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6 "이게 보기에는 쉬워도..." 맨날 발사 성공하는 로켓의 장면들만 TV와 RU-vid에서 봐서 똑바로 위로 날아가는데 당연한 것처럼 착각하는데 PET병 로켓이라도 만들어서 쏘아 보면 대단히 높은 확률로 엉뚱한 방향으로 날아갑니다. 저거 똑바로 올라가게 하기 위해서 밑에서 엄청 조정하는 거에요. Rocket failures 같은 키워드로 찾아 보시면 test 충분히 했는데도 로켓 발사 실패하는 장면들 보실 수 있을 겁니다.
90년대까지만해도 우주항공 얘기만 들으면 가슴이 웅장해지던 시절..... 그래서 S대 우주항공공학과가 원탑찍던 시절... 당시 최상위권 수험생들이 의치한 버리고 갔던 학과.... 현재의 현실은 초봉으로 세후 월 300도 안되고 심지어 연구직보다 행정직이 월급이 더 많은 항우연... 이제 누리호에 속아 의대 버리고 우주항공학과 갈 학생들이 있을지 모르겠네....
홀로 달 주변을 돌고 있던 사람은 콜린스라는 사람인데 비록 달을 밟지는 못했지만 달의 뒷면을 최초로 지켜본 인간입니다. 사령선에서 달 주변을 돌며 이런 메모를 남겼다고 하죠. “이곳을 아는 존재는 오직 신과 나뿐이다. 온전히 홀로 있는 이 순간이 두렵지도 외롭지도 않다”
달 주변은 아폴로 8호가 이미 돌았었다고 미국이 주장하죠.. 아폴로 8호가 10 바퀴를 돌았다고 까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콜린스 전에 3명이 더 있었다고 할수도 있죠... 물론 아니지만요... 근데 뭐 달에 가는게 쉬운게 아니죠... 아르테미스 2에서 아폴로 8호가 했었다는걸 재현한다는데 뭐 2017년에 트럼프가 시작한건데 지금 벌써 5년됐네요... 근데 달 착륙은 2026년 이후? 아마도 2030년? 그것도 달 궤도에 우주정거장이 있어야만 가능? 왜? 연료를 충전해 줘야 하니까.... 그럼 트럼프의 아르테미스 승인 이후 13년이 걸리나? 이미 다녀온 달에 "다시"가는게? 아폴로는 케네디가 1961년 취임하자 마자 달간다고 떠들고 1969년에 착륙? 8년? ㅋㅋㅋ
러시아 기술 아닙니다. 말 그대로 참조만 한거고 우리나라 기술력으로 만든거 맞습니다. 사람들이 순수기술을 무슨 무에서 유를 창조한걸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는데요. 모든 기술은 원조 말고는 모방을 할수밖에 없습니다. 미국의 아폴로11호도 독일의 v2기술을 기반으로 해서 개발한거지만 미국순수기술이라고 하죠. 말그대로 그나라의 기술력으로 만든 것을 순수기술력이라고 하는거고 완전 무에서 유를 개발한 기술은 원천기술이라고 하죠. 개념이 다른겁니다.
근데 인터넷은 미 국방부 산하 고등 연구국 에서 핵전쟁 하에서도 안정적인 정보 교환을 위한 네트워크 연구에 착수하고 만든거 아님? 그게 1969년 아파넷이고 2차세계대전 때는 컴퓨터가 막 나올 때고 네트워크나 다른 개념은 1950년대에나 나왔고 달착륙만 해도 사람이 코딩일일이 종이에다가 한 시절인데?
1903년, 라이트형제가 세계 최초의 동력 비행에 성공함. 1916년, 라이트형제 이후 불과 13년만에 영국에서 세계 최초의 항공모함 HMS퓨리어스가 건조됨. 1942년, 라이트형제 이후 39년만에 태평양에서 세계 최대 규모의 항모전인 미드웨이 해전이 발생함. (라이트 동생은 이때도 생존중이었음) 1969년, 세계 최초의 동력비행 이후 66년만에 인류는 달에 첫 발걸음을 내딛음.
항공우주분야 라는게 1년 2년 투자한다고 보여질만한 성과가 나오는 분야가 아님... 최소 10년 20년 길게는 반백년 백년을 보고 하는 사업 누리호도 KF-21도 목표가 아니라 과정임... 솔직히 우리나라가 본격적으로 투자를 시작한거 부터가 얼마 안됨 그 차이는 명백함 그렇지만 수많은 과학자들이 연구 개발 을 하면서 조금씩 앞으로 나아가고 있다는게 대단한거... 당장 우리는 한국전쟁에서 지금은 흔한 전차 한대 없어서 수류탄 들고 전차에 돌진해서 막았던게 고작 반백년 조금 넘었을 뿐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