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아들하고 찰츠에서 밀라노 시외버스터미널에서 완젼 홀라당 다 털렸어요. 대사관가서 다시 일처리 하고 경찰서 가서 신고하고 마음잡고 밀라노에서 꾹 참고 여행하다가 지하철에서 도둑떼 만나서 (가족단임 어린애 바이올린들고 있음) 그 남자애가 제 돈 뺏는거 손목 잡고 반쯤 디지게 페고 소리 고래고래 질르고 폴리스 폴리스 하고 소리지르고 핸드폰으로 전화하는척하고 한국말로 욕하고 했드니 도망감. 담번에 가면 약국에서 볼펜형 수지침 갖고 가서 막 찌를꺼에요. 경찰서 가서 개지랄떨어도 신경 안쓰더라구요.글고 버스 탔는데 이상한 애들 우루루 타면 피했어요 넘나 후짐.버스 터미널 가서 죽치고 그 넘들 잡을꺼에요 담에 가면 .얼굴기억함 ㅠㅠ 나쁜새끼들..시외버스 터미널 조심해요 ㅠㅠ
길가 음식점이나 무인 티켓판매기기 앞에서 지갑을 꺼내서 도로 넣고 하는 행위가 소매치기에게 내 지갑이 어느 주머니에 들어있는지 본인이 직접 알려주는 꼴입니다 그리고 지갑을 꺼낼때 핸폰은 또 다른 주머니에 넣어둡니다 따라서 소매치기 눈에는 지갑은 어느 주머니에 들어있고 핸폰은 어느 주머니에 들어있는지 잘 알려주는 셈이 됩니다 무인티켓을 구매하기전 제법 떨어진 장소에서 잔돈을 미리꺼내서 무인티켓 발급기앞에서나 도로가의 음식점앞에서 지갑을 꺼내는 일이 없도록 반드시 잔돈을 따로 준비해서 다른 주머니에 넣어두시면 일차적 예방----- 로마 테르미니역-- 특히 가슴쪽에 배낭을 맨 사람이 내 뒤에 바짝 붙으면 이미 내가 소매치기 밥되기 일보직전이라고 생각해서 그 자리를 피해야함 승강구앞에서 줄선것이 아깝지만 일단 그 자리를 피하시고 필요시 다음 열차 이용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