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텀유저로서 한마디하자면 팬텀은 5초이상 뚝이냐, 4초이하 뚝이냐에 따라 차이가 진짜 큰거 같아요. 당장 알기쉽게 말하면 4초뚝의경우, 블잭+리레+디페(or조커)를 하고나서 블잭 쿨이 애매하게 남아서 템오카를 바로 써야하는데, 5초이상 뚝을 쓰는 순간 6차극딜 기준으로 블잭+리레+오리진+블잭+조커가 스무스하게 들어갈 수 있게 됩니다.(4초이하뚝의 경우 오리진쓰고나서 블잭쿨이 안돌기 때문에 조커를 바로 써야해서 블잭쿨이 비는데, 이게 너무 맘아픔..) 저는 5초뚝이 너무 비싸서 4초쓰는중인데+(메르250) 당장 메소 모이면 5초뚝부터 살지 헥사강화를 더 할지 고민이네요
특히 진힐라에서 극딜할때 엔버 - 블랙잭 - 레투다 - 마오팬 - 리레 - 리브 - (오리진) - 제네무적 - (바인드) - 조커 순서가 가장 딜 효울이 좋습니다. 블랙잭은 쿨뚝마다 쿨도는대로 바로바로. 레투다를 최대한 오래 끌 수 있고 바인드와 제네무적도 길게 가져갈 수 있으니까요. 다만, 루시드 2페나 스우 3페, 데미안처럼 날라댕기거나 사라져서 극딜 증발 위험이 큰 보스상대로는 마오팬과 리브를 스킵하는 것도 괜찮습니다. 보스의 다음 패턴 타이밍을 정확히 잰다면 위에 말씀드린 정석으로 패셔도 되구요.
키다운 극딜기 많이 쓰고 조금 좋아하는 편이기도 한데 참 팬텀 조커만큼 답답한 키다운도 없음 사거리도 짧고 이속 감소는 상당히 많이 들어오고 레투다 특유의 물몸 문제, 극딜 압축 안해주는거 까지 여러 무적기,실전 유틸,짧쿨 돌리는 재미 다 좋았는데 조커 사용감이 구린게 너무 아쉬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