ㄴㄴ그런 의미 아님 흔히 밈이라고 하는게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만들어진 유행어인데 이 문화를 향유하는 집단은 젊은층임. 이걸 나이먹은 출연자들이 말하고 있는게 젊은층 입장에서는 어색하게 느껴지는게 당연함. 내 커뮤니티 활동, sns활동을 삼촌, 이모, 부모님이 보는 느낌이 드는거지. 또 이 밈이란게 주로 인터넷 공간에서 만들어지다보니 사용자들은 이걸 '문자'의 형태로 사용하고 보는것에 익숙함. 즉 밈 사용자들은 이 밈을 실제로 입밖으로 소리내어 말하거나 들을 일이 없는게 보통임. 그런데 이걸 나이먹은 출연자들이 어색한 말투로(정해진 말투가 없으니 말투가 어색하고 말하는 사람마다 중구난방일 수밖에 없음) 말하는걸 실제로 귀로 듣는다는게 어색하고 민망한 느낌이 드는거임. 그래서 밈이 생명력을 잃는것도 공중파에서 순하게 사용돼서 그렇게 되는게 아니라 실제 사용자인 젊은층에서 스스로 폐기시키는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