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겜들은 디렉터가 입털어서 기대컨 못하게 뚫어놓고 막상 나온 결과물이 개쓰레기였는데 레데리2는 락스타가 이 꽉물고 있다가 나온게 개쩌는 게임이어서 다들 놀랐죠 레데리2의 호불호랍시고 지목되는게 사실상 챕터1(튜토리얼)이 길고 느릿느릿한거 단 하나고 유독 챕터1 하나로만 평가가 갈리는게 거의 전부인거 보면 대단한 게임이죠ㅋㅋ
일본도 극작가들이나 시나리오작가들 창작쪽으로 굉장히 뛰어나지만 후세로 갈수록 미약해지는건 극우 정치의 한계때문이죠. 일본이 적어도 미국 정치체계를 따라만했어도 창작쪽으로 넘사벽이 되었을거에요. 한국도 극우꼴통이 집권하면 문화예술활동이 극히 제한되고 언론이나 작품활동도 그런 지지성향쪽으로만 움직이니 북한 김정은시대랑 다른걸 모르겠습니다.
현대적인 세련된 비쥬얼로 만든 서부극이긴 하지만 율 브리너, 찰스 브론슨, 스티브 맥퀸, 제임스 코번 등 전설적인 배우들이 출연한 1960년 리메이크작 '황야의 7인'에는 미치지 못한다. 그리고 1960년작은 원작인 1954년작 '7인의 사무라이'의 처절미,비장미와 사라지는 것에 대한 쓸쓸함이 주는 허무의 미학에는 미치지 못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