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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1년생 우리 나이로 84세인 노인이 저 정도의 성량, 음정피치, 호흡을 유지할 수 있다는 건 실로 경이로운 일이다. 과연 한국 대중음악사의 최고봉다운 클라스라 아니할 수 없다. 감성의 그윽함은 오래 숙성된 포도주처럼 젊은 시절보다 외려 더 탁월해졌다. 나훈아, 패티김이 은퇴를 선언한 마당에 이미자라도 종신토록 무대에서 노래를 불러줬으면 좋겠다.
바로 이 분이 품격 그 자체이시고 우아하시고 정말 위대한 인성과 성품을 갖추신 고귀하고 존경스러운 어른이시고 대 가수 이십니다 많은 젊은친구들이 선생님의 인성과 실력을 배우고 또 배워야 합니다 눈물이 납니다 65년 어마어마한 경력의 전설이신데 어찌저리도 겸손하시고 진솔하시고 진심이시고 따뜻하신지 역시 최고중에 최고는 다릅니다 인기,경력 좀 있다고 거만하고 건방지게 까부는 가수들 정말 많은데 정말 같잖고 화가나고 부끄럽습니다 언제나 좋은 모습 정말 감사합니다 오래오래 제발 건강하십시오 사랑합니다 대한민국의 귀감이 되는 어른중에 어른으로 저희곁을 지켜주십시오 진정한 어른이시여❤❤❤
이미자선생님의 노래로 이경연의 방점을 찍었다. 선생님 말씀대로 어려운 노래를 잘 소화하는 새로운 엘레지의 여왕을 꿈꿔본다. 연세가 있으셔서 힘드신 모습에 맘이 아프지만 말좀해다오 그 구절에서의 꺾기는 예술 그자체네요. 여전히. 선생님은 영원한 엘레지의 여왕이십니다. 늘 건강하소서.
미국에 사는 사람입니다 ...먼저 ❤❤❤ 하트는 무한정 찍고 싶어요 개인적으로 이미자하면 한국 가수로서 그 누가 넘볼수없는 이미자 가수 ❤❤❤ 한국 사람으로써 너무 사랑해요 ❤❤❤ 한국 후배 가수님들 많이 사랑해주시는 맘이 느껴집니다 ❤❤❤ 항상 건강하시고 먼 타국에서 이렇게나마 이미자 선생님 노래 들으니 정말로 감사합니다 ❤❤❤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다시한번 감사합니다
이제껏 트로트를 부르는 사람들 보면 오~ 잘부르네~ /감성을 자극하네~ 이정도 였는데 이미자님이 부르시는곡을 듣고 아주 어렸을때 검은색 큰 라디오스피커에서 부모님이 자주 듣던 옛날 트로트노래가 들리면서 집에서 놀이했던 장면이 머릿속에 번뜩! 떠올랐어요. 아주 어릴때라 기억이 안나던 장면이 탁! 스위치 켜듯이 생각이 나서 와 역시 레전드 이상이시구나 이게 진짜 트로지 하고 생각했어요. 진정한 트로트를 들을 수 있게되어 너무 영광입니다. ♡ 오래 오래 건강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