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은 모르겠지만 장미는 심어놓고 사람 손길이 가야 잘 자라는듯합니다. 지난 득량만 장미길에 심어진 장미는 부분부분 고사된 나무가 보이더라구요. 이번 밀양 장미는 정성을 많이 드려서 그런지 비교적 탐스럽게 피었더라구요. 좀 더 많은 사람이 와서 보면 좋을텐데..라는 생각이 들정도로요. 부상 회복 되서 라이딩 하는 모습 자주 뵈니 좋습니다. 늘 안라하세요.
익숙한 곳이라 영상 보기가 편하지요? 작년에 이팝꽃 라이딩으로 코스를 잡았다 비가 와서 못 타고 꼬박 1년을 기다렸다 장미투어로 다녀왔네요. 장미꽃길은 생각 보다 예쁘고 멋졌는데 의외로 사람이 없어 놀랐습니다. 라이딩 흐름을 깨지 않는 선에서 드론을 띄우다 보니 늘 아쉬웠는데 이번에는 주변 장애물도 없고 영상도 튕기지 않고 잘 찍힌거 같네요.ㅋ 그나저나 곧 드론까지 장만하시는거 아닌지...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사실 드론이 라이딩 중엔 짐이죠.ㅎㅎ 저도 처음에 영상 욕심에 장만은 했는데 어떻게 가지고 다녀야할지 고민했었습니다. 여러 시행착오 끝에 드론 본체는 핸들바 가방에 넣고 조종기는 조종기 거치대를 가민 대신 핸들바에 장착해서 다니고있습니다. 따로 촬영팀이 있는게 아니니 라이딩 중에 드론을 날리며 라이딩도 가능하고 가방이 더 필요하지 않아서 좋긴 한데 보기에 자전거가 좀 지저분한 단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액션캠은 고프로만 사용하고 있습니다. 인스타360도 탐나긴 한데 아직 장만 못했습니다.ㅎㅎ
@@tour-riding 상세한 답변 감사합니다~^^제가 참여하는 모임은 평속으로 냅다 달리는 모임이라 궁금했었읍니다.제 혼자 라이딩할땐 인스타360으로 저를 찍고 배경도 돌리고 앞뒤로 다 쓰긴 하는데,dji드론이 무게도 있고,rc2조종기라서 거치하기가 이만저만 안되더라구요~좋은영상 잘 감상했읍니다.^^저도 영상 욕심이 많은데,방송카메라에 무선마이크까지 셋팅 되었지만 자전거 라이딩영상은 무리더라구요.아무래도 앞만보고 핸들잡고 냅다 째는 거라…ㅎ
편집프로그램은 모바일용 어플인 루마퓨전을 쓰고있습니다. 컴퓨터용 프로그램은 용량이 커서 무겁기도 하고 기능을 다 쓸 여력도 안되서 가볍게 모바일용 어플을 사용해서 패드로 작업해서 업로드하고 있습니다. 유튜브 업로드하고 영상이 깨지는 경우는 아직 없었구요 업로드 하고 일정 시간 동안은 고화질로 변환되는 시간이 필요해서 업로드 후 어느정도 시간이 지난 후 공개를 하고 있습니다. 화질 욕심에 용량이 큰 고화질 영상을 만들어도 유튜브에서 자체적으로 웹용으로 압축을 하기에 지나치게 고화질 영상으로 만들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요즘 보시는 분들도 대부분 모바일 기기로 보기도 하구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