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글못봐요 후려치는 느낌은 아닌거 같은데.. 그냥 운동선수 출신 현 예능인 중 가장 잘 나가는 사람 중 한명이고 약간 스타일이 비슷(내숭없고 말 직선적으로 하고 예능감 좋은거) 하기 때문에 그만큼 잘 나갈거다는 느낌으로 얘기하는거 아닐까요. 십여년간 잘나가는 솔로 여가수들 헤드라인이 “이효리 비켜!!”였다는 것과 비슷한 느낌 ㅎㅎ
박명수 진행할 때는 놀면뭐하니 에서처럼 화내는 캐릭터 아닌건 아는데 가끔씩 배구분야의 최고 선수를 대우하지 않을까봐 겁이 니던데 나름 진행이 매끄럽네요. 아슬아슬한 느낌도 있었는데 김연경선수가 성격이 좋은 건지 박명수가 덜 집요한 건지 포기를 잘하면서 그냥 슬적 넘어가버리네. 사실 김연경 선수는 배구계에서 예능계의 유재석 같은 존재인데 ㅋㅋㅋ