도 보면서 참 답답했던게 , 딱 남자들이 오히려 아영욕을 하는 본인을 더 싫어하겠금 대놓고 욕하는거 보면서 진짜 답답함을 느꼈음. 경쟁구도에 놓이는게 익숙한 여자라면 여우짓이 단련되서 그렇게 티나게 욕은 안했을텐데... 칭찬하는 척 하면서 욕했겠지... 기영..? 그 남자는 남자라 덕본 케이스... 만약 기영이 여자였다면 진짜 욕 바가지로 먹었을거고 예빈의 가장 큰 적이 되었을법한 타입. 만약에 예빈말대로 아영이 꽃뱀이었다면, 있는대로 여우짓하면서 더 뜯어 냈겠지... 처음에 목걸이 신발도 자기가 먼저 사준다고 했지 아영이 먼저 사달라고 한적도 없는데...나중에 진짜 민망하게 그거 돌려달라는것도 참... 그리고 석민? 자기 방어가 너무 심해. 어리광쟁이, 어린이 어야할 나이에 너무 일찍 성숙을 강요당해서 부자연스럽게 어른이 되버린 느낌임. 상처 받을까봐 방어를 심하게 하는데, 스스로 대인관계에 기대를 안하려고 일부러 벽치는게 엄청 보임. 성품 자체는 못되먹은 사람이 아니어서, 까칠하게 구는것도, 상대방이 석민속으로 파고들려고만 안하면 일부러 사람한테 찾아가면서 까지 상처 주려고 하는 심술궂은 타입은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