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번째 사연 여자가 잘못한거 같은데요.저는 여자지만 결혼할 사이라면 가정사랑 병력을 말해줘야 데는거 아닌가요?현실적으로 건강문제가 심한 사람과는 결혼하고 싶지 않을수 있잖아요.그리고 2세문제도 걱정되고.가정사도 다 공유할 필요 없지만 그래도 배우자가 될사람이 알아야 되는 부분도 있는거잖아요.
12:28 저는.. 예전에 사귀면서 결혼에 대해 별 생각없이 지내다가.. (구)여친쪽에서 어느순간부터 결혼하려고 하나 둘씩 제 생활을 통제하려고 하더라고요ㅎ;; 난 천천히 사귀고 싶었지만.. 여친 쪽에선 결혼속도를 내기 시작하고나니 그 속도를 줄이기 힘들어지더군요.. 끝내 그 여친 요청으로 상견례까지 하긴 했었지만.. 점점 숨막히는 기분이 들더라고요;; 그 후 파혼했는데ㅎ 그러고나니 어찌나 후련했던지 후회 저언혀 안되더라고요ㅋㅋ;;
중간에서 있는 그대로 말해준 걸 문제삼는 사연자가 돌려서 말해달라 했는데, 중간에서 돌려서 말해주면 또 듣는 사람이 다르게 받아들여서 또 문제 생깁니다. 그럼 또 왜 있는 그대로 말 안 하고 그렇게 오해하게 다르게 말했냐, 심하게는 거짓말쟁이 취급까지 하더군요. 그럴 때는 당사자들이 직접 이야기하는게 정답입니다. 당사자 양쪽도 용기내고 자연스럽게, 중간사람도 적절히,
파혼썰 비슷한 경험 있는데 ㅋㅋ 이미 남자는 마음 떠났고 저 말 하기 전까지 얼마나 많이 고민했을지 모를거임 ㅋㅋ 또 다시 만나? 근데 여자가 200% 다시 헤어지니 마니 이혼하니 마니 할게 뻔함 ㅋㅋㅋㅋㅋ 듣기만해도 스트레스 PTSD 오르네 ㅋㅋㅋㅋㅋ 그 남자는 아 파혼하기 정말 잘했다 생각하고 있을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