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그가 8대2로 아주 유리한 게임인데 왜 자꾸 테란이 유리하고 저그가 불리하다는 듯이 해설하는지 모르겠음... 저그 멀티마다 드론 최적화 피해없이 다됬고 업도 풀업으로 나오는 족족 테란 가스 유닛들이랑 잘 소모되서 무난히 이기는 그림인데... 값싼 히드라로 파벳, 베슬, 메딕, 탱크들 잡어먹으면서 소모전 해버려서 테란이 저그 멀티를 못깨고 진출이 자꾸 막힘. 결국 저그의 효율좋은 소모전과 멀티수에서 자원이 마르면서 뒷심이 빠지는게 테란인데 왜 자꾸 최종테크 운운하면서 병력의 질 운운하는지 모르겠음. Sk테란 입장에서 울트라보다 멀티, 업 최적화 된 플레이그 히링럴이 훨씬 까다롭고 완성되면 강력함. 저그가 짜내는 족족 테란이랑 소모전 해바려서 테란 인구가 쌓이질 않는 상황임. 탱배를 겨우 모았다 싶으면 값싼 히링럴에 교환되어버리면서 회전력, 자원 전부 다 밀리면서 결국 테란이 인구수 채우지도 못하고 결국 밀렸잖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