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사범님 명강의에 완전히 매료됐습니다. 이해하기 쉽고, 목소리도 듣기 편하고, 거기다가 유머와 위트까지 겸비하셔서 재미나고 쉽게 바둑 공부를 할 수 있어서 좋네요. 옆에 바둑판 두고 강의 들으면서 중요한 부분은 한 번씩 두어 보는데 실력이 일취월장하는 듯합니다. 감사합니다.
좌상귀 상변 쪽 맛이 있어보이는데요. 그게 다 집으로 보이지 않음 제 눈에는...... 좌상귀 2선 코 붙임이나, 3선 옆구리 붙혀서 어느 정도 수를 낼 수도 있어 보이는데요. 나중에 라도, 당장 2선 붙혀도 흑이 어떻게 받을련지, 상변 두점 머리 들여다 보는 맛도 약간 있어서 그런데 끊자고 들여다 본다든지 기타 등등. 중앙 급소와봐야 우변 쪽으로 두칸 날라가면 되고, 좌상귀 쪽에는 무조건 수가 난다고 봐야죠. 일단 백이 좌변 여유있게 다가가고, 흑의 상황에 따라 그 다음 바로 날일자 2선 붙히며 응수타진 하는 것도.... 한 번 받게하고 손빼고 큰 자리 가는 것도. 찝찝하게 만들어 놓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