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er-kz9qf2ks3x 남녀 떠나서 상황상 행동이 개 멋있잖아 홍자영이 남자라고 해도 ㅈㄴ 멋있는 상황 아님??? 저게 허세 쩌는ㅄ같은 걸크러쉬가 아니라 레알 걸크러쉬 맞지 당연하게 아직은 이혼 도장 안찍었으니까 내 남편 편들고 변호할 수 있는 상황인데 사실을 알자마자 동백이 의중 들어보고 바로 동백이 변호해준다고 하는 거 개 멋지지 않음?
용기내서 지적해야 합니다. 그래야 인정해요. 당신정도면 좋은 시어머니라고 하시길래 어처구니가 없어서 10년동안 같이 살면서 어머님이 하신 부당한 일들을 조근조근 알려드렸네요. 어머님도 결혼한 딸 셋 있으시면서 며느리한테 이러시는거 아니죠. 바꿔 생각해보세요. 라고... 그리고 분가하고 나왔어요. 10년 참은게 참 어리석었더군요.
너무 재밌게 봤던 드라마 어린나이에 철든 아들 버리고 치매로찾아온 엄마 아들의 존재를 몰랐던 아이 아빠, 한결같은 해바리기 남자 주인공 게다가 살인사건까지 작가가 얼키고 설킨 사건들을 풀어나가는 것을 보며 존경스러웠어요 감동의 쓰나미가 매 편마다 몰려오고 다들 연기를 잘해서 감탄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